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딥노이드
출처: 딥노이드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척추부위 의료영상 AI 솔루션 '딥스파인(DEEP:SPINE)'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영상분석소프트웨어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딥스파인은 척추부위를 측정하는 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로 척추 관절병등 진료를 보조한다. 척추는 초기 엑스레이상에서는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병원을 찾아가도 대부분 허리 디스크부터 의심하게 되는데 MRI 같은 영상 검사로도 찾아내기가 쉽지 않아 이번 식약처 인증 받은 딥스파인이 척추 조기진단을 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딥노이드가 식약처 인허가 받은 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이상부위(폐경화, 기흉 등)를 검출해 의료인의 진단결정을 보조하는 딥체스트(DEEP:CHEST), 뇌신경두경부위를 촬영한 영상에서 이상부위(뇌동맥류등)룰 검출하는 딥뉴로(DEEP:NEURO), 척추 MRI 및 엑스레이 영상에서 이상부위(압박골절, 측만의 각도, 추간판 이상 등)를 검출하는 딥스파인(DEEP:SPINE)등이 있다. 

딥노이드는 자사의 의료영상 AI솔루션 ‘딥AI’와 자체 개발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딥팍스프로(DEEP:PACS PRO)를 상호연동을 통한 다질환 검출 솔루션도 준비할 계획이다.  

딥노이드는 현재 식약처 인허가 획득한 19개의 제품들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학술지에 활발한 논문 발표와 FDA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딥노이드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식약처 인증 및 인허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상전문의가 부족한 응급현장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을 보조할 수 있도록 딥AI와 결합해 질환의 조기진단과 향후 질병치료에서 예방을 통해 사회적 비용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