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NK경제입니다.항상 NK경제 기사를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NK경제가 아직 작고 부족한 점도 많으며 가야한 길도 멉니다. 하지만 힘든 상황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언론은 언론의 본분을 지켜야 합니다. NK경제가 '세'는 미약하지만 추구하는 '뜻'은 결코 미약하지 않습니다.NK경제는 언론의 기본을 지키기 위해 독자님들에게 신문윤리강령을 자율 준수할 것을 약속합니다. 신문윤리강령은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등의 주도로 1957년 4월 7일 채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중소기업이 창업 단계부터 사이버 보안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중소기업 기술 보호수준 실태조사(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메일, 해킹 등으로 최근 3년간 중소기업 기술 유출 피해액은 30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ISA는 과기정통부와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가이드
보안업체 안랩(대표 권치중)은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단말기(스마트폰 및 패드)에서 사용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 ’안랩(AhnLab) 프리마(PriMa)‘를 일본에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일본에서 출시된 안랩 프리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와 연동된 서비스 관리 및 페이스북 개인정보 공개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 메모, 사진 등 미디어파일 내 민감 정보를 암호화 저장하는 보안 메모, 알림 메시지 내 악성URL/개인정보 검사 및 관
지난해 연말 발생한 북한이탈주민 1000여명 정보 해킹 사건과 관련해 경찰청이 본부 부서와 각 지방청에 보안을 강화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가 입수한 경찰청 내부 문건에 따르면 경찰청은 민갑룡 경찰청장 명의로 최근 본청 각 국과 전국 지방청 담당자, 직속기관에 '탈북민 해킹관련 개인정보 안전조치 재강조 지시'를 전달했다.경찰청은 경북하나센터에서 사용하는 PC 한 대가 해킹돼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997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개인정보가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넷에 저장돼 있어 개인정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까지 보안 핵심기술을 개발하는데 37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기술 개발 뿐 아니라 기업 양성, 인력 양성 등 정부는 2024년까지 정보보호 생태계 혁신에 약 450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12월 3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정보보호 R&D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이 전략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보안위협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 형태가 진화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 기술을
경상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000여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28일 통일부와 경북하나센터에 따르면 경북하나센터에서 사용하는 PC 1대가 최근 악성코드에 감염돼 컴퓨터에 보관돼 있던 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997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등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됐다.경북도청, 남북하나재단 등은 해킹 정황을 인지한 관계기관의 통보를 받고 지난 19일 현장조사를 하고 자료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경북하나센터는 27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 보안에
북한이 사이버범죄로 인한 피해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세계적으로 사이버범죄로 인한 연간 손실액은 수천 억 달러에 달한다"며 ”지난 시기 소수의 인원들에 의해 발생하던 사이버범죄가 지금은 수많은 범죄 집단에 의해 감행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액이 늘어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최근 러시아최고검찰소 공식대변인이 자국에서 올해 9개월 동안에 약 14만 건의 컴퓨터 관련 범죄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이런 범죄 행위들은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한 은행계좌에서의 자금횡령과 연
2019년 북한에서는 어떤 IT 이슈가 부상할까? NK경제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북한의 IT 연구, 개발 상황을 고려해 내년에 주목되는 8대 이슈를 선정했다. 내년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연구를 넘어 실제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가 나오고 교육 정보화, 금융 IT 발전도 예상된다. 북한에서 정보화가 확산되는 만큼 악성코드와 해킹 등으로 인한 큰 피해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남한에 IT 교류 협력을 제안해 IT전문가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방북할 것으로 기대된다.1. 인공지능 적용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해킹해 대규모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공격이 2019년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국내 보안업체 6개사와 함께 2019년 주목해야 할 7대 사이버 공격 전망을 5일 발표했다.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는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및 침해사고 공동 대응을 위해 KISA와 안랩, 이스트시큐리티, NSHC, 하우리, 잉카인터넷, 빛스캔 등 국내 보안업체가 2014년 12월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1회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11월 29일, 30일 이틀 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본선 대회에는 예선에서 가장 안전성이 보장되고 유용성이 높은 비식별 조치 기술을 선보인 6개팀(18명)이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에서 제공한 비식별 정보를 대상으로 가상의 원 데이터를 추정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진행 했다. 최종 평가점수에 따라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KUDB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이어서 BOBKUSHIELDJR팀이 최우수상을, PrivacyWiza
