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베트남 인터넷주소관리센터(VNNIC)와 8월 21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VNNIC 본사에서 인터넷주소 기술 및 정책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KISA와 VNNIC은 지난 2015년 2월 인터넷주소 기술 및 정책 관련 업무협약을 처음 체결했으며, 올해 2월 협약 기간이 종료됐으나 협력을 지속하고자 하는 두 기관의 의사에 따라 기존 협약 내용을 정비해 연장 체결하게 됐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터넷주소 전략 및 정책, 인력 교육, IP주소 및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더비체인은 9월 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코엑스 2층 스타트업센터에서 ‘디지털 자산 기술 트렌드와 뉴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더비체인은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활용한 탈중앙화 금융, 일명 디파이(DeFi)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투자자 관점에서 유의해야 할 내용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자산으로서의 암호화폐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자산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자산, 암호화폐를 어떻게 봐야 할지, 또 앞으로 디지털 자산이 어떻게 발전할 지 소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CMC(CMC Corporation)와 베트남 현지에서 5월에 맺은 전략적 투자 협약에 따른 본 계약을 26일에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 계약은 삼성SDS가 CMC 지분 인수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해 최대 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두 회사는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미래 청사진을 함께 만드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CMC는 임직원 약 3000명의 베트남 IT서비스 기업으로 시스템통합(SI),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및 IT인프라 운영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기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혁신과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2030 비전 선포식’을 16일 KISA 나주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KISA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10년 및 그 이후의 디지털 미래사회 선도를 위한 기관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미래위원회(2019년 6월 11일 발족)’ 논의 등을 거쳐 이번 2030 비전을 도출했다.비전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미래사회 선도’를 미션으로 세우고 국민, 기업, 국가 모두가 안심하
‘제8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기념식이 7월 10일 11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다.정부는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이번 기념식은 5G 이동통신 상용화로 열리는 초연결 사회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보보호 유공자들과 관련 학계 및 산업인, 공무원, 사이버보안 현장의 국방, 치안 종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사회 전반적인 정보보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슈어테크(InsurTech)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인슈어테크 아카데미를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인슈어테크는 ‘보험’과 ‘기술’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IT 기술이 보험 서비스와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를 뜻한다.KISA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국내 보험사와 협업해 인슈어테크 사례 및 환경 분석을 통한 신규 사업 모델 수립, 인슈어테크 아이템 기획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 기
LG CNS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인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의 선도 주자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LG CNS가 6월 19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신기술 설명회 ‘테크데이(TECH DAY) 2019’를 개최했다.이날 LG CNS는 클라우드, 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블록체인 등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혁신기술과 성공사례를 발표했다.이날 첫 발표는 클라우드사업담당 정우진 상무는 고객의 다양한
미래 신기술로서 사회적 영향이 큰 기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술영향평가 대상기술로 2019년 소셜 로봇 기술이 선정됐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유관부처들과 2019년 기술영향평가 대상기술 선정을 논의해 소셜 로봇 기술을 최종 확정했다.소셜 로봇 기술은 의료, 가정, 돌봄, 반려 등 인간과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을 뜻한다. 단순히 인간의 물리적 노동력을 대체하는 산업, 제조 로봇은 제외된다. 대상기술선정위원회는 대기오염 대응,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생체정보 활용, 소셜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리얼(REAL) 2019’ 행사를 개최하고 삼성SD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Digital Transformation Framework)’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고객 및 업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SDS는 ‘Realize your vision through Digital Transformation’ 주제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기술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기조 연설자로 나선 홍원표 대표는 고객의 성공적인 디
북한이 최근 NK경제에서 게재한 북한 블록체인 행사 소식을 보고간 것으로 확인됐다.5월 7일 구글 분석 도구를 활용해 지난 일주일 간 NK경제 사이트 방문자 확인한 결과 북한 인터넷주소(IP) 사용자가 일부 기사를 열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우선 북한 IP 사용자는 NK경제가 5월 2일 게재한 북한 블록체인 소식을 보고갔다. 조선친선협회가 지난 4월 22~23일 이틀 간 평양에서 개최한 ‘평양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컨퍼런스’에 관한 내용이다."북한 블록체인 행사에서 동아시아 블록체인 프로젝트 소개"이 기사는 행사 소개와 향후 일정
북한에서 사용되고 있는 ‘새 세기 산업혁명’의 정의는 무엇일까? 새 세기 산업혁명은 과학기술, 경제발전과 관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언급했을 만큼 중요한 용어로 쓰이고 있다.일각에서는 남한에서 쓰이는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개념으로 보기도 하지만 새 세기 산업혁명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기 이전부터 북한에서 사용됐다. 북한 “새 세기 산업혁명은 김정일의 용단”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2월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 올리기 위한 현명한 령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우리
지난 4월 북한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진 평양 블록체인, 암호화폐 컨퍼런스에서 동아시아 지역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북한 IT, 금융 전문가들에게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주최한 조선친선협회(KFA)는 조만간 두 번째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2일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 회장은 이메일 인터뷰에서 “(지난 4월 행사는) 아주 성공적이었으며 북한과 해외 양측 전문가들 모두 독특한 경험과 비즈니스 협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조선친선협회는 올해 4월 22~23일 이틀 간 평양 과학기술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