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가 체육선수능력분석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5일 보도했다.

체육선수능력분석프로그램은 체육선수의 과거 운동능력 측정 자료에 기초해 앞으로의 운동능력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리랑메아리는 우수한 수학적 모형화가 이 프로그램에 적용돼 운동능력 예측의 불연속성과 경향성을 극복하고 정확도를 평균 95%이상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체육선수능력분석프로그램은 전문 체육단들과 청소년체육학교들에서 그 효과성이 뚜렷이 검증돼 계속 확대 도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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