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전국의 수재양성기지들과 여러 시, 군의 학교들에서 현대교육기술, 첨단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인식 능력, 창조적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수십 건의 교육 방법들이 창안했다고 7월 26일 보도했다.

평양제1중학교, 회상제1중학교 등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 실천에 도입했다고 한다.

또 보통강구역 세거리고급중학교, 사리원시 신양초급중학교 등에서는 가상(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학생들의 사고력, 창조력, 응용능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탐구식 교육 방법들을 개발했다.

또 중구역 창전소학교, 만경대구역 광복소학교는 학생들의 심리에 맞게 학습에 대한 흥미를 적극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발하고 독특한 교육방법들을 창조했다고 한다.

북청군 룡전기술고급중학교를 비롯한 각지 기술고급중학교들에서는 학생들에게 생산과 건설에 써 먹을 수 있는 직업기술을 습득시켜 그들을 실천형, 창조형의 인재들로 키워내기 위한 교육방법 창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의오늘은 전국의 수많은 학교와 유치원들에서 학년별, 학과목별, 수업별에 따르는 수천 건의 교육용다매체편집물들을 만들어 교육 사업에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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