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평양중등학원에서 정보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4월 7일 소개했다.내나라는 김정은 총비서가 보낸 정보 설비들이 도입돼 학원의 정보화 수준과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평양중등학원 정보화를 위해 평양정보기술국은 학원 실정에 맞게 무선국부망을 구축했으며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에서 정보설비들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학원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 교수교양 사업과 원아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또 학원에서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모든 교원들을 정보산업시대의 교육자들로 준비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경제정보연구소에서 부문별 및 국가적 범위에서의 정보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표준화된 통합경영정보체계 ‘대안 3.0’을 내놓았다고 12월 11일 보도했다.또 아침콤퓨터합영회사에서는 임의의 장소에서도 신속히 국가망에 접속할 수 있는 전자수속용컴퓨터 ‘아침’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앞날첨단기술교류사에서는 응용 범위가 종전보다 넓고 사회생활 전반에 이용될 수 있는 항법정보통합관리체계(시스템) 1.0을 선보였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또 평양광명정보기술사가 지능형자동입출금기를 개발해 도입 단위들의 호평을
북한의 IT 기업도 글로벌 IT 기업들처럼 인공지능(AI),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NK경제는 북한 평양기술총회사를 소개하는 사진을 입수했다.평양기술총회사는 ‘아리랑’ 태블릿PC를 개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평양정보기술국 산하 또는 관계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실제로 사진 속 평양기술총회사 사진 우측 상단의 로고는 평양정보기술국에서 사용하는 로고와 색상만 다를 뿐 같은 형태다.평양기술총회사는 6가지 주요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1번째는 심층학습(DeepL
지난 2020년 북한에서는 IT 부문에서 어떤 사안들이 주목을 받았을까?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함께 2020년 북한의 10대 IT 이슈를 선정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IT 분야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이 화두가 됐다고 분석했다. 또 원격교육법, 이동통신법 등 IT관련 법이 제정됐으며 새로운 전자지불결제시스템, 기술-기업 연계 플랫폼도 등장했다. 1. 북한의 IT 분야 코로나 대응과 행사 미개최2020년초 확산된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북한이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했다. 그 과정에서 IT의 역할도 강조됐다. 화상회의 시스템이
북한이 휴대폰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전자지불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중앙은행과 평양정보기술국이 공동으로 손전화기(휴대폰)를 이용한 ‘전성’ 전자지불체계(시스템)를 개발해 현장에 도입했다고 10월 2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성 전자지불시스템이 화폐유통을 안정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할 뿐 아니라 지폐 사용으로 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의 전파를 막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다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번에 개발된 손전화기전자지불체계(전성)가 사용자들이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를 이용해 봉사대금 및 각종
북한에서 이동통신 발전 추세에 맞춰 은행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500만대 이상의 휴대폰이 북한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그동안 모바일 결제 활용은 미약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북한이 금융 부문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하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9월 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출판한 ‘경제연구 2020년 2호’에 ‘손전화(휴대폰)지불봉사의 조직과 경영관리’이라는 내용이 수록됐다.글은 “(북한이) 금융정보화 수준을 높여 금융거래에서 신속성과 정확성, 투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평양정보기술국 첨단기술연구소가 컴퓨터망에서 통신의 고속화와 망보안을 실현하는 북한식의 정보통신장치인 망교환기 ‘울림’을 만들었다고 7월 1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망교환기 울림이 서로 다른 컴퓨터망을 연결할 때 최적화 된 전송경로를 결정해 인터넷주소(IP) 준위에서 패킷 교환이 고속으로 진행되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열린체계호상접속(OSI) 참조 모형의 2층, 3층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준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이 망교환기에는 국제적으로 표준화 된 통신규약들이 설정돼 있고 사
북한이 대자료 즉 빅데이터 분석에 하둡(Hadoop)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해외 전문서적과 자료를 이용해 빅데이터 분석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북한이 다양한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월 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19년 제65권 제4호에 ‘망(네트워크)자료 흐름에서 중간결과를 위한 자료형식 선택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Hadoop 클라스터상에서 대규모의 자료 분석은 자료집
북한이 오는 2월 25일 평양 인민대학습당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한다. 인민대학습당은 북한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서적, 정보 제공과 함께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북한 내에서도 4차 산업혁명이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알려지고 있는 것이다. 2월 2일 NK경제는 대북 소식통을 통해 북한 인민대학습당의 최근 강의 목록을 입수했다. 목록에 따르면 오는 2월 25일 중앙과학기술통보사 류철민 기자가 '제4차 산업혁명(산업4.0)과 세계 여러 나라들의 동향'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외에도 2월 11일에는 철
