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인공지능(AI) 스피커 즉 지능고성기의 성능을 개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잡음 속에서 사용자의 음성을 강조하도록 한 것이다. 6월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최근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0년 제66권 제1호에 '부름말 검출에 의한 목적 발성자의 음성강조'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자동음성인식(ASR) 체계에서 주위의 잡음을 약화시키고 주목하는 발성자(목적발성자)의 음성만을 강조하는 문제는 체계의 인식정확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논문은 "특히
김숙영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교수NK 경제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북한 미디어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신뢰할 수 있는 최신 북한 미디어 기술에 관한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항상 독특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NK 경제에 늘 감사드립니다.향후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알립니다] NK경제 창간 2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북한이 구글이 개발한 영상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인 구글넷(GoogLeNet)을 활용해 영상분석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월 2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수학 2020년 제66권 제1호에 ‘얼굴 기미 검출을 위한 중첩신경망의 전이 학습에서의 한 가지 망(네트워크)구성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이 논문은 인공지능 기술로 영상, 사진 속 얼굴의 기미와 정상 피부를 식별하는 방법을 연구한 것이다.논문은 “우리는 얼굴기미를 검출하는데 중첩신경망의 전이 학습을 이용해 중첩신경망의 한 가지 형태
안녕하십니까. 항상 NK경제를 사랑하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지난 번에 공지를 드린 바와 같이 NK경제에서는 2020년 6월 12일이 NK경제의 창간 2주년을 맞아 캐릭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알립니다] NK경제 1호 캐릭터를 소개합니다오늘은 NK경제의 2번째 캐릭터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1호 캐릭터는 강진규 NK경제 기자의 모습을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2호 캐릭터는 우리 민족의 기상을 나타내는 우렁찬 백두산 호랑이를 모델로 만들어졌습니다.2호 캐릭터는 어린이, 청소년 독자님들이 좋아할 수 있는 귀여운 모습으로 제작됐습니다.보다
이용문 원코리아월드피스재단 설립위원회 위원장안녕하십니까. 원코리아월드피스(ONE KOREA WORLD PEACE)재단 설립위원회 위원장 이용문입니다.기사를 통해 북한의 경제와 내부 트렌드를 볼수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NK경제의 창간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기존 언론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 지지 않은 북한의 경제와 산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사를 작성하는 NK경제는 남북경협을 준비하는 모든이들과 단체에게는 둘도 없는 휼륭한 소식통 입니다.개인적으로 NK경제는 남북경헙과 인도적 차원의 남북민간교류를 중심으로 활동을 준비 중인
김지현 한국임업신문 기자사실과 논리에 기반한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 ‘이념 갈등을 넘어 평화롭고 행복한 남과 북’을 만들어가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NK경제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NK경제는 전문 신문으로서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지 애독자들의 냉철한 판단에 늘 귀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전문 신문은 그 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야 하고, 산업발전의 자양분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존재가치에 대한 저항을 받게 됩니다.전문 신문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정혜원 이노그리드 실장안녕하세요, NK경제 애독자 정혜원입니다^^북한 최신 IT소식을 정기적으로 들을 수 있는 미디어, NK경제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IT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보니 북한IT소식은 언제나 재미도 있고 향후 대북관련 사업 아이템에도 관심이 높아 즐겨 구독하고 있습니다.특히 북한하면 각종 언론사에 정치이야기만 가득했는데 IT전문 강진규 대표 기자님의북한 IT경제 뉴스는 독자들에게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에 환기도 되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NK경제 응원합니다~ [알립니다] NK경제 창간 2주년 축하
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을 밀착시키는 것을 대학교육 부문의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됐다고 5월 12일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것은 일류급 대학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다”라고 말했다고 로동신문은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을 밀착시킨다는 것’이 대학들에서 나라의 과학기술과 사회경제발전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사명에 맞게 전문 분야의 교육 사업을 통한 개발창조형의 과학기술인재양성, 과학연구 사업을 통한 첨단
황치규 독자NK경제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군요. 창간하겠다는 얘기 들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다니...솔직히 2년까지 할수 있을거라 생각은 못했습니다. 미디어를, 그것도 북한IT에 집중하는 매체를 계속 운영한다는게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강진규 기자의 의지와 실행력이 있었기에 NK경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을 것입니다.도발칼럼과 알립니다를 잇는 많은 킬러 콘텐츠들의 탄생도 기대하고요. 돈도 더 많이 버셔서 고기도 사주시고요.창간 3주년에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알립니다] NK경제 창
박상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실장NK경제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NK경제를 통해 매일 북한의 사이버보안과 IT 관련 기사를 매일 읽고 있습니다.대표님과 NK경제가 앞으로 크게 번창하시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알립니다] NK경제 창간 2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북한이 보험의 위험을 증권화하는 대체위험전가(ART) 보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국제 보험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염두에 두고 이같은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5월 1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며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경제학 2019년 제65권 제2호에 ‘아트보험을 통한 보험위험의 증권화’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대외경제 관계를 북한식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대외경제 활동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외 보험거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세계적인 보험발전
