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민·관 협력을 통한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데이터셋 구축 및 개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KISA는 범용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구축을 통해 보안 분야의 AI 기술적용 기반을 마련하고, 진화된 보안위협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데이터셋 구축 분야는 산학연 보안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국내 기업에서 수요가 높은 악성코드, 침해사고
협업 툴 전문 기업 티맥스와플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석 전문 기업 티맥스비아이는 '2021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바우처 사업'에 참여해 협업 툴 '티맥스와플'과 AI 통합 분석 플랫폼 '하이퍼데이터'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티맥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티맥스와플과 하이퍼데이터를 저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예산 문제로 인해 클라우드 전환을 이루지 못했던 수요기업은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20%의 자부담금으로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대표 장석주)이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에 대한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3월 30일 밝혔다.알투비솔루션이 출원한 ‘데이터 생명 주기 관리를 위한 이종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간의 고성능 데이터 이관’ 특허는 데이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정의하고 구현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수명주기에 따라 보관 방식을 다르게 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의 개념이다.기존 데이터 이관 처리 방식은 데이터 임시 저장을 위한 별도의 스토리지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대용량 데이터 등장으로 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비대면 시대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전자문서 활용 및 관리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전자문서관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3월 25일 밝혔다.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확산 및 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인해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자문서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KISA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및 전자문서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중소기업의 업무현황과 전자문서에 대한 인식 및 수요 등을 분석하고 전자문서 활용에 필요한
LG CNS가 중학생 대상으로 비대면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LG CNS AI 지니어스’를 실시한다.LG CNS는 3월 23일 서울 성재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개 학교 3500명 중학생들에게 AI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리의 제약이 없는 비대면 수업의 장점을 살려 수도권 외에도 도서벽지지역 학교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AI 지니어스는 2017년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코딩지니어스’로 출발했다. 지금까지 총 90개 학교 1만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AI 지니어스는 중학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엔쓰리엔클라우드(대표 이규정)는 한신대학교 ‘AI 빅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사업’과 울산대학교 ‘AI 융합전공 실습용 AI 서버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울산대학교는 교육부의 ‘미래 첨단 분야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AI 융합 전공을 신설하고 미래 혁신 기술인 인공지능 심화 학부교육 ‘AI 기업형’, ‘AI 창업형’, ‘AI 연구형’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AI 기업형은 산업체 멘토링과 AI 기업 인턴을 거쳐 기업으로, AI 창업형은 타 학문과의 융합 캡스톤디자인과 창업교육을 거쳐 스
엔쓰리엔클라우드(대표 이규정)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한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에 조성된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스타트업파크는 인천을 미국의 실리콘 밸리처럼 조성하기 위해 창업자·투자자·대학 및 연구기관 등 혁신주체가 열린 공간에서 네트워킹하는 창업 집적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초기 스타트업부터 유망 스타트업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클라우드 IT인프라와 개발환경, 실증지원, 학습데이터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
통일부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북한 정보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3월 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북한 정보 AI,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통일부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북한 정보 분석·평가 업무 지원을 통해 통일정책과 교류협력, 남북회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통일부는 현재 보유 중인 그리고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문서, 사진, 음성, 영상 등 북한 자료를 인공지능이 분석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일 ICT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난의 예측 맟 실시간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최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복잡, 다양화로 인해 국민 안전 위협과 사회적 불편이 초래되고 있으나 각 목적별 산발적으로 생성, 수집해온 재난안전데이터는 표준화되지 않아 공유 및 활용에 제한이 있고 정부부처, 공공기관, 기업 등 데이터소유 주체들은 민감성을 이유로 재난안전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이번 개정안은 ICT 기술과 빅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티맥스비아이(대표 김병수)는 교통 빅데이터 및 ICT 전문기업 유아이네트웍스(대표 조성훈)와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사업 모델 발굴을 필두로 한 다양한 협업을 실시한다고 3월 4일 밝혔다.두 회사는 티맥스비아이의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하이퍼데이터(HyperData)’와 유아이네트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교통 빅데이터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사업 모델 공동 개발을 실시할 예정이다.하이퍼데이터는 IT 환경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지난해 연간 실적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대비 6.3% 증가한 1조 64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종전 최대 실적인 2019년도 매출을 1000억원 가까이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3% 증가한 929억원, 당기순이익은 28.4%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다.한화시스템의 호실적은 방산 부문 대형 사업들의 연이은 수주가 견인했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은 국내 전투체계 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인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전투체계(CMS) 및 다기능레이다(MFR) 개발사업,
