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시에서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생산을 늘리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2월 2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특히 평양시 중심 구역들에 여러 단위가 공동으로 전력생산에 참가하는 계통병열형태양빛(태양광)발전소를 많이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수년 간 중구역과 평천, 보통강, 동대원구역에서는 일조율이 높은 곳에 발전소들을 건설해놓고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구역들에서 지역의 자연지리적 조건과 단위들의 실정을 과학적으로 타산해 발전소건설 적지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전자공학부 최철민 연구사 등 연구원들이 소독장의 오존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보여주고 측정값을 오존발생기 조종반에 RS-485(Modbus RTU) 통신으로 보내는 기능을 가진 실시간 오존농도측정기를 개발했다고 2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대학은 오존농도측정방법에 화학적정법과 분광광도법, 자외선흡수법, 화학발광법과 화학형광법, 전기화학분석법 등이 있다고 전했다.전기화학분석법은 수감부 내부에 있는 작업 전극에서 오존기 체성분의 전기화학적 환원 반응과정에 생겨나는 전류는 오존기체의 농도에 비례한다는 패러데
북한 로동신문은 개성시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 활성화와 품질 제고를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2월 15일 보도했다.개성시 일꾼들은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중시하고 생산공정의 기술개건 계획에 기초해 공장 생산 부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개성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는 자체의 기술역량으로 짧은 기간에 생산공정의 흐름선화를 실현하고 무균화, 무진화 수준을 제고했다. 개성도자기공장, 개성영예군인종이공장에서 기술자, 기능공들의 전공과 기능, 능력에 맞게 기술혁신과제를 명백히 주고 분석함으로써 각종 건재품과 소비품의 품질을 끌어 올리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각지에서 지방공업 공장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2월 12일 보도했다.이 사업은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해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각 지역을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부류별, 단계별로 계획이 수립됐으며 이를 위해 선정된 200여개 대상들의 현대화 준비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조선의오늘은 평양시인민위원회 일꾼들과 기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새로 만들어진 대부법을 2월 11일 소개했다.앞서 2월 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4차 전원회의에서 대부법이 채택된 바 있다.조선의오늘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대부사업에서 제도와 질서를 세워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자금을 원만히 보장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28개 조문으로 된 대부법을 새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제1조~제5조에서는 대부법의 사명과 본질에 대해 밝히고 대부사업에 대한 지도 내용들을 규제했다고 한다.또 제6조~제11조에는 은행의 대부원천이 중앙은행
금융연구원은 오는 3월부터 6개월 간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대북경제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위탁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금융연구원은 제안요청서에서 날로 심화되는 미국과 중국 간 전략경쟁이 남북 관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북핵 문제 해결의 국제적 수단으로 활용되던 6자 회담이 이미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북한의 추가 핵 실험 시 과거처럼 중국이 대북 경제제재에 동참할 가능성도 희박하며 북한의 핵 개발 노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고 남한에 대한 태도도 더욱 강경해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금융연구원은 이런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북한 로동당이 추진하는 현재 경제전략이 정비전략, 보강전략이라고 재확인했다.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정비전략, 보강전략은 현 단계에서 우리 당의 경제전략’이라는 글을 2월 2일 게재했다.대학은 “당 제8차 대회는 북한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현 단계의 경제전략을 제시했다”며 “현 단계에서 당의 경제전략은 정비전략, 보강전략이다”라고 밝혔다.대학은 정비전략, 보강전략이 경제사업 체계와 부문들 사이의 유기적 연계를 복구정비하고 자립적 토대를 다지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경제를 그 어떤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1월 30일 홈페이지에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문제’라는 글을 게재했다.대학은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 것은 정세의 변화에 관계없이 당과 북한 정부가 항구적으로 추진하고 끊임없이 심화시켜 나가야 할 경제건설의 기본정책이고 중핵적인 과제”라며 “경제적 자립은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물질적담보이고 전제이다”라고 밝혔다.대학은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 것이 북한 창건 때부터 일관하게 진행돼 왔지만 오늘날 그 중요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으로 남한 주민들이 극심한 생활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2월 1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지난해 정부는 가스 요금을 네 차례, 전기 요금은 세 차례나 올려 주민들에게 세금폭탄을 던졌다’, ‘특히 올해 1월에도 전기 요금이 또 올랐는데 그 폭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또 대출금리 수준이 6~7%에 달하는 대출이자는 또 다른 경제폭탄으로 한국은행이 물가를 잡겠다며 고금리 통화정책을 쓰는 와중에 정부는 공공 요금을 올리는 등 물가상승
북한이 재자원화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회수한 자원을 100% 재생해서 이용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재생기술의 영역을 부단히 넓힐 수 있는 가능성도 결코 멀리에 있는 그 어떤 묘연한 것은 아니다”며 “눈앞의 예비도 보지 못하고 자재 타발(투덜거림), 조건 타발만 하거나 일련의 성과에 만족해 제자리걸음을 하며 더 전진할 생각을 하지 못하는 일부 단위들에서는 분발해야 한다”고 1월 3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재생기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자면 창조 관점부터 혁신적이어야 한다며 기존 관념에 구애되지 않는 혁신적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에서 물가가 급격히 폭등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고 1월 30일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최근 1년 사이 도시가스는 38.4%, 난방요금이 37.8% 급등했으며 전기요금의 인상으로 대중교통비 인상까지 줄줄이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또 난방요금이 폭등해 대부분의 주민들이 그 비용을 충당 못해 난방을 끄고 찬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주장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국민의힘 의원 등과 오판, 만찬을 하고 있다고
북한이 올해 2023년 과학기술발전 예산을 0.7% 늘리기로 했다.로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회에서 심의한 2022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2023년 국가예산에 대해 보고했다고 1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난해 2022년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투자를 2021년에 대비 1%로 늘렸다고 설명했다.그리고 2023년 과학기술부문이 국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지 이바지 할 수 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발전사업비를 지난해의 0.7% 늘리게 됐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올해 북한 국가예산수입이 지난해보다 1% 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