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최근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 확산을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한다고 4월 5일 밝혔다.아이디어 몬스터는 창의적 사업가를 육성하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G CNS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1차 심사, 2차 심사, 사업화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단계 마다 기술과 사업성에 대한 심사를 거친다.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아이디어 몬스터를 통해 사내 스타트업에 선발되는 즉시 연봉의 4%를,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통과하면 각각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티베로의 핵심 기능인 'TAC(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부회장 장영환)는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구성 구현이 가능하도록 AWS 마켓플레이스에 클라우드 포메이션 형식으로 티베로를 등록시켰다고 4월 4일 밝혔다.TAC는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의 약자로 티베로가 구현하는 액티브-액티브 공유 디스크 기반의 고가용성 구조다. 한 쪽 운영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반대 쪽 운영 시스템이 자동으로 전
통일부가 ICT 기술을 기반으로 남북이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통일부는 최근 공지를 통해 ‘ICT 기반 남북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다음달 중 연구 용역 수행자를 선정해 7개월 동안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제안요청서에 따르면 통일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미래 지향적 남북경제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남북의 강점인 ICT 기술을 바탕으로 남북 간 경제협력을 제고할 수 있는 경제협력 모델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통일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북한의 전자상거래 현황과 양자
한화시스템이 지구에 ‘초근접’하는 소행성 탐사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한화시스템은 3월 30일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우주탐사 기준 플랫폼 시스템 설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민간 기업 한화시스템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천문연·항우연이 함께 한국이 계획하고 있는 소행성 탐사와 달 착륙 등 우주탐사 프로젝트의 기반이 될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이 밑그림이 가장 먼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건 소행성 아포피스(Apophis) 탐사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3일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
통일, 외교, 안보 분야 민간 싱크탱크인 세종연구소(이사장 문정인, 소장 이상현)는 3월 30일 서머셋 팰리스(서울) 호텔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이버작전의 역할과 함의’라는 주제로 제3차 세종사이버안보포럼을 개최했다.세종연구소는 현대 전장에서 사이버작전이 하이브리드전으로서 전쟁, 더 나아가 국가 사이버안보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대상으로 전격적인 무력공격을 시작하기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 및 금융기관 대상으로 사전에 계획된 사이버공격을 감행
창립 15주년을 맞은 의료인공지능(AI) 전문업체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가 제2의 성장과 도약을 선언했다.딥노이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AI비전 ‘AI를 우리의 일상으로’을 제시하고 지난해 기업공개(IPO) 이후 사업성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최우식 대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AI를 우리의 일상으로’ AI비전을 잡고 제2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AI 기술혁신과 산업AI로 사업 확장을 통해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라며 “토종
LG CNS는 최근 퍼시픽자산운용이 발주한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LG CNS는 데이터센터 컨설팅부터 인프라 구축, 운영을 총괄한다.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한 후 입주 고객에게 ‘더 뉴 MSP’ 역량 기반으로 최적의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죽전 데이터센터는 지상 4층, 지하 4층에 연면적은 9만9070㎡로 축구장 면적의 약 14배 수준이다. 수전용량은 100메가와트(MW)에 달한다. 1메가와트는 100와트(W) 백열 전구 1만개를 동시에 켤 수 있는 전력량이다.죽전 데이터센터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서울경찰청과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두나무 김형년 부회장, 정민석 최고운영책임자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최관호 서울경찰청장과 디지털 자산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협력체계를 논의했다.두 기관은 이날 업무 협의회에서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자산 관련 불법행위 인지 시 경찰에 수사단서를 제공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전문지식 및 최신 동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대표 장석주)이 ‘원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테이블 간 고성능 데이터 정합성 검증 시스템‘의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알투비솔루션은 국내 출원과 동시에 PCT 국제 출원을 진행했다. PCT 국제 출원은 출원인이 대한민국 특허청에 출원서를 제출하면서 다수의 국가를 지정하면 별도로 외국 출원을 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주는 제도이다. 이에 알투비솔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에 대한 우선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됐다.해당 특허는 ‘원격지 DBMS 시스템의 테
LG CNS는 중학생 대상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AI 지니어스’를 실시한다고 3월 24일 밝혔다. AI 지니어스는 IT 꿈나무 육성을 위해 LG CNS가 자체 개발한 중학생 대상 DX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23일 서울시 인헌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개 학교, 3000여명 중학생에게 AI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LG CNS는 그동안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던 AI 지니어스 수업을 올해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학교와 협의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AI지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렵단(성모병원) 인공지능 기반 요로상피암 세포병리 진단 알고리즘 모델 개발 계약을 완료하고 솔루션 고도화 및 본격적인 디지털병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3월 24일 밝혔다. 디지털 병리는 검체가 포함된 유리 슬라이드를 스캐너를 사용해 디지털영상으로 획득한 후 이를 진단, 관리, 분석, 저장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를 구현해 병리과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딥노이드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세포병리진단 알고리즘모델을 개발해 기존 현미경으로 검경해 진단하
오피스 솔루션 전문 기업 티맥스오피스는 황정식 전 오드리소프트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황정식 신임 대표이사는 1995년 한국 IBM 금융서비스사업부를 시작으로 IT 경력을 쌓았다. 그는 '텔레매틱스(차량 무선 인터넷)', 서비스 관리 프레임워크 기술인 'OSGI(개방형 서비스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전신이 되는 '유틸리티 컴퓨팅' 및 '그리드 컴퓨팅' 비즈니스 등을 담당하며 다양한 IT 기술과 사업에 대한 경험을 축적했다.2007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진입하고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