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딥노이드
출처: 딥노이드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군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흉부, 척추, 손목, 무릎 등 군 의료 현장에서 AI 솔루션 확대 적용을 위해 경희의료원과 군 의료 현장에 인공지능(AI)솔루션 도입 및 기술고도화를 통해 군 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월 23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지난해 군장병들에게 최신 의료영상 판독솔루션 제공을 위해 페렴, 결핵, 기흉, 손목골절, 무릎 등 지속적인 솔루션 개발을 통해 흉부와 손목골절 솔루션을 식약처로 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올해는 섬유흉, 흉수, 손목골절, 무릎반원상연골파열 등 고도화를 진행해 군병원·의무부대를 대상으로 본격 제공해 군 장병들의 건강관리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AI 융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딥노이드는 AI의료영상 판독 알고리즘 개발 및 고도화, 시범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고 경희의료원은 AI 의료영상(무릎 MRI 반월상연골파열) 판독 알고리즘 개발 및 고도화에 집중한다. 

해당 솔루션은 군 부대 내 영상판독 전문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인공지능·데이터에 기반해 영상판독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보조해 영상판독 전문의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장병들에게는 보다 신속·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향후 솔루션 대상 질환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군 부대 내 영상판독 전문의가 부족했는데 최신 AI솔루션을 통해 군장병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군 장병들의 건강관리를 통해 전체 의료업계에도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스마트 군 의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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