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국 아시아투데이 팀장님NK경제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2018년 6월 12일,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이 이뤄진 날 NK경제가 창간했더군요.그날의 의미만큼 NK경제는 북한 경제와 IT와 관련해선 독보적인 매체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이 말은 NK경제의 정체성인 듯합니다. 지난 5년간 네이버와 다음에 아무런 가치가 없는 기사들이 범람했지만, NK경제만 쓸 수 있었던 기사와 콘텐츠는 네이버와 다음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언젠가 NK경제 기사를 인용한 한 연구원의
마송은 에듀플러스 기자님(NK경제 전 감사)NK경제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태풍 몇 개저 안에 천둥 몇 개저 안에 벼락 몇 개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저 안에 땡볕 두어 달저 안에 초승달 몇 날장석주 시인의 이라는 시입니다.지금의 NK경제 창간 5주년이 저절로 이뤄진 것은 아니겠지요. 땀과 눈물의 시간을 견디며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NK경제 격하게 응원합니다.
황치규 디지털투데이 부장님검색해 보니 창간 2주년부터 시작해, 3주년, 4주년에도 모두 축사를 썼더군요.5주년에도 축사라는 이름으로 글을 드리는게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미디어 환경이 점점 엄혹해지고, 작은 매체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달라진 게 없고, 새 정부 출범 이후 북한과 관계는 얼어 붙은 것 같고...그런데도 5년 동안 NK경제를 운영하는 강진규 대표에게 솔직히 축사 성격의 글을 또 드리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만, 그래도 줬으면 하시는 거 같아 4년 연속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챗GPT에 NK경제 5주년 축사 20줄로 써달라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농업부문에서 농업과학기술봉사프로그램 ‘황금열매’를 이용한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서비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5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많은 농업부문 일꾼들과 농장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포전(밭)에서 직접 생육예보자료, 과학기술자료, 성과자료, 상식자료 등 농업과학기술과 관련된 자료들을 보급 받는 것은 물론 영농실천에서 알고 싶어 하는 문제들을 질문하고 해답을 받고 있다.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에서는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가 현장 일꾼들과 농장원들의 과학농사열의를 높여주고 그들이 모든 영농공
정영철 서강대학교 교수님NK경제 창간 5주년을 축하합니다.NK 경제가 창간 5주년을 맞이한다. NK 경제는 몇 가지 측면에서 독특한 매체이다. 이런 독특성은 우선 강진규 대표의 엉뚱하지만 전문적인 능력을 들 수 있다. NK 경제는 지난 5년 동안 재미있고, 유익하고, 때로는 촌철살인의 논평과 강진규 대표의 절규하는 듯한 기사 등으로 꾸며져 왔다. 북한과 관련된 하루하루의 소식, 특히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의 소식은 유익함과 동시에 우리가 얼마나 북한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었는가를 말해준다. 둘째로는 한반도의 정세가 급변하였던 2018
추현우 디지털투데이 미디어기획부장님먼저, NK경제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NK경제는 지난 5년 동안 북한 경제와 IT 실상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해 온 국내 유일의 북한 전문 매체입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심층 분석과 통찰력 있는 해설로 북한 경제와 IT 실상을 알리는데 NK경제가 기여한 부분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무엇보다 북한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북한의 실상을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NK경제의 지난 5년간의 피나는 노력과 발자취를 알고 있기에 더욱 NK경제를 지지하고 응원합니다.앞으로도 북한
이충재 UX라이터 NK경제의 5주년을 축하합니다.그동안 NK경제는 저에게 좋은 ‘참고서’였습니다.통일/외교/안보 분야를 취재하는 기자로서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메인 화면에 [단독] 기사가 올라오면, ‘또 어떤 내용이 있을까’라는 설렘을 갖고 클릭해왔습니다.깊이 있는 양질의 기사와 예리한 분석은 다른 언론사에서는 쉽게 볼 찾아 수 없는 NK경제만의 특장(特長)이었습니다.지난 5년을 돌아보면, NK경제를 향한 아쉬움은 더 널리, 더 많이 읽히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지난 5년은 질적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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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K경제를 사랑해 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8년 6월 12일 창간했던 NK경제가 2023년 6월 12일 창간 5주년을 맞이합니다.지난 5년 동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며 남북 화해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고, 남북 간 대화가 단절되고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습니다.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앙으로 남북이 함께 힘든 시절을 보냈으며 그 여파로 지금까지 전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또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이 바뀌면서 대북 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격동의 세월 속
북한이 지난 4월 새로 만든 과학기술인재관리법을 통해 기관, 기업소, 단체들이 과학기술인재를 자체 양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법제화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이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있는 인재관리, 인재육성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자면 어느 부문, 어느 지역, 어느 단위에서나 과학기술인재관리법의 요구를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해나가야 한다”고 5월 13일 보도했다.북한은 2023년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5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과학기술인재관리법을 채택한 바 있다.관련기사북한, 과학기
