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1월 11일 블록체인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인 사업(2020년 343억원→2021년 531억원, 전년대비 55% 증가)에 대해 관심 있는 기업·기관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사업지원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각 사업 담당기관들은 2021년도에 추진하는 블록체인 확산사업(신규), 블록체인 시범사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민의 시각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진단하고, 사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2020년 블록체인 국민참여단’을 마무리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국민 80명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은 지난 7월부터 시범사업 개발 현황 공유 및 서비스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정례회의(3회), 서비스 모니터링 및 체험을 위한 현장방문(4회) 등에 참여했다. 참여단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모두 320여 건의 의견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46%에 달하는 150건이 실제 시범사업에 반영됐다.KIS
삼성SDS가 동형암호기술로 국제 유전체(게놈)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 ‘iDASH 202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동형암호는 개인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에서 분석, 처리하는 기술이다.iDASH는 2014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후원으로 시작된 유전체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로 매년 글로벌 IT기업과 대학, 연구기관들이 참가해 동형암호, 블록체인 등 보안 신기술 역량을 겨루고 있다.삼성SDS는 올해 ‘동형암호 기반 암종(癌種) 분석’ 부문에 출전했다. 주최 측에서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분산신원증명(DID) 기술 및 표준화 포럼’의 활동 결과와 내년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총회를 개최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지난 7월부터 시작한 포럼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ICT 표준화 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구계의 전문가가 모여 정책·기술·응용 분과별 DID 기술 및 표준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올해 포럼에서는 DID 대내·외 환경 분석, DID 집중육성 방안 관련 정책 제안, DID 용어정의, DID 플랫폼 간 기술적 상호연동에 대한 포럼 표준 제정을 수행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아랍ICT기구(AICTO)와 아랍권역의 사이버보안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정보보호센터(GCCD) 역량강화 공동세미나’를 11월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GCCD(Global Cybersecurity Center for Development)는 KISA가 주도해 2015년 6월 설립한 정보보호 역량강화 전담기구로 개도국 대상 사이버보안 관련 교육 및 기술지원을 제공한다.AICTO는 아랍연맹 산하 ICT 정부기관의 협의체로, 18개국 23개 기관으로 구성돼있다. 또 글
LG CNS는 코딩지니어스 프로그램으로 비대면으로 청소년 인공지능(AI) 교육을 강화한다고 10월 22일 밝혔다.LG CNS는 올 한해 4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AI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2500명 보다 60%가 늘어난 수치다.LG CNS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코딩지니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LG CNS 직원들이 중학교를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이었다. 비대면 방식에 힘입어, 올해 코딩지니어스는 서울 이외 다양한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AI 교육을 확대한다.그 일환으로 LG CNS는 23일 전북 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0년 하반기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9월 25일 밝혔다.KISA는 올해 상반기 민간분야의 보안 인식 확산 및 훈련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관 최초로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핀테크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테마형 모집도 병행해 총 95개사, 6만4000여명이 참여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참여기업 58.3%, 참여 인원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기반을 조성하고, 블록체인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블록체인 진흥 및 육성 등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상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기반을 조성하고, 블록체인 산업을 진흥함으로써 과학기술의 혁신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안에는 블록체인 기술의 정의, 연구개발 촉진 및 산업진흥방안, 관계부처 장관의 산업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계획, 연구개발 특구 지정 및 조성 등의 내용이 담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과학기술정통부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공동 커뮤니티 운영 및 비대면 의사결정 기술 개발’ 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월 15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분산신원확인기술(DID)와 제로 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이용해 공동주택 거주자의 신원을 인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총 사업비 18억7500만원(정부출연금 15억원) 규모다.케이사인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비대면으로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공동주택 커뮤니티 환
범죄자들이 자금 추적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모네로 등 가상자산을 이용하고 있지만 결국 검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경찰청은 올해 가상자산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자를 1786명이 체포했다.11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최종상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총경은 최근 디지털자산박람회(DAXPO) 주최측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월컴투비디오, N번방, 박사방 등 성범죄 추적 사례를 소개했다.최 총경은 “가상자산 관련 범죄는 아동성착취물 유통, 자금세탁 수단 유용, 거래소 해킹, 투자빙자 사기, 크립토재킹 등 5가지로 구분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웹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세미나를 오는 9월 10일(1회)과 9월 24일(2회)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8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발표가 끝난 뒤에는 각 세션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회차별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1회차에서는 국제웹표준기구(W3C)에서 논의되는 웹 신규 기술·서비스 트렌드와 전망(LG전자 송효진 선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원석 박사), 웨일, 크롬
LG CNS는 분산신원확인(DID) 글로벌 기구인 ‘트러스트 오버 아이피 재단(Trust Over IP Foundation)’의 운영위원회 멤버(Steering Member)로 8월부터 참여했다고 9월 1일 밝혔다.ToIP재단은 올해 5월 글로벌 신원인증 체계의 국제 기술 표준과 정책 수립을 위해 설립됐으며, 국제 웹표준화 컨소시엄(W3C)의 표준과 상호 호환이 가능한 DID 표준모델을 개발해 세계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디지털 신원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10여개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