티맥스그룹(부회장 박학래)은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충남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내 정보화 본부에 IT 관련 강의 및 교육을 책임지는 티맥스 아카데미를 구축한다. 티맥스는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또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티맥스에서 일하며 IT 기업 실무 및 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티맥스는 충남대학교의 IT 환경에 AI 및 클라우드 관련 다양한 티맥스 솔루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페이스북과 함께 진행한 '페이스북이 전하는 숍스 글로벌 커머스 성공 전략' 웨비나(Webinar)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웨비나에서는 카페24와 페이스북의 이커머스 전문가들이 '페이스북 숍스(Facebook Shops)‘를 활용한 K스타일 상품 판매 전략을 상세히 전했다.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33억 페이스북 플랫폼 이용자를 고객으로 전환시킬 노하우가 다양하게 소개됐다.우선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스타그램 프로덕트 마케팅 담당 제르코 그롬은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대표 장석주)은 최근 DGB생명에 변경 데이터 추출(CDC) 솔루션 ‘엑스로그(X-LOG)’를 공급했다고 2월 17일 밝혔다.엑스로그는 원천 시스템의 운영계 데이터베이스(DB)의 트랜잭션 로그에서 변경 데이터를 추출해 목표 시스템의 정보계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CDC 솔루션이다. 오라클, 티베로(Tibero), EPAS 등 국내외 대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비롯해 PostgreSQL, 마리아(Maria)와 같은 오픈 DBMS와 빅데이터 DB까지 복제할 수 있다. 이기종 DBMS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지난 2년 반 동안 카페24 앱스토어 내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가 누적 20만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카페2는 온라인 쇼핑몰 앱이 온라인 사업자가 별도의 개발지식이나 전문 인력 없이도 최신 전자상거래 기능을 간편히 갖추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카페24 앱스토어 내 다운로드 수는 12만7055건으로 전년 6만610건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카페24가 개발사들과 선보이는 앱은 주문, 배송, 마케팅, 매출관리, 고객대응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 전반에서 다양하다.
LG CNS가 인공지능(AI) 영어교육서비스 ‘AI튜터’와 ‘AI토익스피킹’으로 한국영어교육학회 (KATE)의 영어교육 인증을 받았다고 2월 9일 밝혔다.LG CNS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영어 학습자들에게 학습 효과성과 신뢰도 높은 AI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습자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AI와 비대면으로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회사는 물론 학교에서도 직원들과 학생들의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영어교육학회는 영어교육 전공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북한에서 경제의 모든 부문이 경제정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대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월 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경제연구 2020년 3호에 ‘현시기 경제사업의 수자화에서 나서는 중요 문제’라는 내용이 수록됐다.경제연구는 북한 당국의 심의를 거친 내용이 수록되기 때문에 북한 경제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료다.경제연구는 “경제사업의 수자화(디지털화)를 실현하는 것은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다그쳐 수자경제, 지식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중요한
[인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 보임▲ 경영기획본부장 이석래▲ 정보보호산업본부장 최광희◇ 단장급 보임▲ 혁신경영단장 황보성▲ 미래정책연구실장 오진영▲ 침해대응단장 이동근▲ 침해사고분석단장 임진수▲ 융합보안단장 이성재▲ 사이버보안빅데이터센터장 심재홍▲ 개인정보정책단장 김주영▲ 개인정보조사단장 윤권일▲ 보안산업단장 오동환▲ 디지털진흥단장 강필용▲ 블록체인진흥단장 박상환▲ ICT분쟁조정지원센터장 홍현표▲ 소통협력실장 허해녕▲ 감사실장 조찬형◇ 팀장급 보임▲ 전략기획팀장 신한철▲ 예산협력팀장 봉기환▲ 안전관리팀장 조성직▲ 인사팀장 김도균
금융감독원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T 신기술을 금융감독에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금감원은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드맵과 4대 목표, 중점 선도과제 등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금감원 관계자는 “복잡해지고 있는 금융환경에 대응하여 금융감독 업무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고 감독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0년 4월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임직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중점 선도과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금감원이 마련한 4대 목표는 ‘데이터 중심 감독시스템 전환’, ‘금융소비자 채널 획기적 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SK주식회사, 더존비즈온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월 10일 밝혔다.개인정보 보호법령 및 관련 고시에 따라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결합전문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정계획을 지난해 9월 28일에 공고하고 서면심사와 현장점검 등 지정심사를 거쳐 3곳을 최종 확정했다.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결합전문기관은 결합신청을 받아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결합해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익명·가명처리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