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입니다.NK경제를 사랑하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의 운영 방향과 관련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최근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야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이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우려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보수 정부가 집권하면서 남북, 통일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NK경제에도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입니다.또 일각에서는 보수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NK경제 기사의 기조나 방향성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5년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짐에 따라 남북 관계, 통일 정책에도 변화가 예상된다.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639만4815표(48.56%)를 득표해 161만7738표(47.83%)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기고 대통령에 당선됐다.윤석열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수사 등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컴찰총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조국 전 민정수석 등에 대한 수사로 현 정부, 여당과 갈등을 빚으면서 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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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들이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이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민중의소리 등 보도를 인용해 남한 당국이 원자력발전소들을 없애고 재생에너지발전량을 늘리는 탈원전정책을 추진해 경제는 물론 주민 생활에까지 손실과 피해가 초래되고 있다고 2월 12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원자력발전소의 조기폐쇄조치로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7개의 원자력발전소에서 12억2000만 달러 규모의 직접적인 손실이 발생했으며 원자력발전소 이용률이 떨어지면서 해마다
북한이 남한 정부의 2022년 통일외교안보 업무 계획에 대해 한국 언론들을 인용해 비난하고 나섰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경향신문 등 언론들과 각계 각층이 얼마 전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가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통일외교안보 업무계획을 비난했다고 1월 9일 전했다.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언론, 전문가들이 남한 정부가 틀에 박힌 잡다한 문제들만 열거했다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정부의 계획이 과연 남북 관계의 현 교착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이 될 수 있겠는가, 일종의 생색내기, 진정성의 결여로만 보일뿐
문재인 대통령이 1월 3일 신년사를 통해 임기 마지막까지 남북 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데 노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신년사에는 “아직 미완의 상태인 평화를 지속 가능한 평화로 제도화하는 노력을 임기 끝까지 멈추지 않겠다”며 “올해는 남북 정부 간 최초의 공식 합의로서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남북대화의 기본정신을 천명했던 ‘7·4 남북 공동선언’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다. 평화와 번영, 통일은 온 겨레의 염원이다”라고 말했다.그는 “남북 관계에서 우리 정부 임기 동안 쉽지 않은 길을 헤쳐 왔다”며 “많은 성과가
북한이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북한 통일의메아리는 12월 10일 “문화일보, 헤럴드경제, 파이낸셜뉴스 등 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남한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경제와 민생악화를 초래한 현 당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전문가들이 얼마 전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일자리행정통계를 인용해 19살미만 청년들의 일자리는 전년에 비해 3만개나 감소했다고 지적하면서 지난해 기업이 파산되거나 사업규모를 줄이면서 사라진 일자리는 무려 263만개에
북한이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남한 현 정권 즉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매일경제, 뉴시스 등을 인용해 남한에서 다음해 국가채무가 9 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나오면서 현 정권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11월 3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문가들이 지난 2017년 국내총생산액(GDP)의 36%던 국가채무 비율이 2021년에는 50% 이상으로 급증해 2022년에 가서는 국가채무가 9000억 달러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국가채무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시민평화포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10월 14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남북 대화를 조속히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단체들은 판문점에서의 남북미 회동 이후 공식적이고 실질적인 남북의 대화가 2년 넘게 중단됐다며 3년 전 평양공동선언에서 서로 약속한 ‘근본적인 적대 관계 해소’를 위한 구체적 실천과제를 다시 확인하고 이행함으로써 평화프로세스를 다시 가동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단체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하는 한편 ‘상생과 협력의 한반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은 물론 남북연락사무소 재설치, 남북 정상회담 등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9월 25일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를 소개했다.김 부부장은 “공정성과 서로에 대한 존중의 자세가 유지될 때만 비로소 남북 사이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의의 있는 종전이 때를 잃지 않고 선언되는 것은 물론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재설치, 남북수뇌상봉과 같은 관계 개선의 여러 문제들도 건설적인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의의있게,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전쟁 당사국들이 모여 ‘종전선언’을 할 것을 다시 제안했다.문재인 대통령은 9월 22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나는 오늘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며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됐음을 함께 선언하길 제안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비핵화와 공동번영의 한반도를 건설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꾸준히 추진해왔고, 국제사회의 지지 속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통한 판문점선언, 9·19 평양공동선언과 군사합의, 북미 정
북한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9월 16일 밤 담화를 발표하고 이날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시험을 참관한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했다.김여정 부부장은 담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의 미사일 전력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에 충분하다’라는 부적절한 실언을 했다고 한다”며 “보도에 밝혀진 대통령의 실언이 사실이라면 대통령으로서는 우몽하기 짝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부부장은 북한이 누구를 겨냥하고 그 어떤 시기를 선택해 도발하는 것이 아니라 당 대회결정 관철을 위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 계획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