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표적인 보험회사인 조선민족보험총회사가 북한에 투자하는 외국투자기업들을 위한 보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민족보험총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 23일 “총회사에서는 앞으로 세계적인 보험발전추세와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보험담보조건들을 더욱 깊이 연구하고 보험활동에 종합적으로 구현해 국내기관, 기업소들 뿐 아니라 외국투자기업들에게 보다 훌륭한 보험담보환경을 마련할 것”이리고 밝혔다.조선민족보험총회사는 북한에서 1947년 창립돼 지금까지 운영되는 북한의 보험회사다. 이 회사는 공고를 통해
북한이 화재보험, 생명보험 등 일반적 보험 뿐 아니라 농작물보험, 집짐승(가축)보험, 컴퓨터설비보험, 손전화기(휴대폰)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보험 사업을 계속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의 보험 유형을 설명하는 글을 12월 6일 게재했다.이글은 “북한에 보험이 여러 유형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표적으로 어떤 유형의 보험들이 있는지 알고 싶다”는 답변 형태로 작성됐다.글은 북한의 보험이 국가와 인민의 이익을 위해 복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사회주의
북한이 보험의 위험을 증권화하는 대체위험전가(ART) 보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국제 보험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염두에 두고 이같은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5월 1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며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경제학 2019년 제65권 제2호에 ‘아트보험을 통한 보험위험의 증권화’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대외경제 관계를 북한식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대외경제 활동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외 보험거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세계적인 보험발전
북한이 전자보험봉사체계(시스템) 지평선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서는 컴퓨터설비 보험, 휴대폰 보험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여행자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2월 12일 조선민족보험총회사 직원과 인터뷰 기자를 게재했다.조선민족보험총회사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조선민족보험총회사에서는 사회주의문명건설의 요구에 맞게 보험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을 혁신적으로 벌려 나가고 있다”며 “사회생활안정과 인민들의 물질생활발전에 실질적인 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논문이 해외 보험 현황을 소개하면서 사이버공격, 개인정보유출 등에 대비하는 사이버보험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경제학 2019년 제65권 제1호에 ‘현대유럽보험시장의 구조와 그 동태’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다른 나라들과의 보험거래를 확대 발전시키는 것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나선다”며 “다른 나라들과의 보험거래를 활발히 진행해나가자면 국제보험 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 그것은 국제보험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조선민족보험총회사가 인민들의 물질문화 생활을 안정 향상시키고 사회경제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제품질보증보험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9월 30일 보도했다.조선민족보험총회사는 북한 각지의 보험 대리소들을 통해 제품질보증 보험에 가입한 단위에서 생산한 제품들에 대한 보험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품질보증보험에는 아침콤퓨터합영회사, 푸른하늘련합회사, 메아리음향사, 북새정보기술교류사, 연풍상업정보기술사 등 기업들이 가입돼 있으며 그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아리랑메아리
북한의 최신 스마트폰을 분석한 논문이 나왔다. 논문은 북한이 해외에서 부품과 소프트웨어(SW)를 가져다가 단순 조립식으로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북한이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연결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SW) 부문에 상당한 기술력을 갖추고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또 논문은 북한 스마트폰에서 시장 경제적 요소가 나타나고 있으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도 체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영환 전 한국후지쯔 전무가 최근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 스마트폰의 기술적 분석 -평양2423
북한이 북극성보험회사, 삼해보험회사, 미래재보험회사 3개 보험사는 2016년, 2017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조선민족보험총회사를 중심으로 보험사업을 운영해왔는데 보험체계를 개편한 것인지 주목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북극성보험회사, 삼해보험회사, 미래재보험회사 홈페이지를 각각 개설했다.북극성보험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6년 8월 설립됐으며 본사는 평양에 있다. 이 회사의 직원은 116명이며 화재보험, 기술보험, 신용보험, 농업보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산은 북한돈으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