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실과 국회평화외교포럼, 북한대학원대학교가 4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22대 총선 결과 및 미국 대선 전망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토론회 좌장은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이 맞는다. 고유환 전 통일연구원장이 한국 총선 결과와 남북 관계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김정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미국 대선 전망과 한반도를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김진향 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정재흥 세종연구소 중
최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을 해산시킨 통일부가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연구를 진행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이같은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통일부는 제안요청서에서 평화경제특구법 시행에 따라 평화경제특구기본계획 수립 전 평화경제 특구의 기본구상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평화경제특구법은 2023년 6월 13일 제정돼 그해 12월 1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법은 통일부 장관이 평화경제특구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계획기간을 10년 이상으로 하는 평화경제특별구역기본계획을
통일부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해산에 따라 관련 업무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가 수행하도록 지정했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3월 29일 장관 명의 공문을 남북교류협회지원협회장에게 보냈다.통일부는 개성공업지구 지원법과 시행령을 근거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해산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으니 협회가 해당 업무를 수행하라고 설명했다.통일부는 협회가 해당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인수인계 등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요청했다.
개담은 서울 마포 아현시장에 위치한 만두 전문점이다. 개담은 '개운하고 담백한'의 약칭이다.개담의 만두는 개운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이북식 만두라고 하면 평양 및 평안도, 개성, 황해도식으로 나뉜다. 개담은 그중 평양식, 개성식 만두를 판매한다. 만두국, 찐만두, 군만두가 주요 메뉴다.군만두라고 하면 중국식, 일본식이 유명하다. 한국 전통 만두로 군만두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때문에 개담의 군만두에 대해서 반신반의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만두를 한입 먹어본 순간 선입관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한국 전통의 만두로도 맛있는
자화상으로 유명한 조선 후기 화가 윤두서를 북한에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화가 윤두서와 그의 작품들’을 소개했다.대학은 “조선회화사에서 17세기~18세기 전반기는 인간생활과 정서를 생동하고 진실하게 반영하는 사실주의적 창작 기풍이 한층 높아진 시기로 특징지어진다”며 “이 시기 화가들 사이에서는 인간과 그 생활을 묘사하려는 기운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정서를 그대로 담으려는 사실주의적 경향도 뚜렷해졌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런 경향을 띤 화가들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10여년 간 국내외에서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헬스 크리에이터 '핏블리'가 카페24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를 활용해 기능성 식품 브랜드 '핏블리마켓'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카페24는 핏블리마켓의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쇼핑몰 구축·운영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 '핏블리'와 브랜드 쇼핑몰 '핏블리마켓'을 연동해 구독자에 효과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이를 브랜드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제공했다.문석기 핏블리마켓 대표는 운동·스포츠 영양학 관련 자격증 다수를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모두 중단·불허하고 있는 통일부가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약 200억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제331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장관)를 1월 11일부터 1월 18일 간 서면으로 개최해 2024년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운영경비 남북협력기금지원(안) 등 7건(196억 2800만원)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통일부는 2024년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운영에 45억9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세대 계층 간 소통·화합 등 민족공동체 회복, 국내·외 청소년의 통일리더십 함양 지원 등을 위해 운영 중으로
글로벌 퍼블리셔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크(HIKE)는 자사에서 퍼블리싱 중인 ‘로드오브파티(The Lord of the Parties)’와 ‘메탈릭차일드(METALLIC CHILD)’의 주인공 ‘로나’와의 콜라보 DLC를 12월 14일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한다고 밝혔다.로드오브파티는 2022년 스팀으로 출시된 2D 종스크롤 파티 슈팅 RPG로, 개성 넘치는 동료들과 최대 10명의 파티를 구성해 적을 물리쳐 나아가는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경쾌한 액션감을 느낄 수 있으며 파티원들의 합류 순서와
통일부가 최근 '제4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2023~2027)'과 '제4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 2023년도 시행계획'을 국회에 보고했다.필자는 입수한 계획 원문을 보면서 통일부가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정부조직법 제31조는 통일부의 역할에 대해 통일 및 남북대화, 교류, 협력에 관한 정책의 수립, 통일교육, 그 밖에 통일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고 명시하고 있다.통일 및 남북대화, 교류, 협력이 통일부의 주요 업무다.그런데 '제4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2023~2027)'과 '제4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 2023년
글로벌 퍼블리셔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크(HIKE)는 퍼블리싱 중인 콰트로기어의 ‘블랙 위치크래프트(BLACK WITCHCRAFT)’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블랙 위치크래프트는 22년 9월 스팀 버전으로 첫 출시된 게임으로 ‘고딕 어드벤처’라 불릴 만큼 미려한 고딕풍의 그래픽과 세계관이 특징이다. 짧은 단발 머리에 고스 복장의 주인공 ‘리지아’가 구사하는 콤보와 특별 스킬, 깊이 있는 스토리와 멀티 엔딩을 선보였다.이번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와 함께 리지아가 악마 마들렌에게 빙의하기 전의 이야기를 그