안녕하세요. NK경제입니다.2018년 6월 12일 창간한 NK경제가 2주년을 맞이합니다. 창간을 할 때 어떤 분들은 NK경제가 6개월, 1년을 가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1년이 넘어선 후에는 다시 2년은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그렇게 말씀하신 분들은 NK경제를 비방하려는 것이 아니라 걱정을 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실제로 창업을 해서 기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더구나 언론사를 만들어서 운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실제로 지난 2년 간 많은 좌절과 도전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NK
NK경제는 2020년 5월 4일 북한에서 번역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북한명 누구를 위해 종이 울리는가)'를 살펴봤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에서 헤밍웨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소개했습니다.관련기사 북한은 헤밍웨이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이 기사와 관련해 NK경제 독자님께서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북한에서 발행된 조선대백과사전에 나온 헤밍웨이 작가에 대한 소개 내용입니다. 조선대백과사전에 수록되는 내용은 북한 당국의 검토를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이 내용이 북한 내 공식적인 평가라느 것입니다.내용을 보
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 드립니다.2020년 4월 중순부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관한 국내외 뉴스, 루머 등으로 많은 분들이 혼란을 겪으셨습니다.김 위원장은 4월 11일 당 정치국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4월 12일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했고 김일성 주석의 생일 행사 4월 15일에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이후 4월 20일 김 위원장이 '수술을 했다', '중병에 걸렸다' 등 언론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이미 김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루머까지 나왔습니다.NK경제는
북한이 인공강우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2017년 11월부터 야외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4월 29일 최근 인공강우기술의 발전 동향에 대한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관계자는 글에서 “인공강우시약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세계적 수준의 성능 높은 인공강우시약을 연구 개발했으며 2017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각이한 구름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의 야외 시험들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통계적 유의성을 가지는 일련의 의의 있는 분석결과들을 얻어냈다”고 설명했다.즉 인공강우를
북한의 소프트웨어(SW) 개발, 판매 사업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 북한 IT기업임을 선전했던 것과 달리 북한 IT개발자들은 글로벌 IT기업을 만들고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SW를 판매하고 있다. 이런 변화가 상당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NK경제는 수년 동안 인도에서 활동하는 북한 IT개발자들을 조사, 분석했다.과거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인도에 IT인재들을 파견해 유학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수십명의 북한 개발자들이 인도에서 활동했다.관련 내용 디지털 허리케인 북한 개발자들 온라인 커뮤니티 결성해 정보공유그들은
북한이 IT 분야 인재 양성과 국제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프로그래밍 문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학생들이 국제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이 DB를 활용한 교육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정보화연구소의 정철룡 교원이 IT 부문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4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정보화연구소 정보학기초연구실 정철룡 교원은 정보기술부문의 뛰어난 인재들을 키워내고 있는 실력 있는 프로그램 전문가이다”라며 “대학 시절
북한 선전매체가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국제 인터넷 프로그램 경진대회 ‘코드쉐프’에서 우승한 것을 보도했다. 북한은 이같은 성과가 대학생들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랑했다.북한 조선의오늘은 “지난 3월 중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국제적인 인터넷 프로그램 경연인 코드쉐프에 참가해 1등을 쟁취했다”며 “북한 대학생들의 지능수준, 지적잠재력이 얼마만한 높이 있는가를 세계 앞에 또 다시 증명했다”고 4월 15일 보도했다.앞서 김책공대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의 우승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책공대 학생들 3월 코드쉐프 대
북한이 차세대 이동통신망 연구 및 구축 작업의 일환으로 IP멀티미디어서브시스템(IMS)을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관계자는 대학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우리 연구 집단에서는 정보통신망의 완전 IP화, 다음세대(차세대) 통신망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해 국가통신망을 현대화하고 첨단수준에 끌어올리기 위해 IP다매체분체계를 자체의 힘으로 개발할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줄기찬 투쟁을 벌렸다”고 4월 8일 주장했다.이 관계자는 “IP다매체분체계(IMS)는 다매체 봉사들을 관리하는 부분
북한 로동신문이 경제 발전을 위해 ‘경제의 수자화(디지털화)’가 중요하다며 경제의 수자화를 위해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북한이 수자경제를 설명하고 강조했던 것과 비교해 이번에는 수자경제 구현과 실제 적용을 언급하고 있다.관련기사 북한, 수자경제 국가 전략화 할 것인가로동신문은 “모든 일군들은 인민경제발전에서 수자(디지털)경제가 노는 역할을 잘 알고 경제의 수자화를 적극 다그쳐나감으로써 자립적 민족경제의 위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야 할 것”이라고 4월 8일 보도했다. 지난해 북한은 수자경제가 디지털경제라고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