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K경제입니다.

항상 NK경제를 관심있게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독자님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2018년 6월 NK경제가 창간된 후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독자님들이 NK경제 사이트(www.nkeconomy.com)를 방문해주셨습니다.

유입 트래픽 분석에 따르면 NK경제 사이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에는 북한 인터넷주소(IP) 사용자도 있었습니다.

다만 그동안 북한 IP 사용자분들은 '북한', '북한IT', '북한경제' 등 특정 단어로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가 NK경제를 방문했습니다.

이것은 비단 NK경제뿐 아니라 다른 언론사 사이트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분석결과 북한 IP 사용자가 직접 'nk경제'로 구글에서 검색을 한 후 사이트를 방문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nk경제'로 검색을 했다는 것은 두 가지 경우로 생각됩니다.

첫 번째는 북쪽에서 NK경제 매체나 NK경제 기사에 대한 이야기 혹은 입소문(?)을 듣고 사이트를 찾아봤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다른 키워드로 검색을 해서 NK경제를 방문했다가 NK경제 기사에 흥미를 느껴 다시 방문하는 경우입니다.

두 경우 모두 NK경제를 북한에서 인식하고 있고 또 관심을 갖고 찾아봤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NK경제 구성원 일동은 NK경제 기사에 관심을 갖고 사이트를 방문해주신 북한 독자님들을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북한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또 NK경제 기사에 대한 의견(반론)이 있으면 언제든 이메일이나 댓글로 연락을 주십시오.

북한 독자님께서 홍보나 알리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보도자료나 성명을 NK경제에 보내주셔도 됩니다.

NK경제는 출범 시 남북은 물론 전 세계인이 함께 보는 뉴스를 표방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것이 가능하겠느냐고 회의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불가능 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독자님들께 말씀드리는 이 내용은 남북이 함께 보는 뉴스로 나아가는 첫 걸음일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NK경제는 남북, 좌우, 이념, 국적을 떠나 전 세계 모든 독자님들에게 열려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NK경제를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남북과 전 세계 독자님 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 올림

PS: NK경제 기사를 북한에서도 보고 있는 만큼 북한에 알리거나 홍보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신 

남한 기관, 기업, 전문가 분들은 행사 소식이나 보도자료를 보내주시면 검토 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실 이메일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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