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와 한신대학교 한반도평화학술원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를 주제로 5회 겨레하나 평화포럼을 11월 27일 오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러시아 문제에 정통한 제성훈 한국외국어대 노어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장창준 한신대 글로벌피스연구원 교수가 지정토론에 나선다. 사회는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이 담당한다.이번 포럼은 11월 27 14시~17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겨레하나 평화통일교육장에서 열린다. 온라인 줌(Zoom)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https://bit.ly/3u0Y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1명의 의원들이 ‘통일교육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발의했다. 김 의원 등은 통일교육 지원법이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가치관을 함양하도록 통일교육을 촉진할 목적으로 제정됐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최근 통일인식에 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통일에 대한 관심도 및 통일의 필요성에 대하여 각각 전체 응답자의 67.3%, 68.6%가 긍정적으로 응답하면서도, 전체 응답자의 75.9%가 북한을 경계 및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가 6월 13일 ‘2회 겨레하나 평화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제위기와 진보의 대안’ 주제로 6월 13일 15시부터 서울 서대문 겨레하나 평화통일교육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온라인 줌(ZOOM)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는 치솟는 물가, 공공요금에 민생경제는 바닥을 치고, 경제 곳곳에서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며 경제위기의 본질은 무엇인지, 진보의 대안은 무엇인지 전문가, 활동가들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변학문 겨레하나평화연구센터 소장이 사회를 맡고 나원준 경북
"어...지나친 건가요? 차를 돌려야 겠습니다." 대전의 인근 계곡을 따라 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멈췄다. 도로 주변에는 나무들이 빼곡했다. 택시를 돌려 왔던 길을 돌아가며 주변을 살피자 차량 2~3대가 지나갈 정도의 공간이 보였다.그곳으로 들어서자 계곡 도로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넓은 공터가 펼쳐졌다. 그곳이 바로 6.25 전쟁 당시 학살된 피해자들의 유골이 발견된 골령골이었다.6.25 전쟁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과 삶을 앗아갔다. 한반도 곳곳에 비극의 상처를 남겼다. 70여년이 넘었지만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다. 필자는 그중
통일부와 교육부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하나되어 봄’을 주제로 제10회 통일교육주간을 개최한다고 5월 19일 밝혔다.기념식은 5월 23일 오전 10시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의 기념사와 외빈 축사, 시상식 등이 이어지며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된다.통일교육 주간 사전 행사로 토크콘서트 ‘통일뜨락 문화수다’가 열린다. 5월 21일 오후 3시 국립통일교육원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90년생이 온다’의
대전에서 북한의 최근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와 테미오래는 9월 7일부터 10월 3일까지 ‘내가 가본 북녘, 우리가 가볼 북녘’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대전시 중구 테미오래 6호 관사 ‘상상의 집’에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북한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직접 북한에서 촬영한 사진을 선보인다. 또 싱가포르 사진작가 아람 판이 제작한 고화질의 북한 360도 사진 등을 가상현실(VR) 기기로
1950년 발발한 6.25 전쟁 중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대전 전투를 남한, 북한, 미국의 시각으로 최초 분석한 논문이 나왔다. 논문은 그동안 남한, 북한, 미국이 각각 자신들에게 유리한 선전 수단으로 대전 전투를 바라봤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평화와 인권의 가치에서 대전 전투를 재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이다.9월 29일 북한대학원대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임재근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육연구팀장이 '한국전쟁기 대전 전투에 대한 전쟁기억 재현 연구'를 주제로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를 받았다.대전 전투는 1950년 7월 1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월 9일과 10일 이틀 간 서울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50여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 평화·통일교육 공감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탐색하는 자리로 ‘소통과 공유, 협력과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소통과 공유’에서는 평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학생 동북아 평화‧통일 체험, 사제동행 평화캠프 등의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또 ‘협력과 모색’에서는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 피스모모, 경기도청 등 평화‧통일교육 유관기관의 협력 사례를
교육부는 통일교육 강화를 위한 ‘학교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을 28일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평화통일에 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평화와 공존의 관점과 변화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세대의 통일 역량을 키우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통일부는 교육과정 내 평화통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보완하고 교수, 학습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통일교육 관련 교과(목)별 성취기준 현황 분석 및 교육과정 정책연구를 통해 평화통일교육 체계로 재구성하고, 교과서의 서술 현황을 분석해 평화와 공존의 관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2개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인 통일교육협의회는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일교육 활성화 학술대회’를 일반 시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했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학술대회를 기존의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청소년, 대학생, 북한이탈주민 등 일반 시민과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행사로 새롭게 진행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평화·통일교육 토크콘서트, 통일교육원장과 2030의 통일교육 한마디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2개 비영리민간단체 협의기구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는 11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 20분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평화·통일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교통일위원회와 통일교육원이 후원하고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백준기 통일교육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김당 작가(영화 공작 원작), 이미경 통일교육원 교수, 최중호 감독(영화 북도 남도 아닌), 최영실 교사(북한 교사 출신), 나한지(동국대 북한학과) 등이 출연해 새로운 통일교육에 관해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