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SK텔레콤, KT, 카카오, 구글코리아 등 민간기업이 함께 불필요한 개인정보 삭제 및 휴면계정을 정리하는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캠페인(9월 10일~10월 31일)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정부는 이번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캠페인 실시를 통해 민간기업 스스로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국민들이 자신의 회원가입 내역 조회 및 탈퇴 신청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기업들은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거
행정안전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르면 먼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 부문에 적극 도입하고 민간 클라우드 이용 범위를 확대한다. 클라우드컴퓨팅법(과기정통부 소관)을 개정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범위를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까지 넓힌다. 국가안보, 외교 및 통일, 수사 및 재판, 개인정보보호법의 민감정보를 처리하는 경우, 개인정보영향평가 대상을 제외한 모든 대국민서비스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네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1회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KISA는 안전하면서도 유용성이 높은 비식별 처리 기준 정립을 위해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를 올해 11월에 개최한다. 이번 기술 경진대회는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도출하고 안전성과 유용성을 고려한 비식별 조치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KISA는 이번 행사가 재식별 위험 평가 기준 마련,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 활성화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논의를 위한 ‘한·미·일 개인정보 비식별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6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KISA는 지난해부터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에 대한 논의 확대를 위해 비식별 조치 해외 전문가와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한국, 미국, 일본의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전문가들이 모여 활용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미국의 비식별 정보 활용 동향 및 비식별 인증 심사원 자격과정, 유럽개인정보보호법(GDPR) 대응현황, 일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정보보호 산업육성과 사이버공격 예방 등 분야에서 'D+'라는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6월 19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 의결했다.평가대상은 대상은 공기업 35개, 준정부기관 88개 등 총 123개 기관이었다.기획재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KISA는 상대평가에서 종합 'B', 경영관리 'C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팩스 스팸 웹 간편 신고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모든 팩스 웹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시행 확대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팩스 스팸 웹 간편 신고서비스는 팩스 이용자들이 인터넷으로 스팸을 수신했을 때 수신화면에서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스팸을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KISA 불법스팸대응센터에 따르면 최근 약 6년 간(2012년 1월~ 2018년 5월) 접수된 팩스 스팸 신고 건수는 이메일 스팸 신고 건수의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ISA는 이용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4년만에 부원장직을 폐지하고 과거 원장-본부장 체제로 복귀했다.1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KISA는 7월 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부원장직 폐지를 위한 내부 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 부원장직 폐지를 위해 KISA는 10개 규칙을 개정했으며 7월 11일부로 이를 시행하고 있다.NK경제가 입수한 KISA의 '부원장직 폐지 관련 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KISA는 부원장직을 폐지하고 부원장이 산하의 사이버침해대응본부와 개인정보보호본부를 원장 직속으로 변경했다. KISA 홈페이지의 조직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