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5일 현행 ‘수신료-전기요금 통합징수방식’을 개선해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고지, 징수하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텔레비전방송수신료는 방송법에 따라 텔레비전수상기를 가지고 있는 국민이 납부(월 2500원)하도록 해 KBS와 EBS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위탁징수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TV수신료 납부의무가 없는 경우에도 전기요금에 합산돼 수신료 징수의 이의신청, 환불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시행령 개정에 따라 TV수신료에 대해 국민들이 납부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7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신청은 접수 기한(10월 13일)까지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한국전파진흥협회 공모전 접수 전자우편(ucc@rapa.or.kr)으로 제출해야 하며,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올해 주제는 이동통신 무선국,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안전이며, 이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즈플레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전용 ‘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사내근로복지기금은 회사가 이익의 일부를 별도 법인에 출연해서 해당 기금으로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회사는 출연을 통해 근로자의 만족도 증진 및 증여세 면제 및 출연금 전액 손비인정 등 법인세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근로자도 소득세 면제가 돼 실질 소득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비즈플레이 ‘복지카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상품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계 ‘선불형 복지카
이북5도위원회는 7월 5일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안정적 정착 지원과 이북도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기업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자립·자활 지원, 남북주민 상호인식 개선 사회통합교육 운영, 차세대 통일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력한다. 1개 기업에 1명 이상의 북한이탈주민이 취업할 수 있도록 ‘1사1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정기적으로 운영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솔루션 제공업체인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이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독립형 포인트 제품에서 융합형 플랫폼 기반 모델로 전환할 때 조직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점과 관련된 글로벌 IT 연구 및 자문업체 IDC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IDC의 이번 설문 조사는 1500명 이상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 글로벌 IT 의사 결정권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XEM은 포인트 솔루션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환경 전반에 엔드포인트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제어해 사이버 하이진 유지, 규정 준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사이버안보 역량 결집으로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주제로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고 7월 3일 밝혔다.‘정보보호의 달’은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해 국민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으며, 기념행사와 함께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 국민 인식제고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왔다.올해는 사이버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정원,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와 인공지능(AI) 서비스 교류 확대 및 클라우드 서비스 시너지 영역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 3일 밝혔다.이번 전략적 제휴에는 기술·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고 양사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 방안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양사 핵심 서비스 생태계 교류를 위한 실무 작업 구축 ▲AI 서비스 도입 협업 모델 구축 등 AI 인프라 교류 ▲클라우드 시너지 영역 발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aaS) 기업의 육성과 서비스 확산을 위해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을 착수한다고 7월 2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이용 패러다임이 서비스 자체 구축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활용으로 변화됨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SaaS 기업을 육성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국내 SaaS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aaS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3일부터 ‘2023 인공지능(AI)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한다이번 챌린지는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과 AI대학원, AI융합혁신대학원 소속의 학생이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AI 이슈에 대해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전 능력을 제고토록 하는 대학별 팀 경연이다. 학부 트랙은 과기정통부 주최, SW중심대학협의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며, 대학원 트랙은 과기정통부와 KT가 공동 주최하고 인공지능대학원 협의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다. 올해 챌린지는 KT, 딥노이드, 에쓰티케이,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네이버 뉴스 검색 알고리즘 인위적 개입 보도와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7월 2일 밝혔다.네이버는 이용자의 소비패턴에 따라 뉴스를 노출·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반포털 뉴스 알고리즘의 검토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언론사 인기도 지표를 인위적으로 적용하고 이를 통해 특정 언론사가 부각되거나 불리하게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금지행위) 및 동법 시행령 제42조는 전기통신서비스를 이용하여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자에게 불합리하거나 차별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제1차 통신재난관리 심의위원회를 6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디지털 안전 관련법 시행령 개정현황, 2022년 통신재난관리 기본계획 이행현황 점검결과, 주요 기간통신사 네트워크 작업관리 실태 점검결과를 보고했다.디지털 안전 관련법 시행령 개정현황에서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2022년 10월 15일)를 계기로 개정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전기통신사업법의 하위 시행령 개정 경과 및 주요 개정내용을 보고했다. 이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역 그랜드센트럴에서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계 및 발주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올해 초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에서 이 제도를 규제개선과제로 선정하고, 과기정통부가 국무조정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온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 그간 과기정통부가 대·중견·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등 이해관계자와의 순차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제도 보완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해 의견 수렴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