북한이 2023년 올해 1월 법을 개정해 첨단기술, 과학기술 분야에 투자하는 외국투자기업에 파격적인 세금 혜택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IT와 과학기술을 강조하고 있는 북한이 해외 투자 유치에 있어서도 해당 분야를 우대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5월 8일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김성호 법학부 교수가 쓴 기업소득세에 관한 글을 게재했다.김성호 교수는 “세무기관들은 외국투자기업들에 세금을 부과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 법적요구를 엄격히 지켜야 한다”며 “북한에서는 당과 국가의 인민적 시책에 의해
중국이 발해의 자신들의 역사라며 동북공정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해를 대조영이 고구려 재생의 뜻을 품고 만든 고구려 계승 국가라고 밝혔다. 대학은 거란족이 당나라에 대항해 일으킨 정변도 대조영이 주도했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5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조영과 발해를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대학은 대조영이 고구려 말기에 북류 송화강(당시의 속말수) 일대의 유력한 정치세력 출신으로 알려진 대(걸걸)중상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전했다.대학은 대씨가문의 계보를 전하는 협계태씨족보를 인용해 대조영의
안녕하세요.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가 트위터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는 2006년에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행이 지난 서비스가 아니냐고 하는 지적도 있습니다.때문에 NK경제가 트위터를 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늦었다며 뒷북을 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독자님들도 계실 것입니다.분명히 늦게 시작하는 것이 맞고 우려 역시 충분히 지적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그럼에도 트위터를 시작하는 것은 더 많은 독자님들께 다가가기
북한 당국이 당 간부들에게 과학기술발전이 전면적 부흥을 위한 핵심전략이라고 재차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보급기지 운영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당 간부들에게 전달됐다. NK경제는 북한 로동당이 2022년 10월 김정은 총비서의 방침을 당 간부들에게 소개한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문건은 김정은 총비서의 연설과 지시 사항 등의 의미를 당 간부들에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문건은 “교육과 과학기술,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재전략, 과학기술발전 전략을 국
북한이 당 간부들에게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에서 식량문제 해결과 경공업혁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 당국이 간부들에게 동·서해를 연결하는 대운하건설을 추진한다는 점도 명확히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NK경제는 북한 로동당이 2022년 10월 김정은 총비서의 방침을 당 간부들에게 소개한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로동당은 문건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 단계로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밀고 나가야 한다”며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해 북한식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확실하
안녕하세요.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NK경제가 지난 2018년 6월 12일 창간된 후 올해 5주년을 맞이합니다.2023년 6월 12일 창간 5주년을 앞두고 독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NK경제는 매년 창간 때 기념품을 제작해왔습니다. 기념품을 후원자분들과 NK경제를 도와주신 분들께 전달한 바 있습니다.올해 역시도 기념품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익명의 독자님께서 기념품 제작을 돕겠다고 소정의 금액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기념품 제작에 관한 의견을 구하자고 합니다.
통일부는 북한인권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국민의힘 김석기, 태영호 의원과 공동으로 4월 24일 13시30분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한인권 조사기록의 의미 및 북한인권 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국제사회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개회사를 김석기 의원과 태영호 의원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이어 홍성필 통일과나눔 이사가 좌장을 맡고 최용석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 김수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경보 법무부 북한인권기록소장, 정대진 한라대학교 교수, 김범수 세이브NK 대
북한이 독도에 대한 일본의 주장에 대응해 국제해양법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1998년 김대중 정부 시절 체결된 신한일어업협정이 독도의 법적 지위를 훼손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법률학 2022년 제68권 제2호에 ‘국제해양법상 독도의 법적지위’를 주제로 한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독도는 역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조선민족과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는 신성한 영토이다”라며 “독도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국토에 편입시킨 것도 우리민족이며 국제법적 요구에 맞게 영유권을
북한이 과학기술인재관리법을 새로 만들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5차 전원회의가 4월 1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1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전원회의를 주재했다고 설명했다.전원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인재관리법의 채택과 중앙재판소 판사, 인민참심원 소환 및 선거에 관한 문제 등이 의안으로 상정됐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과학기술인재관리법이 과학기술인재들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인 장악과 관리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그들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주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