문재인 전 대통령이 현 정부의 남북 관계가 파탄이 났다고 지적했다. 문 전 대통령은 남북 대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문재인 전 대통령은 9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언제 그런 날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파탄 난 지금의 남북 관계를 생각하면 안타깝고 착잡하기 짝이 없다”며 “평양공동선언에서 더 진도를 내지 못했던 것, 실천적인 성과로 불가역적인 단계까지 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고 말했다.문 전 대통령은 “박정희 정부의 7.4 공동성명에서 시작해 노태우 정부의 남북
북한 로동신문이 북한 주민들에게 대학 학점제를 소개했다. 북한은 기존에 학년제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로동신문은 “여러 나라 대학들에서 학점제를 널리 적용하고 있다”며 “학점제는 학업 연한이 아니라 학점으로 학생들의 학습량을 계산하고 과정 안에 규정된 최저학점을 수득하면 학업 연한에 관계없이 졸업시키는 교수관리제도이다”라고 8월 20일 설명했다.로동신문은 학점이 학과목 내용의 분량과 어려움 정도를 나타낸다며 학생들이 매 과목의 강의에 참가하고 나서 학습과제를 수행한 다음 시험에서 합격되면 그 과목에 대한 학점을 받고 총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여러 대학이 도서관, 체육관, 기숙사 등을 건설하고 있다고 8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고려성균관이 도서관, 체육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성시내 일꾼들과 건설자들, 대학 일꾼들과 교직원들이 도서관 건축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또 아리랑메아리는 리과대학이 전자도서관을 함흥의학대학이 기숙사를 건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러 성, 중앙기관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평양콤퓨터기술대학도 기숙사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서경덕이 16세기에 활동한 조선 중세 철학에서 대표적인 유물론 철학가였다고 6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대학은 서경덕이 1489년 개성의 하층양반가정에서 태여났으며 어려서부터 매우 총명했으나 살림이 구차해 14살에 이르러서야 겨우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대학은 15세기말~16세기전반기에 걸쳐 봉건 사회의 모순이 표면화되기 시작한 역사적 환경 속에서 성장한 그가 일찍부터 봉건 통치배들의 권력 다툼과 전횡, 억압에 대한 불만으로 벼슬살이를 단념하고 일생을 개성의 화담에서 빈궁하게 생활하면서 학문연구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교육사업에서 보다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올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교육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5월 20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에서는 학생들이 일반 기초 지식을 충분히 소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그들의 천성과 소질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구조를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과학 및 예술, 컴퓨터, 로봇 등의 교육을 도입할 수 있는 유치원을 확대하고 새 학년도부터 운영할 수 있게 했으며 예능교육과 관련한 과정안이 새롭게 갱신됐다고 한다.각 지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는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5월 18일 발표했다.퀸텟시스템즈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췄으며 ▲웹 사용자인터페이스(UI) ▲서버 ▲개발 기능 ▲모바일 영역 등을 크게 개선했다. 더불어 기존 워크플로우를 대폭 수정해 속도를 높이고 기능 고도화했다.웹 UI(Web UI) 부분에 있어 CALS의 테마, 에디터, UI 프레임워크, 웹 푸시 등의 영역을 개선해 개발 편의성을 제고하고, 사용자가 쉽게 로직을 구성할 수
경기도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경기도 평양탐구학교를 수강생을 모집한다.평양탐구학교는 평양의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평양의새로운 부분을 알아가며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평양을 주제로 강의하고 수강생들과 토론한다.모집대상은 대학생 및 빌반인 30명으로 선착순이다. 5월 15일까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070-5143-280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번 평양탐구학교는 5월 18일부터 시작된다. 강의는 수원시 일월도사관 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5월 18일에는 입학신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황우승 신원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전국적으로 이번 봄철 1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고 4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평양시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창성이깔나무, 잣나무, 밤나무 등을 주변 산들에 심었다고 전했다. 또 느티나무를 포함해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공원, 유원지를 비롯한 시내 여러 곳에 심었다고 설명했다.황해남도의 시, 군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최적기에 나무심기를 진행할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더 많은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남포시에서는 단계별 계획을 세우고 노력조직과 나무모보장을 하면서 많은 나무를 적지적수, 적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4월 11일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이 위법 행위를 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권 장관은 성명을 통해 "북한은 그 동안 우리의 통지문 접수를 거부하는 등 남북 간 연락업무에무성의하고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한데 이어 4월 7일부터 아무런 설명도 없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및 군 통신선간 정기 통화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이는 결국 북한 스스로를 고립시켜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교육발전을 위한 개선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해당 지역의 경제지리적 특성과 학생들의 개성에 따르는 교육을 여러 형태로 실속있게 해나갈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교육부문에서는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을 늘리기 위한 사업을 벌려 올해 각지에 100여개의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을 새로 만들었다”고 지난 4월 4일 보도했다.또 로동신문은 “과학 및 예술, 컴퓨터, 로봇 교육 등을 도입할 수 있는 유치원을 확대하고 새 학년도부터 운영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북한 중요 대학들에서도 새 학년도부터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