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2020 북한 종교자유 백서’를 발간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북한인권정보센터는 백서가 북한의 종교정책과 종교자유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 분석함으로써 북한의 종교자유 실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축적하고 종교박해에 대한 피해자 구제수단 개발을 목표로 2008년부터 13년째 발간돼 왔다고 설명했다.백서는 2007년 이후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1만4832명의 종교자유에 대한 인식조사와 NKDB 통합인권 데이터베이스(DB)가 보유하고 있는 7만8798건의 사건과 4만8822명의 인물 중 북한 종교자유 침해에 대
북한인권정보센터 산하 북한인권감시본부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북한 노동자 활동을 제한하는 유엔(UN)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우회 방식을 통해 노동자들을 해외에 보낼 것이라고 12월 24일 주장했다.2017년 12월 채택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 8항은 회원국들이 자국의 북한 해외노동자를 이달 22일까지 돌려보낼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근무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북한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북한인권감시본부는 유엔 제재결의에서 규정한 북한 해외노동자 송환 시점인 22일 이후에는 기존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9.6%의 응답자가 북한에는 종교 활동의 자유가 없다고 밝혔다. 북한 내에서 여전히 종교 박해에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가.북한인권정보센터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2018 북한 종교자유 백서’를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북한인권정보센터는 1만3349명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에서 자유롭게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는가?’라는 문항에 응답한 1만2625명 중 1만2577명(99.6%)이 북한에서는 종교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센터는 이같은 결과가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오는 10일 서울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인권과의 결합을 통한 북한인권 전략 개발 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북한인권정보센터는 북한이 인권침해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단기 인도적 지원이나 부분적 경제협력을 통해서는 실질적으로 인권을 개선하는 것에 제약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발전(SDGs)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 및 국제사회 및 시민단체들이 어떻게 북한 인권과 지속가능한 발전(SDGs)이 연계될 수 있는지 이해하고, 지속
북한인권정보센터와 김재경 의원(자유한국당)은 10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으로 북한인권법 개선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북한인권정보센터는 지난 4월 27일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미북 정상회담이 성사돼 핵문제 해결과 평화에 대한 열망의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그 실현을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난관과 장벽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핵을 제거하고 종전선언을 한다고 해도 북한의 인권문제 개선 없는 평화는 진정한 평화나 화해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은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 역량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NKDB는 2003년 5월 북한 인권개선 및 인권실현, 북한인권침해기록 보존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이다. 15년 넘게 축적해온 북한인권침해 데이터베이스(DB)와 북한인권 관련 조사, 연구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상반기, 하반기 각 1회 아카데미를 개최해왔다.2015년 1월부터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NKDB 내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을 설치해
북한인권정보센터는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에서 '2018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백서는 지난 2007년 '2007 북한인권통계백서'를 시작으로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이제 12회째를 맞고 있다.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 전수를 대상으로 북한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6년 간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북한인권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있다. 2018 북한인권백서는 기존 1990년대, 2000년대 분석 이외에 2010년 이후 북한인권침해 발생사건의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오는 8월 29일 서울 중구 북한인권정보센터 남북사회통합교육원에서 '2018 북한 인권백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2018 북한인권백서 내용과 주요 특징을 소개한다. 또 북한이 2차 보편적 정례검토에 수용한 권고안들에 대한 이행여부 감시 보고서에 대한 분석도 제공된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확인과 참가신청은 북한인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nkdb.org)에서 가능하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