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비대면 시대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전자문서 활용 및 관리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전자문서관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3월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확산 및 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인해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자문서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KISA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및 전자문서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중소기업의 업무현황과 전자문서에 대한 인식 및 수요 등을 분석하고 전자문서 활용에 필요한 절차와 기술요소 등을 반영한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중소기업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제고하고 법적 증거력을 쉽게 확보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전자문서 관리 필요성, 전자문서생애주기의 의의 및 주요내용, 관리체계의 수립절차와 방법, 중소기업의 전자문서 관리와 관련된 현황 및 법적 이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안내서를 통해 전자문서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향후 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등과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한 디지털혁신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을 위한 전자문서관리 안내서는 KISA 및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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