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행정안전부는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한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환불 절차도 개선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그동안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시, 검증 프로그램이 해당 사진을 여권용으로 부적합하다고 인식할 경우 이미 입력한 내용이 삭제되고 처음부터 다시 입력해야 했다. 이에 두 기관은 협의를 거쳐 여권용 사진이 부적합한 것으로 인식되더라도 기존에 입력한 내용은 유지하면서 사진만 재등록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환불 절차도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담당자 심사과정에서 기재 내용 부정확 등의 이유로 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부의 재난안전 정책 강화에 따라 전사적 차원의 재난안전 대응역량 강화 및 기관의 대외 신뢰도 확보를 위해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BCMS) 관련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2301’을 획득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ISO 22301은 국제 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사회 안전 분야의 국제표준규격이다. 재난·재해·테러 등 비상 상황 발생으로 인한 업무중단 위험발생 시에도, 복구 목표 시간 내에 운영 정상화할 수 있는 업무 연속성을 갖춘 기관에 부여한다.KISA는 지난 11월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관련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12월 8일 제16회 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15일까지 이북5도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주제는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로 ①문인화 ②서예 한글, ③서예 한문, ④한국화, ⑤서양화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8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8주간) 총 104점(문인화 30점, 서예 한문 22점, 서예 한글 13점, 한국화 22점, 서양화 17점 등)이 출품되었다.출품된 104점의 작품은 주제전달 효과성, 창의성, 작품성‧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뉴시스, 한국경제 등을 인용해 17일 한국 행정기관들의 전자업무체계가 마비돼 사회 전반에 커다란 혼란이 조성돼 각계가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비난했다고 11월 24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남한에서 “행정정보체계가 한꺼번에 마비된 것은 사상 초유의 사태, 충격적인 사건”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 “복구될 때까지 기다리라는 무능의 극치를 보여준 윤석열 정부에게 한심하다는 말도 아깝다”, “경제와 민생을 파탄에 빠트린 것도 모자라 행정체계마저 마비시키고 붕괴시켰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3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를 양재 엘타워에서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에서는 ‘안전한 SW개발보안, 도약하는 디지털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된다.최근 소프트웨어의 공급망 취약점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면서, 소프트웨어의 기획, 설계, 운영, 유지보수 그리고 폐기까지의 소프트웨어 생명주기 과정에서 ‘보안’은 더욱 중요해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통일부는 올해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통일부 기획조정실에 스마트한 업무공간을 조성하고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시행된 시범사업에는 ‘교육부’가 선정돼 정부청사 처음으로 온 북을 활용한 자율좌석형 업무공간 등이 조성되었으며, 정부서울청사에서는 ‘통일부’에 처음으로 조성된다. 2023년 사업에 총 6개의 중앙행정기관이 신청하였으며, 기관별 현장방문과심사 등을 거쳐 ‘통일부 기획조정실’이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통일부는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후 근무하는 직원들로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공공분야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사례‧아이디어 공모전’을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0월 10일 밝혔다.지난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지피티(ChatGPT)가 출시되면서 행정, 복지, 안전,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공공의 업무추진 과정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활용사례 자랑하기’, ‘활용아이디어 발산하기’ 등 2가
올해 5월 불거진 북한의 선거관리위원회 해킹 의혹과 관련해 국가정보원과 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이 미묘하게 엇갈리고 있다.국가정보원은 10월 10일 경기도 판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관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합동으로 진행한 선거시스템 보안점검 결과를 공개했다.올해 5월 정치권과 일부 언론 등에서 북한 라자루스 해킹그룹이 선관위를 해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5월 3일 선관위는 입장문을 통해 “북한 해킹 메일과 악성코드 수신·감염 사실을 국정원으로부터 문서나 유선으로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선관위는 헌법기관으
행정안전부는 폭염 취약계층의 과학적·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농식품부, 농진청, 복지부, 고용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상황 모니터링과 실시간 응급상황 대처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올해 여름 기후변화로 인해 대기온도와 해수면온도가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 폭염이 이어졌으며 2024년 여름에도 지구온도상승과 엘니뇨현상의 중첩으로 극심한 폭염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폭염 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공무원, 생활지도사 등의 집중적인 예찰·보호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관계부
