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gpkl3TeeeQ&t=2460sSBS가 북한 조선중앙TV를 본격적으로 다룬 특별기획을 선보였다.SBS는 11월 25일 아침 '조선중앙텔레비죤' 1부를 방송했다.방송은 조선중앙TV를 소개하고 변화를 조명했다. 조선중앙TV에 선전 방송 뿐 아니라 드라마, 오락, 생활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특히 SBS 제작진은 20대 대학생 MZ세대와 40~50대 중년 아저씨들, 70~80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조선중앙TV 프로그램들을 보여주고 반응을
북힌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정보과학기술학부 연구진이 잡음을 증폭시키지 않는 모바일 화상 고속 축소 기술을 개발했다고 8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대학은 최근 휴대용 전화기들이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장비하고 있으며 따라서 매일 방대한 양의 고해상도 화상들과 동화상들이 생성되게 된다며 이 화상 및 동화상들을 일반 화면들에 현시하려면 높은 배율로 축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대학은 심층학습(딥러닝)에 기초한 축소방법들이 2, 3, 4배와 같이 미리 정해진 몇 개 배수에 대해서만 훌륭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또 임의의 배율에 대해 최
북한이 양자암호통신 대표적인 규약 중 하나인 비비84(BB84) 프로토콜을 연구, 실험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물리학 2022년 제68권 제1호에 ‘빛분할기의 량자론적 표시에 기초한 위상부호화 량자열쇠분배체계의 정량적 해석’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역학의 원리에 기초한 새로운 보안통신기술로서 이론적으로나 실험적으로 그 절대적 안정성이 증명돼 있다”며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군사와 외교, 전자 상업 등의 광범한 영역에서 응용될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논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5세대이동통신(5G) 기술 개발 연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북한은 다음세대 이동통신을 준비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5G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실제 연구 논문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5G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명시된 논문이 확인됐다.NK경제는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2년 제68권 제1호에 수록된 ‘NOMA체계에서 최량 전력 할당 방법’ 논문을 입수했다.논문은 “비직교다중접근(NOMA, Non-Orthogonal Multiple Access
북한이 무선으로 전력과 신호를 동시에 전송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6월 10일 홈페이지에 ‘분리공진주파수에 기초한 무선전력 및 신호동시 전송 방법’ 연구 내용을 공개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무선 전력 및 신호 동시전송 기술은 첨단기술로서 인체주입설비, 무선수감부망, 전기자동차 등의 영역에서 광범히 응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이 기술이 두 가지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는 한 개의 반송파로는 전력을 전송하고 다른 하나의 반송파로는 신호를 전송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동일한
북한 연구진들이 블루투스 모듈 HC05을 활용해 블루투스 통신 구현 방법을 익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월 1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0년 제66권 제4호에 ‘STM32에 의한 블루투스통신실현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게재됐다.블루투스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중 하나다.논문은 “무선기술은 설치, 유지보호, 갱신 등이 편리하기 때문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며 “이런 무선기술에는 주요하게 IEEE 802.11, HomeRF, 블루투스 (BlueTooth)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북한이 심층신경망(딥러닝)과 양자기술을 융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1월 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출판한 정보과학 2020년 1호에 ‘심층신경망에서 양자화를 위한 한 가지 방법’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선행문헌에서 무게값이 -1 또는 1로 설정되도록 1비트(bit) 무게값 양자화를 진행했으며 다른 문헌에서는 n비트로 신경망의 활성화 값을 양자화하면서 무게값을 1비트로 양자화 하기 위한 방법들이 소개됐다”며 “여기서는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신경망을 압축하고 추론 속도를 높일 수 있
북한이 사물인터넷(IoT), 홈네트워크, 산업정보화 등에 활용되는 근거리 저전력 무선통신 기술 지그비(ZigBee)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8월 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전자공학 2020년 제1호에 ‘지그비에 기초한 저전력 자료획득 및 전송체계설계’라는 소논문이 수록됐다.지그비는 가정, 사무실 등의 무선 네트워킹을 위한 근거리 통신 기술이다. 지그비는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는 대신 소량의 정보를 통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그비는 저전력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홈네트워크와 지능형 빌딩, 사
북한 연구원들이 2018년과 2019년 연이어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저널에 무선 전력전송 기술에 관한 연구 내용을 발표한 것으로 확인됐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자기공진결합 무선 전력 전송에서 복합공진 회로의 효과적 응용’이라는 글이 4월 2일 게재됐다.글은 “김일성종합대학 에네르기(에너지)과학부에서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 나갈 것에 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상을 높이 받들고 무선 전력전송 기술 분야에서 첨단을 돌파하기 위한 연구를 힘차게 벌려 일련의 연구 성과를 이룩했다
북한이 전력을 도선이 없이 전달하는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 무선충전 기능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하는 김일성종합대학학보 물리학 2019년 제65권 제2호에 ‘무선전력전송에서 직렬-병렬결합공진회로 직렬공진점의 효과적 이용’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전력을 도선이 없이 공간으로 전달하는 첨단과학기술의 하나다”라며 “최근에 이 기술 분야에서는 직렬-병렬결합공진회로를 이용해 전력전송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