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농업과학원 관계자들이 농업생산의 과학화, 정보화, 집약화 수준 제고를 위한 연구 사업에 전력하고 있다고 2월 25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벼연구소와 과학기술보급소에서 지역별, 품종별, 시기별에 따르는 벼영양 냉상모 기르기와 재배방법, 재해성 기상현상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안을 작성해 전국에 배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또 농업토지자원연구소 연구사들은 효능 높은 토양개량제를 개발하고 도입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농업화학화연구소에서는 종자피복제와 구제효과가 높은 벼모판용 혼합살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7월 19일 진행한 허준이 수학난제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홍릉 수림문화재단에서 열렸다.참석자는 허준이 교수,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광형 KAIST 총장, 김명자 KAIST 이사장,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노도영 기초과학원연구원 원장, 최재경 고등과학원 원장, 금종해 전 대한수학회 회장 등이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국제수학연맹(IMU)이 한국의 수학 국가등급을 전 세계 12개국에 불과한 최고 등급으로 상향했으며 한국계 최초로 허준이 교수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정보기술협회와 조선과학기술정보학회가 공동으로 ‘전국정보과학기술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이번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 등 10여개 단위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대학원생)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첨단기술개발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널리 교류,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과학기술발표회에는 9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학술토론
북한이 최고 과학기술 연구 과제에 수여하는 2.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 수상과제를 발표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의 첫 해인 지난해에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가운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큰 기여를 한 6건의 대상 과제에 최고과학기술상인 2.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이 수여했다고 3월 5일 보도했다.이번 시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에 따라 해당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꾼들이 현지에 나가 개별적인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상장과 메달, 증서 등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로동신
북한 국가과학원과 산하기관들이 각종 첨단기술을 올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에서 올해에 내세운 첨단과학기술부문의 연구과제들을 전부 마무리했다”며 “국가과학원의 여러 분원, 연구소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에 핵심적이며 선진적인 첨단기술개발 목표를 내세우고 그를 달성하기 위한 과학연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고 11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대화연구소에서 여러 종의 공업용 사물인터넷(IoT) 정보기술 제품들을 북한식으로 개발, 도입했으며 한 기관에서는 고속연
북한 선전매체가 지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가상방식으로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 출품된 IT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로봇, 새로운 컴퓨터바이러스백신 프로그램, 중환자종합감시시스템 등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조선의오늘은 ‘자력갱생과 정보화열풍’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람회에는 당의 첨단돌파사상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와 올해에 전국의 260여개 단위에서 내놓은 1200여건의 정보화성과와 정보산업 및 정보기술성과들, 정보기술제품들이 출품됐다고 11월 14일 보도했다.조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 일꾼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해 과학기술결사전을 벌이고 있다고 8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위원회의 지도 아래 국가과학원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이바지하기 위한 백 수십 건의 과학연구 목표를 내세우고 과학기술결사전을 벌리고 있다”며 “이 목표들 가운데서 금속공업, 화학공업 그리고 전력공업 부문의 목표가 1/3 이상에 달한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 부문의 연구 사업에서 전진이 이룩
북한이 2020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된 김광호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 실장의 성과를 소개했다북한 선전매체 내나라는 김광호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 실장이 계산대수기하학 분야의 여러 미해결 문제들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완전히 해결했다고 6월 3일 보도했다.내나라는 그가 발표한 2진체 타원곡선군 연산 공식이 인터넷 홈페이지 EFD에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분야의 가장 앞선 기록으로 올라있다고 설명했다. 김광호 실장이 발표한 연구결과들은 국제학술대회 결과 보고서, 국제학술잡지, 연구보고서, 홈페이지, 학위 논문에서 300여회에
