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내각에서 지방공업 현대화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특히 강원도 김화군 지방공업 공장들의 현대화 경험을 전국 각지에로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월 10일 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각 부문의 능력 있는 일꾼들로 중앙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전국의 지방공업 공장들의 개건 현대화에 대한 통일적 지휘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월까지 각 도, 시, 군들의 실무 일꾼들로 김화군의 지방공업 공장들에 대한 참관 및 강습을 조직 진행했으며 그 과정을 통해 해당 지역의 일꾼들이 우수한 경험과 기술들을 배우도록 했다는 것이다.

아리랑메아리는 이미 각 도, 시, 군들에 김화군 지방공업 공장들의 기술과제서와 공정 및 설비설계들을 보급하는 사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모든 지역에서 이것을 본보기, 참고로 하여 현대적인 제품생산 공정들을 꾸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리랑메아리는 평안북도, 평안남도, 함경북도 등 여러 도에서 중앙에서 내려 보낸 기술과제서, 공정 및 설비설계를 놓고 자체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기 위한 연구와 토의를 심화시키면서 실천에 옮기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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