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운영을 계획화, 정상화해 농사에서 실지 은(효과가)이 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9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많은 단위들에서 농업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실속 있게 해나감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을 농업과학기술과 앞선 영농방법을 잘 알고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 이치에 맞게 해나가는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공으로 준비시키는 사업에서 진전을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사례를 소개했다. 이 농장에서는 작업반과 분조별로, 매 월과 주, 날자
북한 로동신문은 청년들이 청년과학기술행군에 적극 참가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8월 27일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철도연구원 등 과학연구 부문의 청년과학자들이 가치 있는 과학연구 성과로 인민생활과 경제건설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려는 열정을 안고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 교육부문의 청년과학자들도 세계와 경쟁하는 포부로 전공 분야의 첨단과학기술을 장악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 금속
북한이 과학기술보급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별, 부문별로 과학기술보급사업의 거점을 잘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그 갱신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누구나 최신과학기술을 더 빨리 체득하고 그에 정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선진과학기술을 잘 알고 자기 부문의 발전추세에 민감하게 따라서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과학기술보급사업”이라고 8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사업이 온 나라에 대중적 기술혁신 운동의 불길을
북한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기관, 기업, 공장 등)가 연구 성과를 공유, 보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가적 전자자료공유시스템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가치 있는 연구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널리 보급해 적극 도입하는 기풍을 세우는 것이 국가의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 중 하나”라고 6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 국가적, 전 사회적으로 연구 성과의 교류와 공유가 활발히 이뤄져야 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과학기술자료와 성과들이 제 때 다른 부문과 단
북한 로동신문은 평양326전선종합공장이 과학기술보급 사업을 개선한 사례를 5월 19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공장 관계자 말을 인용해 평양326전선종합공장 과학기술보급실의 자료기지(DB)에 수십 만 건의 자료가 구축돼 있으며 해마다 자료를 갱신하는데 올해 벌써 약 2만건을 새로 보충했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과거 이 공장에서 매주 단위별로 과학기술보급실을 운영했지만 몇몇 기술자들이 필요한 자료를 국가망을 통해 열람하는데 그쳤고 적지 않은 직원들이 형식적으로 운영 횟수를 채웠다고 지적했다.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이렇게 진행해서는 공장의 인재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최근 중앙과학기술보급국이 과학기술보급홈페이지 ‘새 세기 2.0’, 전자속보발행체계, 과학기술자료 자동 탐색 및 구축지원체계, 과학기술보급관리지원체계 등을 개발했다고 5월 13일 보도했다.과학기술보급홈페이지 새 세기 2.0이 과학기술자료들에 대한 공유체계 기능을 더욱 강화한 홈페이지라고 소개했다. 이 홈페이지는 경제 여러 부문과 기관, 기업들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 자료들을 검색으로 쉽게, 신속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홈페이지에는 또 과학기술보급원들의 실무 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여러 기능도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새로운 5개년 경제 계획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를 완비하고 과학기술보급실망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북한 로동신문은 2월 26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는 올해를 과학으로 들고 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여는 해로 만들 것에 대한 과업이 제시됐다”며 이와 관련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로동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룡혁 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북한이 과학기술보급 사업 추진 실적을 공개했다. 과학기술전당에 등록된 과학기술보급실이 1만개가 넘으며 지난 한 해 동안 과학기술전당 자료가 720만건 열람됐다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2월 25일 ‘수자(숫자)를 통해 본 과학기술학습기풍’이라는 기사를 통해 과학기술보급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수행을 위해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과학기술인재육성에 큰 힘을 넣어야 하며 여기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은 매우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로동신문 기자가 과학기술전당 정보교류봉사실
북한 로동신문이 농업정보화를 추진하는 농장들이 많지만 성과는 다르다며 농업정보화에 대한 확고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 결정에 따라 형제산 구역의 일꾼들이 모든 농사일을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에 힘을 넣고 있다“고 2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형제산 구역에서는 농업통합생산체계(시스템)를 구축했다며 그 결과 경영관리와 생산지휘,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에서 과학성, 신속성,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형제산 구역 관계자들은 농업연구원 농업정보화연구소와 협력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2020년 북한에서는 IT 부문에서 어떤 사안들이 주목을 받았을까?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함께 2020년 북한의 10대 IT 이슈를 선정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IT 분야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이 화두가 됐다고 분석했다. 또 원격교육법, 이동통신법 등 IT관련 법이 제정됐으며 새로운 전자지불결제시스템, 기술-기업 연계 플랫폼도 등장했다. 1. 북한의 IT 분야 코로나 대응과 행사 미개최2020년초 확산된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북한이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했다. 그 과정에서 IT의 역할도 강조됐다. 화상회의 시스템이
