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공동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과 사이버보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월 23일 청와대에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11월 25~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담’을 계기로 추진됐다.싱가포르 CSA는 싱가포르 총리실 소속으로 사이버보안 전략, 침해사고 대응(SingCERT), 기반시설 보호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간 역내 사이버 안보 논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아세안-싱가포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국인터넷기업협회(ISC),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한·중 ICT 발전과 개인정보보호 협력을 위한 ‘2019 한·중 ICT 혁신(Innovation) 포럼’을 11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KISA는 중국 웹사이트 내 한국인 개인정보 노출이나 불법유통 게시물 삭제, 불법스팸 대응 공조를 위해 2013년 ISC와 '개인정보보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중인터넷협력센터’를 베이징에서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KISA 베이징 공식 대표처 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본선 대회를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잠실 SKY31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에너지 및 자동차 등 융합보안, 빅데이터, 서비스 취약점, 개인정보 비식별 등 5개 분야 9개 트랙으로 진행되는 사이버 보안 경연대회다.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된 트랙별 예선 대회에는 총 254개팀 615명이 참가했다.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는 KISA가 2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의 5개 분야 중 하나인 ‘비식별 챌린지’의 예선대회 결과를 11월 6일 발표했다.KISA는 지난 2018년 처음 국내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비식별 챌린지’를 대규모 사이버보안 분야를 함께 다루는 경연대회인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됐다.비식별 챌린지 예선대회는 10월 31일~11월 1일 이틀 간 서울 SKY 31 컨벤션에서 개최됐
보안 전문가들의 모임인 시원포럼은 10월 30일 부산 벡스코 신관 323호에서 부산시와 함께 하는 시원포럼 사이버보안 세미나가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원포럼은 시큐리티 원(Security One)의 약자로 사이버보안을 연구하는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가 개최하는 2019 사이버 공격방어대회 & 부산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행사 기간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희태 조선대학교 학생, 신현우 아주대학교 학생이 향상된 웹 아티팩트 분석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또 이경하 학성고등학교 학생이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등 4개 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간 원자력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 시도가 266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5년 32건, 2016년 25건, 2017년 51건, 2018년 63건에 이어 올해 9월까지는 97건으로 5년전보다 3배 이상 늘었다.기관별로 살펴보면 지난 5년 간 원안위가 202건으로 전체 기관 중 75%를 차지해 사이버공격에 가장 많이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국방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안 체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호상 국방과학연구소 박사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국방사이버안보 컨퍼런스에서 군 사이버방어 기술과 체계를 공개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 박사는 “선진국은 어떤 보안 솔루션을 쓰는지, 어떤 보안 기술을 쓰는지, 또 어떻게 보안을 하고 있는지 공개하고 있지 않다”며 “하지만 우리는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가령 군에서 A백신 소프트웨어를 쓰고 있으며 악성코드를 만드는 사람이 A백신을 가져다가 돌려
미국 재무부가 13일(현지시간) 북한 지원을 받는 것으로 의심되는 라자루스 그룹, 블루노로프, 안다리엘 등 3개 해킹 그룹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미국 재무부 관계자는 “우리는 북한에 대한 기존의 미국과 유엔의 제재를 계속 시행하고 국제 사회와 협력해 금융 네트워크의 사이버보안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 재무부는 라자루스 그룹이 2007년 만들어졌으며 북한 정찰총국 제3국 110호 연구소에 종속돼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라자루스 그룹이 사이버 스파이 활동은 물론 데이터 갈취, 파괴적인 악성코드 운영 등을 통해 정부, 군사 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기영 장관이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12일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와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최기영 장관은 추석 연휴기간 중에 혹시 모를 사이버 공격과 GPS 전파교란 등 비상상황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현장을 살펴봤다. 과기정통부는 최 장관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국민이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하고 전파교란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행되지 않도록 철저한 근무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인터넷침해대응센터에서는 민간분야 사이버
