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와 평양 은정첨단과학기술개발구를 연계한 IT, 과학기술 협력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나왔다.11월 24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코로나19와 경기도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관한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이 연구 용역은 세종연구소가 수행했으며 연구책임자는 최은주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이었다.NK경제가 입수한 연구 용역 결과 보고서에는 다양한 남북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구상이 담겨있었다. 세종연구소는 특히 평양 은정첨단과학기술개발구와 판교 테크노벨리의 과학기술교류사업을 제안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해외 국가별 최적화 된 환경으로 온라인 쇼핑몰이 자동 구축 및 설정되는 ‘쉬운해외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월 4일 밝혔다.카페24는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 빅데이터 기반으로 제안되는 '추천설정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쇼핑몰 구축부터 해외 결제 시스템 신청 및 연동, 해외 수출 통관 설정, 배송 금액 설정, 환율에 따른 상품 가격 자동 환산 등 과정이 클릭 몇 번만으로 자동 완성된다는 것이다.카페24는 해외 쇼핑몰 구축 뿐 아니라 효율적 운영까지 가능하도록 국가별
[칼럼] 코로나19 시대 돌파구로서 남북경협 2.0글 박영민 씨트로닉스 팀장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까지 겹치면서 기업인들의 고민 또한 점차 늘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유행기 시대의 특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가능하겠지만, 기업인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예측 불가능성’이다. 경제가 호황을 누려도 향후 경기 변동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닥친 불황 앞에서 속수무책을 절감하는 때이다. 최근 들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유행처럼 온갖 분야들에서 예측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보호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지난 10월 12일부터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KISA는 코로나19로 보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들 가운데 국내 보안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을 이번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개최국으로 선정했다.이번 상담회에서는 국내 보안기업들이 온라인 협업 플랫폼을 통해 현지 ICT 유관부처,
안녕하십니까.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입니다.2018년 6월 12일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날 NK경제를 창간했습니다.오늘 2020년 6월 12일 창간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마치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창간을 준비하던 언론사, 그것도 통일부, 외교부 출입도 하지 않는 언론사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취재를 가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그럼에도 NK경제는 우여곡절 끝에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남한 프레스센터에 등록해 정식으로 취재를 했습니다.그동안 상상할 수 없었
북한 로동신문인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고 1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밝힌데 따르면 1월 23일 기준으로 중국 전국의 29개 성(자치구, 직할시)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히 전파돼 그로 인한 환자수가 830명명으로 증가했고 그중 25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요녕, 절강, 길림, 섬서, 강서, 산동성들과 신강위구르자치구 등에서 전염성 폐렴 환자들이 등록됐다며 이밖에 홍콩, 마카오특별행정구들에서도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중국 국가위생건강
안녕하세요. NK경제입니다.2019년 NK경제를 봐주신 모든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년에도 더 노력하는 NK경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지난 2019년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NK경제는 우여곡절 끝에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현장에 가서 취재를 했습니다. 또 6월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난다는 소식에 파주 문산으로 뛰어가기도 했습니다. 2019년 10월, 12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홍콩 시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북한 IT와 과학기술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이번 개편으로 기존 보다 대학 운영 현황 등에 관한 정보를 더 많이 공개했다. 또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 12월 1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대학 내에 21개 학부와 11개 연구소에서 6000여명의 교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재학생이 1만2000명이라고 소개했다.대학은 과거 홈페이지와 비교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혁에서는 2019년 10월 평양의학대학, 평양농업대학,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핀테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Fintech Business Day 2019)’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KISA는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동남아 주요국가별 핀테크 시장분석 설명회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희망국가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선정된 인도네시아, 베트남 2개국에서 ‘핀테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11월 25일, 28일 각각 개최했다.
2020년대에는 더 많은 국가들이 새로운 사이버위협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지디넷(ZDNet)은 사이버위협국으로 거론되는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 이외에 새로운 사이버위협국이 2020년대에는 다수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지디넷에 따라면 사하 나우만(Sahar Naumaan) BAE 시스템 사이버 위협 정보 분석가는 “지난 5년 간 공격적인 사이버 역량을 얻으려 하는 국가들이 계속해서 늘어났다”고 말했다. 지디넷은 베트남, 중동, 파키스탄을 예로 들며 새로운 국가들의 사이
삼성SDS는 지난 25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중국 내 IT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차이나와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디지털차이나는 시스템 통합, IT아웃소싱, 클라우드 서비스, IT제품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국의 IT서비스 민간 기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차이나는 현지 영업과 사업수행을 맡아 중국 내 스마트 시티, 클라우드, 스마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24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매출액 2조6584억 원, 영업이익 2066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9.7%, 영업이익은 3.5% 각각 증가했다. 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공공, 금융, 제조 등 삼성 관계사 외 다양한 업종의 대외 고객을 확보하면서 전년 동기(1조3358억 원)대비 2.9% 늘어난 1조37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보안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해 IT서비스 사업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물류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