김정은 찬양 논란을 빚고 있는 일명 백두칭송위원회가 김정은 북한 로동당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단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백두칭송위원회는 11월 30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백두칭송위원회 대학생 실천단 꽃물결이 김정은 위원장 대학생, 시민 환영단을 모집한다고 공지했다.백두칭송위원회는 공지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연내 서울 방문을 합의했다. 북측 지도자가 남측에 방문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9월 평양정상회담
KT가 북한과 IT 협력 모델로 클라우드 기반 원격진료 서비스, 홀로그램을 이용한 이산가족 상봉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전자신문, 동북아ICT융합포럼 등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박대수 KT 전무(CR부문장)는 “대북 제재 해소 전에 남북 IT 분야에서 상호신뢰가 중요하다”며 “KT는 자문단도 구성했다. 북한과 IT 협력은 북한이 우리를 인정할 수 있는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박 전무는 이를 위해 KT는 대북 제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인도적 차원에서 협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중국인터넷협회(ISC)와 한국과 중국 인터넷 기업 간 교류 활성화 및 개인정보보호 협력을 위해 ‘2018 한·중 인터넷기업 협력포럼’을 21일 북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KISA는 중국 웹사이트 내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유통 게시물 삭제와 불법스팸 대응 공조를 위해 2013년 중국인터넷협회와 '개인정보보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중인터넷협력센터’를 북경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이번 포럼은 ‘중국 인터넷 환경에서 창업과 기회’를 주제로 한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불법스팸 방지 및 인식제고 설명회’를 16일 강남 스페이스쉐어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KISA는 스팸 관련 법령을 인식하지 못해 법을 위반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휴대전화 및 이메일 등 전자적 전송매체를 이용해 영리성 광고를 전송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설명회에서는 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를 전송하려는 자가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과 불법스팸 관련 법 위반 유형, 행정처분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사업자가 인지해야 할 주요 준수사항으로
북한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어떤 모습일까? NK경제는 북한이 제작한 스마트폰 '평양 2418'에 탑재된 북한판 핀테크 서비스를 살펴봤다.평양정보기술국은 전자결제중개체계 '울림1.0'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서비스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가입을 위해서는 전성카드번호가 필요하다. 즉 물리적인 전성카드가 있어야 울림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울림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전자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동통신망에서 온라인 쇼핑을 할 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고 개인정보 비식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1회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의 예선대회를 11월 1~2일 이틀 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예선대회에는 총 9개팀 2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KISA 개인정보비식별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약 100만개의 가상 데이터셋을 비식별 조치했으며, 그 중 안전성이 보장되고 유용성이 높은 기술을 선보인 총 6개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BOBKUSHIELD, BOB주세요, Gree
경찰청은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5일)이 다가오면서 이를 악용한 스미싱, 인터넷 사기, 개인정보 탈취 등 사이버범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내의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소액결제가 발생하거나 개인, 금융정보를 탈취해 가는 수법을 말한다.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보안설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의 설치 제한,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소액결제 한
북한의 사이버위협에 대응해 사이버공간의 평화선언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은 “현재 북한 및 해외에서 한국을 겨냥한 해킹을 시도하는 건수만 해도 하루 평균 150만 건에 달한다”며 “북한은 사이버전 교전 수칙까지 만들며 남북평화를 위장한 한국 뒤를 노리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15일 주장했다.그는 “비핵화 의제와 남북 사이버테러 종전선언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며 “북한의 사이버도발 방어인력인 화이트해커를 양성함하고 과기정통부를 넘어 범부처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직
LG CNS가 지능형 전사적자원관리(ERP) 플랫폼 ‘LG CNS EAP(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ERP는 생산, 영업, 구매, 재무, 인사 등 전체 기업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업 업무의 근간이 되는 핵심 시스템이다. LG CNS EAP는 기존 ERP 시스템의 기능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IT 신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기업 ERP 플랫폼이다. LG CNS는 자사 EAP가 사용하지 않는 기능까지 구매해야 했던 패키지 도입방식을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기관을 적극적으로 공개한다는 원칙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한국감정원에 대한 행정처분 내역을 4일 공표한다고 3일 밝혔다위반사항은 목적달성을 완료한 개인정보 미파기와(법제21조제1항 위반), 고유식별정보 처리제한 위반(법제24조제3항 위반)이다.한국감정원은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대상 확인을 위한 회원정보 487만1490건을 자료공유용 파일서버에 저장한 채 파기하지 않았다. 또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1만6953건의 고유식별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아 암호화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김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