정부는 9월 3일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을 보고, 확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기본계획이 지난 4월 3일 발표된 국가사이버안보전략(국가안보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범부처 차원에서 이행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최근 국제사회의 분쟁요인 급증, 5G 초연결 사회 진전에 따른 위험요인 확대 등 국가 사이버안보에 대한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원, 국방부 등 9개 기관과 기업 및 개인이 참여해 사이버보안을 강화하는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기본계획에 따라서 정부는 사이버안보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코리아(지사장 이은옥)는 데이터 센터 및 통신 회사 환경에 최적화된 2종의 하이엔드 어플라이언스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체크포인트가 출시한 신규 보안 게이트웨이 어플라이언스는 16000 베이스(Base), 16000 플러스(Plus), 26000 터보(Turbo) 모델이다. 이들 제품은 지난 6월에 소개된 체크포인트의 신규 게이트웨이 어플라이언스 시리즈인 16000 및 26000의 확장 버전이다. 최대 64개 네트워킹 인터페이스 및 16개 100GbE(Giga-bit-Ethernet)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에너지, 자동차, 헬스케어 등 광주지역 특화산업의 인공지능(AI) 융합을 촉진하고 사이버 보안 내재화를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8월 2일 GIST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활용해 AI 기반의 사이버보안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 수행, AI 및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 인력 교류, AI 중심 산업융합 보안 내재화 협력, 지역 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상호 협력한다.두 기관은 AI 중심 산업융합 및 보안 내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신규 활용모델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챌린지’를 8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7월 25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보안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하는 ‘사이버보안 빅데이터·AI 아이디어 공모’,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위협 대응 사례 등을 주제로 하는 ‘사이버보안 빅데이터·AI 활용 플래그십’의 2개 분야로 구성된다.KISA는 8월 2일부터 10월 31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시만텍코리아는 18일 기업 환경에서 클라우드와 인터넷의 안전한 접근과 활용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액세스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새롭게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만텍은 시만텍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Integrated Cyber Defense Platform) 전략의 하나로 시만텍 클라우드 액세스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 서비스형 인프라(IaaS) 환경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 인터넷에 액세스하는 사용자에 대해 기업이 일관성 있는 보안 정책을 시행할
북한 매체가 사이버공간이 육상, 해상, 공중, 우주에 이어 5번째 전장이 되고 있다며 각국의 사이버전쟁 사례를 소개했다. 북한은 이에 사이버공간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여러 나라들이 사이버공간을 육지와 해상, 공중, 우주와 나란히 5번째 전장으로 규정했다”고 7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미 사이버공간이 여러 나라의 대결장으로 변모되고 있다며 사례를 소개했다.우선 로동신문은 최근 영국과 러시아의 갈등을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얼마 전 영국 외무상이 1년 6개월 간
‘제8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기념식이 7월 10일 11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다.정부는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이번 기념식은 5G 이동통신 상용화로 열리는 초연결 사회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보보호 유공자들과 관련 학계 및 산업인, 공무원, 사이버보안 현장의 국방, 치안 종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사회 전반적인 정보보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60개 기업이 참여한 최근 사이버위기 대응 훈련에서 맞춤형 이메일 공격에 기업들이 취약한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또 웹사이트 취약점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이트의 경우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8일 서울 가락동 IT벤처타원에서 ‘2019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 강평회’를 개최하고 훈련 결과를 소개했다.앞서 KISA는 5월 29일, 30일 60개 기업과 함께 약 2만5000명이 참여하는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훈련은 이메일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T와 5G 및 융합ICT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4일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KISA와 KT는 지난 2017년부터 KT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 대상 보안 안전성 시험 수행 및 KT 홈 IoT 제품 개발자 인식제고를 위한 보안 교육 등에 협력을 진행해온 바 있다. 이번에 협력 범위를 5G, 융합ICT로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KISA와 KT는 5G 및 융합ICT 분야 사이버보안 기술 협력, 사물인터넷(IoT) 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전KPS와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광주전남혁신도시 한전KPS 본사에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KPS는 발전설비(화력, 원자력, 수력) 및 송변전설비를 정비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등 국내 전력인프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KISA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 안전 확보에 필수적인 에너지산업 분야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한전KPS와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한전KPS의 사이버 위협정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보안기술 연구 활성화 및 전문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해 국내 대학에 오는 15일부터 관련 기술을 전수한다고 11일 밝혔다.KISA가 이번에 전수하는 기술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악성코드 탐지 기술로서, 국내 백신사의 데이터셋을 통해 객관적으로 성능을 검증한 기술이다.KISA는 2018년도에 기술 이전 신청을 완료한 서울, 충청, 경남 지역 5개 대학(건양대, 부산외대, 상명대, 서일대, 숭실대)의 정보보호 관련 학과부터 기술 전수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