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통일부
출처: 통일부

통일부는 11월 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2022 사회적 대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지난 9월초 우리 국민들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을 ‘사통팔달’이라고 이름 짓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 하는 통일준비를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두 달 간 전국에서 진행됐던 사회적 대화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통일연구원과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통일부는 이번 한 주가 국가애도기간인 만큼 먼저 이태원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을 위한 묵념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전에 진행되는 1부에서는 이번 국민참여 사회적 대화의 결과에 대해 토론하고, 오후 2부에서는 사회적 대화에서의 전문가 역할, 그리고 3부에서는 향후 사회적 대화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이번 회의에서 점검하는 사회적 대화뿐만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고 전 세계를 무대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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