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운영(SecOps)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네트워크 위협탐지 전문기업 쿼드마이너(공동대표 박범중·홍재완)와 관리형 탐지대응(MDR) 서비스 및 해외시장 공동 개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보안 운영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위협 탐지 제품을 통합해 제품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각사 제품의 단일 패키지 상품으로 통합 출시하고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것에 의견을 함께 했다.이에 쿼드마이너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MDR 서비스 조직을 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사이버안전을 책임질 화이트해커 발굴을 위해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22’를 11월 7일~8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14번째 대회를 맞는 코드게이트 2022는 화이트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해킹방어대회로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일반부 48개국 2647개팀, 대학생부 국내 8개 대학 225개팀, 주니어부 27개국 196명이 참가해 2일 간 경연을 펼쳤다.일반부 대회에서는 한국의 ‘The Duck’ 팀이 우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시장조사 전문업체 포레스터 웨이브의 2022 4분기 엔터프라이즈 방화벽(Enterprise Firewalls) 부문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1월 3일 밝혔다.글로벌 리서치 및 컨설팅 업체인 포레스터는 이번 보고서에서 “체크포인트는 지능형 SOC를 운영하는 사이버 보안 전문회사를 넘어 위협 예방 부문에서 일반 비즈니스 고객도 충분히 보호할 수 있는 정도의 훌륭한 비전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들이 보안 정책 구현을 크게 단순화하는 체크포인트의 직관적인 제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0월 26일 VOCO서울강남 호텔에서 ‘제로트러스트·공급망 보안 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제로트러스트는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사이버보안 모델로 사용자나 기기의 접근을 철저히 검증하고, 검증이 이후에도 최소한의 권한만 부여하는 방식이다.이날 행사는 날로 증가하는 지능적, 조직적인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보안체계로 주목받고 있는 ‘제로트러스트’와 ‘공급망 보안’이 국내 정보보호 환경에 도입될 수 있도록 논의하기 위해 정보보호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제공업체인 태니엄은 영국의 국가의료서비스 NHS 인포메틱스 머지사이드에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NHS 인포메틱스 머지사이드는 영국 240여개 지역에서 근무하는 약 2만5000명의 NHS 의료전문가들에게 디지털 시스템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이 조직은 1만6000대의 데스크탑과 PC, 모바일 디바이스 8000대, 약 325개의 디지털 시스템을 감독하고 지원하고 있다.태니엄은 NHS 인포메틱스 머지사이드에 XEM 플랫폼을 구축해 잠재적 위협을 식별하기 위해 실시간 엔드포인트 데이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한국 수장으로 이동하 지사장을 임명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이동하 지사장은 체크포인트 국내 지사를 맡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보안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IT업계에서 약 20년 동안 근무한 이동하 지사장은 공공과 금융부문에서 영업 및 고객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이 사장은 체크포인트 합류 전 삼성SDS, 오라클, 매스웍스, 파이어아이, 뉴타닉스 등 다양한 국내 및 글로벌 IT기업에서 채널과 매출 성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제공 업체인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이 국내 지사 설립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태니엄 클라우드 중심으로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주일 태니엄코리아 지사장은 9월 27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9년 지사 설립 후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태니엄의 강력한 기술력을 토대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고객 확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태니엄은 엔드포인트의 실시간 관리와 보안 이슈에 대해 완벽에 가까운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고객
윤석열 정부가 국가안보실을 사이버안보 컨트롤타워로 정립하는 내용의 사이버안보기본법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사이버공간 국제 평화안보체제 구축에 관한 학술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가사이버안보 전략을 발표했다.임종득 2차장은 “전 세계는 IT기술 발전과 함께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가 도래한 가운데 새로운 사이버안보 이슈가 계속 등장하고 있고 국가 배후나 국제 해킹조직에 의한 사이버공격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국가배후
북한 국제싸이버범죄대책협회가 또 다시 미국이 북한 해킹설을 퍼트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9월 14일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싸이버범죄대책협회 김국명 회원 명의의 글을 게재했다. 국제싸이버범죄대책협회는 최근 등장한 단체로 북한 해킹설을 반박하고 있다.협회는 “지금 미국이 북한의 사이버위협설을 내돌리며 국제 사회의 이목을 끌어보려 무진 애를 쓰고 있다”며 “지난 8월 한 달 동안에만 미국 국가안보회의 사이버 및 새기술담당 부보좌관, 미국 연방수사국장을 비롯한 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이 줄줄이 나서서 북한을 터무니없이 걸고든 것이 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 핵심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연구개발(R&D) 성과 확산을 위한 ‘정보보호 R&D 핵심원천기술 이전 설명회’를 오는 9월 15일에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KISA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공격을 예방·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5G 이동통신망 대상 비정상 공격 탐지·차단 기술 ▲사이버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 기술) 및 자동 대응 기술 ▲가상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부정거래 등 사이버범죄 악용 추적 기술 ▲인공지능 기반 웹 위협 탐지·예측 기술 등 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전 세계적인 사이버공격 증가 추세에 따라 소속·산하기관의 위기대응 역량제고를 위해 ‘2022년 과기정통부 사이버 모의침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9월 