행정안전부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대회’는 한반도의 평화 염원을 전 세계에전하고 접경지역의 발전과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과거를 넘어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아 비무장지대(DMZ)와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저수지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활용해 전국 저수지의 수위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저수지 수위예측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모델개발은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농어촌 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협업해 진행하며, 올해 12월까지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저수지 관리자의 경험에 의존했던 방류 등 저수지 관리가 과학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개발 과정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저수지 운영 데이터와 기상청의 기상관측·예보 데이터를 종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올해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29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분석도구와 분석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모델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가입자와 이용자 규모가 11만 명에 이를 만큼 공공부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자동회의록 작성과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 이슈 조기 감지 기능을 수행한다.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8월 28일 14시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인권과 민주화’를 주제로 ‘제3차 이북5도위원회 정책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로 나아가기 위한 국내, 국제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이훈 이북5도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인권 유린 상황에 대해 지적하고, ‘북한 내부 사회 변화’로 인한 ‘북한 민주화’의 필요성을 제시한다.이훈 위원장은 주민을 통한 북한의 변화가 북핵문제와 군사적 도발, 북한 민주화와 인권, 그리고 통일이라는 문제를
윤석열 정부가 핵 전쟁에 대비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연구에는 정부 부처, 공무원들의 대피 방안과 벙커 등 구축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는 ‘안보 위기 시 정부기능연속성 유지방안 연구’를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했다.여기선 언급된 안보 위기는 북한과 핵 전쟁을 뜻한다. 행안부는 연구 제안요청서에서 “북한의 비대칭 군사위협인 핵 공격 시 정부기능 연속성 유지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려 한다”며 “북한 핵 공격 시 국가총력전 수행 체제 유지, 전쟁수행 및 지도
행정안전부는 8월 25일부터 현장에서 데이터기반행정을 이끌어 갈 ‘데이터분석 전문가 집중육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전문가 과정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추천한 후보자 중 역량평가를 통과한 2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 간 진행된다.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정부 안팎에서 데이터분석 전문가 육성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가운데 공공부문의 실질적 데이터활용 역량 강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과정은 고급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정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정부는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민·관·군이 참여하는 ‘실전형’ 사이버위기 대응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사이버 공간에서 도상 중심으로 실시하던 훈련을 전시상황을 가정해 물리적 공간으로 확장하고 민·관·군 분야별 실시하던 훈련을 통합 훈련으로 진행했다. 또 방어위주의 훈련에서 공세적 대응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기존 훈련의 업그레이드했다.훈련에는 국가안보실,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가공공기관이 참여하고, LG유플러스, KT 등 민간업체들도 참여했다
행정안전부는 9월 18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2차 대장정 출정식을 시작으로 6박7일간의 국토 횡단 대장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MZ 자유·평화 대장정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며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당시 지키고자 했던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장정은 행정안전부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국가보훈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가 개최한다. 1차 대장정은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16개국 유학생·대학생, 청년층1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8월 20일 남한 언론을 인용해 남한 국회에서 여야가 싸움질만 일삼고 있다고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8월 임시 국회가 첫날부터 파행됐다고 설명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세계청소년야영대회(잼버리) 파탄과 묻지마 흉기난동 등 최근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정부를 상대로 현안 질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여당의원과 정부관계자가 불참함에 따라 의사 진행 발언만 들은 뒤 산회했다고 전했다. 통일의메아리는 여야가 행정안전부 장관과 충청북도지사 등을 부르기로 합의했으나 국민의힘이 추가로 전라북도지사의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간 전국적으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시행되며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개 기관, 58만여명이 참여한다.정부는 을지연습 시작에 앞서 지난 3일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올해 을지연습
행정안전부는 8월 17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공데이터에 대한 품질인증제도인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기관 전체의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의 품질이 일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점검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우수기관 시범인증’을 실시해 제도 운영방향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전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기관 단위의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을 위한 상세 점검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