북한이 붉은별 운영체제(OS) 4.0 연구에 2.16과학기술상을 수여했다. 이는 붉은별 4.0 연구의 중요성과 실적을 북한이 인정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로동신문은 지난해에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 중 국가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 인민생활 향상에 특출한 기여를 한 12건의 대상과제에 2.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을 각각 수여했다고 5월 2일 보도했다.로동시문은 18차 2.16과학기술상 수여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에 따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해당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군들이 현지에 내려가 개별적인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상장과 메달
북한이 내년 1월 열릴 예정인 제8차 당 대회를 앞두고 진행하고 있는 80일 전투와 관련해 과학기술 부문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로동당 제8차 대회를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빛나게 맞이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80일 전투에 진입한 과학자들이 불타는 탐구열로 가슴 끓이고 있다고 10월 1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 관계자가 “당의 부름에 높은 과학기술 성과로 보답하는 것이 과학자들의 혁명적 기질이며 투쟁방식이다”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80일 전투에서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가 북한식의 지능전자칠판프로그램 ‘은빛봉’을 개발했다고 3월 24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연구소 관계자들이 탐구전을 힘 있게 벌려 과학교육부문의 정보화 실현에 이바지하는 전자강의 및 발표수단의 국산화를 100% 북한식으로 실현했다고 설명했다.이 지능전자칠판프로그램은 판서 기능을 비롯한 교수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사람-컴퓨터 대면 체계라고 한다. 조선의오늘은 강의나 학술토론회, 발표회 등에서 강의자나 발표자가 편리하게 자기의 발표물을 직접 액정TV나 투영기화면우에서 조작할 수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가 지능화 된 화재경보체계(시스템)를 연구개발했다고 3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화재경보체계를 개발한 최철균 수학연구소 실장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최철균 실장은 “우리가 지능화 된 화재경보체계를 개발하는 과정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며 “거듭되는 모의 실험과 구체적인 분석 자료에 기초해 우리는 화재를 신속 정확히 식별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 쥐게 됐다”고 설명했다.수학연구소 관계자들은 불의 색 정보와 유사한 화상을 검출하는 방안을 연구했다고 한다. 시간에 따라 변화되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최근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가 자체 기술로 지능전자칠판프로그램 ‘은빛봉’을 개발했다고 12월 19일 보도했다.서광은 지능전자칠판프로그램이 공장, 기업소들의 과학기술보급실들과 교육기관들, 과학연구기관의 학술토론회장들에서 강의나 발표를 할 때 컴퓨터에 연결된 액정TV 혹은 투영기화면 위에서 전자지시봉으로 직접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작하면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판서 기능을 비롯한 강의에 필요한 다양한 편리기능을 제공하여주는 사람-컴퓨터 대면 체계라고 한다.서광은 수학연구소 연구원들이 과학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정보수학연구소가 2001년부터 안면, 지문, 홍채, 정맥 등 생체정보를 활용한 인식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2월 1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12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수학부 정보수학연구소의 생체인식 기술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정보수학연구소에서는 정보기술에서 중요한 문제의 중 하나가 되고 있는 생체식별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조(팀)를 구성하고 2001년부터 생체식별알고리즘들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며 “여러 종류의 생체식별알고리즘들이 이미 세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가 체육선수능력분석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5일 보도했다.체육선수능력분석프로그램은 체육선수의 과거 운동능력 측정 자료에 기초해 앞으로의 운동능력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아리랑메아리는 우수한 수학적 모형화가 이 프로그램에 적용돼 운동능력 예측의 불연속성과 경향성을 극복하고 정확도를 평균 95%이상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체육선수능력분석프로그램은 전문 체육단들과 청소년체육학교들에서 그 효과성이 뚜렷이 검증돼 계속 확대 도입되고 있다는 것이다.강진규 기자 maddog@nke
북한이 아마존 알렉사, 구글 홈 등과 같은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AI 스피커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3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로동신문은 전시회를 둘러보고 전시된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우리가 먼저 이른 곳은 인공지능 관련 프로그램들을 비롯한 첨단정보기술 성과들이 출품된 전시대였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