북한이 로동당 8차 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행하는 것과 관련해 과학기술보급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나가야 하며 여기서 과학기술보급실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1월 26일 밝혔다.로동신문은 “당의 과학기술중시 사상을 받들고 지금 그 어느 단위에서나 과학기술보급실을 꾸리고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당의 의도대로 과학기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인민대학습당이 올해 약 210만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진행했다고 12월 19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에 따르면 학습당은 여러 도서와 전자자료 수집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약 1500만건의 과학기술 자료들을 자료기지(DB)에 새로 보충하고 많은 외국도서들을 번역, 보급 사업을 진행했다고 한다.또 학습당은 북한에서 개발된 최신 과학기술 성과들과 다른 나라의 선진과학기술 자료들을 수자화(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유관 기관에 관련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체계를 갱신해 이용률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또 학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모든 농사일을 과학해 해야 한다며 과학농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로동신문은 “현재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 조건이 아니라 농업과학기술에 의해 담보된다”며 “과학농사를 할 것에 대한 당 정책을 가장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을 위해 노력한다면 불리한 조건에서도 얼마든지 알곡 소출을 높일 수 있다”고 12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농업과학기술이야말로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공들인 농업근로자들의 첫째가는 무기이고 가장 큰 힘”이라며 “(농업과학을) 모르고서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인민대학습당과 과학기술전당이 다양한 정보 서비스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5월 2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인민대학습당에서 경제 여러 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이바지할 360만 건의 자료들을 홈페이지에 새로 보충하고 국가망(네트워크)을 통한 과학기술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수산자원보호증식과 관리’, ‘지하수물리탐사기술’, ‘풀 먹는 집짐승사양기술’, ‘말타는 법 배우기’를 비롯한 자료들이 근로자들의 과학기술과 문화수준, 상식을 높이는데 이바
북한이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과학기술보급 사업의 주요 방안으로 과학기술행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과학기술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사 개최와 참여를 독려했다는 것이다.3월 3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3월 23일 ‘북한에서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전시회 및 발표회를 통한 과학기술보급사업’이라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과학기술인재양성에서 과학기술보급 사업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고 여러 차례 과학기술보급 사업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이론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가 개발한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 1.0’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고 9월 2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 1.0이 기관, 기업소 단위들에서 자료기지(DB)구축 및 분류, 검색, 열람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소개했다.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계획에 따르는 과학기술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강의지원체계, 학술교류, 전자시험, 과학기술보급정형통계, 과학기술학습인식정형통계 등 과학기술보급과 관련한 여러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북한에서 과학기술보급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8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민대학습당 직원들이 올해 경제 여러 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2000여건의 최신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인민대학습당에서는 북한에서 이룩된 최신 과학기술성과 자료들과 지난 시기에 출판된 과학기술도서들은 물론 다른 나라의 선진과학기술 자료들을 수자화(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진행해 필요한 자료들을 컴퓨터망을 통해 널
북한의 과학기술 단체인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김룡 서기장이 올해 과학기술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겠다며 각종 과학기술행사를 개최할 뜻을 밝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통일신보는 1월 10일 김룡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서기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은 북한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1946년 결성한 단체다.김룡 서기장은 “김정은 원수가 역사적인 신년사에서 국가적으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 발전 사업을 목적 지향성 있게 추진하며 그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했다”며 “조선과학기술총련맹안의 일군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가 개발한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가 150여개 기업, 기관들에 도입됐다고 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가 각급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자료기지 구축 및 분류사업을 자체로 진행하고 그에 대한 검색 및 열람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또 상하급 단위들 사이의 과학기술보급사업과 관련한 대책, 자료신청 및 보급, 과학기술보급실운영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기능화 된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룡마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