2019년 12월 17일 한국 정부는 인공지능(AI) 국가 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인공지능은 말 그대로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은 구글, IBM 등 해외 기업들은 물론 삼성전자, 네이버,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들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첨단 분야다.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비단 한국이나 미국, 일본, 중국 등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북한 역시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1일 시작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가 7일 폐막됐다고 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 원산구두공장, 해방산호텔, 평양정보기술국, 전자공업성 아침콤퓨터합영회사 등이 2019년 10대 정보화모범단위, 2019년 10대 최우수정보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또 초고해상도 흑백색사진문헌의 천연색화체계, 컴퓨터바이러스백신프로그램 참빗 4.0 등이 2019년 10대 최우수정보기술제품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로
북한이 자체적으로 SIM카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나라 홈페이지에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했다고 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평양정보기술국 첨단기술연구소가 ‘울림’ 망(네트워크) 교환기를, 또 카드연구소가 ‘울림’ SIM카드를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서 선보였다고 11월 6일 보도했다.북한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북한 최대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를 개최하고 있다.로동신문은 울림 망교환기가 종전에 비해 통신 속도와 대역폭 측면에서 그 성능이 훨씬 개선됐다고 소개했다
북한 정보기술연구소, 평양정보기술국 등의 최우선 목표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은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안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북한 매체들은 이번 행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챙겼다고 전했다.북한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의 모습이 드러났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 우리민족끼리 등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 현장 동영상을 11월 5일 공개했다.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
남북 화해 협력 분위기로 남북 IT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과거와 같은 단순 하청이나 대기업 주도 방식의 남북 IT 협력을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변화된 북한의 상황에 맞춰 남북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이 추진돼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은 23일 ‘한반도 ICT 새로운 지도를 그리다’을 주제로 'IITP Tech & Future Insight 4IR' 겨울 콘서트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북한, IT 전문가들은 남북 IT협
북한 내에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AI를 이용한 얼굴식별, 음성인식, 기계번역 기술 경연이 열렸다. 대회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정보기술국 등이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열린 제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에서 얼굴식별프로그램, 음성인식프로그램, 기계번역프로그램 경연대회 소식을 연달아 전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제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에서 열린 얼굴식별프로그램 경연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1등을 차지했다고
북한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어떤 모습일까? NK경제는 북한이 제작한 스마트폰 '평양 2418'에 탑재된 북한판 핀테크 서비스를 살펴봤다.평양정보기술국은 전자결제중개체계 '울림1.0'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서비스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가입을 위해서는 전성카드번호가 필요하다. 즉 물리적인 전성카드가 있어야 울림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울림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전자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동통신망에서 온라인 쇼핑을 할 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북한 평양 3대혁명전시관 새기술혁신관에서 진행된다고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식경제시대와 정보화열풍’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람회에 정보산업 단위들에서 개발한 정보화 성과들과 정보기술제품들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또 참관자들이 체험해보면서 성능을 파악하고 평가할 수 있게 전시물들을 현물과 모형, 모의환경과 다매체편집물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북한 정보화와 정보산업발전에서 앞장선 단위와 기업들, 정보기술제품들에 대한 소개
북한이 '망보안관문', 'USB인증기' 등 다양한 보안 제품들들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최근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8월 3일부터 1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16차 국가발명전람회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서광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1000여건의 발명품들이 전시됐다.서광이 소개한 사진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서광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은 망보안관문이라는 기기를 선보였다. 이 장치는 공중망이나 전용망을 통해 멀리 떨어진 기관들 사이에 망
북한은 2016년부터 매년 북한 내 10대 IT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번에 걸친 10대 기업 리스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북한은 올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7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전람회에서는 10대 최우수 정보기술기업이 선정됐다고 합니다.사진1은 북한 정보화 선전 영상 속에 등장한 10대 기업입니다.기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2차) 김책공업종합대학 붉은별연구소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평양정보기술국 정보화1연구소삼흥정보기술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