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실력 문제가 오늘 당 간부(일꾼)들의 자격문제로 심각히 부각되고 있다”며 “과학기술실력이 낮은 일꾼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주도해나갈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라고 3월 2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일꾼들의 높은 과학기술실력이 강한 지도력의 확고한 담보라며 일꾼들이 높은 과학기술실력이 있어야 단위 발전의 지름길을 확신성 있게 열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당 일꾼들의 과학기술실력이 부족하면 사업을 수박겉핥기식으로 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일꾼들이 과학기술실력 제고에 사활을 걸고 나서야 한다며 과학기술학습에 대한 관점부터 바로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학기술을 모르면 지도할 수 없고 자기의 책무를 다할 수 없다는 관점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발전에 필요한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모든 일꾼들이 과학기술실력에 지도력의 담보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실력 제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음으로써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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