4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본부 및 소속․산하기관 등 총 66개 기관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민간 전문가(화이트해커)를 활용한 사이버 모의침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기관들의 사이버 보안수준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할 계획이다.2022년 훈련은 2021년도에 비해 훈련 대상기관을 확대(25개→66개)하고 훈련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성능의 지능형 보안기술을 개발해 경쟁하는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를 9월 5일~11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AI·빅데이터 기술경연 2개와 아이디어 공모 1개 등 총 3개 트랙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해당 트랙에서는 ▲(A트랙) 악성코드의 위협 타입을 분류하는 AI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하는 기술경연 ▲(B트랙) 네트워크 공격유형을 분류하는 AI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하는 기술경연 ▲(C트랙) 최근까지 이슈가 된 보안위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제공업체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이 SC 어워드 유럽 2022(SC Awards Europe 2022)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7월 28일 밝혔다.이 시상식은 영국의 사이버보안 전문 매체인 ‘SC 미디어 UK(SC Media UK)’가 사이버 보안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 팀, 개인의 성과를 인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태니엄 XEM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 부문에서 최고의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대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게 설계된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솔루션 기업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은 ‘사이버보안: 예방이 치료보다 효과적이다’라는 새로운 연구 내용을 7월 13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대응형 사이버보안 조치와 예방형 사이버보안 조치에 대해 조직이 사용하는 시간과 리소스를 비교하고 이런 의사결정의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연구는 공공 부문,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및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종사하는 영국 기반 IT 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내용을 기초로 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사항은 사이버침해를 입은
북한이 자신들에 대한 해킹 의혹을 반박하며 오히려 미국이 사이버공격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은 처음 등장한 '국제싸이버(사이버)범죄대책협회'의 회원 명의로 이같이 주장했다. 북한이 자신들에 대한 사이버공격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싸이버범죄대책협회를 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북한 외무성은 7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범죄국의 주제넘은 망동’ 글을 게재했다. 이글은 국제싸이버범죄대책협회 김국명 회원 명의로 작성됐다.김국명 회원은 “사이버범죄의 왕초로 알려진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사이버위협에 대해 운운하는 희비극을 또 다시 연
사이버보안 업체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악성파일의 다운로드를 막는 하모니 모바일(Harmony Mobile)의 새로운 버전을 통해 모바일 관련 위협에 대한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고 6월 13일 밝혔다.하모니 모바일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악성파일 다운로드를 방지해주는 솔루션이다. 이번 릴리즈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체제 취약점 평가, 삼성 디바이스에 대한 진보된 피해 최소화(Mitigation) 기능, 손쉽게 관리하는 HTTPS 인스펙션 등 추가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하모니 모바일의 새로운 파일 보호 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실무에 즉각 투입 가능한 사이버보안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K-쉴드(Shield) 주니어 제8기 교육생’을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KISA는 정보보호 현장의 인력수요에 맞는 교육을 위해 ‘보안사고 분석대응’, ‘정보보호 관리진단’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던 기존 교육과정을 ‘사이버보안 실무 인력양성‘ 과정으로 통합하는 등 개선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교육생은 심화 수강에 필요한 핵심 기본 지식을 담은 공통 교육을 받은 이후 관심 있는 직무별 심화 교육
LG CNS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월 18일 밝혔다.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총 사업규모는 약 5조4000억원이며 사업기간은 구축 5년, 운영 10년을 포함한 총 15년이다.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내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84만평 규모의 백지상태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 시설 등을 구축, 첨단 IT 신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한국IT서비스학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5월 18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환기, 한국 디지털서비스의 새로운 도전과제’를 주제로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학술행사에서는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고진 한국모바일산업협회 회장의 기조강연 및 이민석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의 초청강연이 예정돼 있다.또 100여편의 최신 논문 및 사례가 발표된다. 학술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디지털 정부를 넘어 플랫폼 정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과 군인공제회(이사장 김유근)가 각각 400억원을 출자해 총 800억원 규모의 밀리테크(군사기술)와 4차 산업혁명 분야 벤처펀드를 조성했다고 5월 9일 밝혔다.블라인드 펀드로 조성된 800억원은 육해공, 우주, 사이버 등 미래 전장의 차세대 밀리테크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항공우주·UAM·AI·양자컴퓨팅·사이버보안 등 분야의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된다. 펀드 운용사(GP)는 한화자산운용이 맡아 사업역량이 검증된 기술 벤처기업에 투자를 집행한다.한화시스템과 군인공제회는 한화시스템이 추진하고 있는 방산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