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오는 10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만성적 개발자 부족, 디지털 전환(DX)등 AI 개발 인재양성을 위해 자사의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통한 ‘노코드 해커톤대회(DEEP:PHI AWESOME DAY)’를 개최 한다고 17일 밝혔다. 

딥노이드가 개최하는 해커톤대회는 기존 해커톤하면 전문지식을 가진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등이 모여 제한된 시간에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하지만 이번 노코드대회는 비전공자, IT전문 지식이나 코딩을 전혀 몰라도 AI저작도구 개념의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통해 누구나 AI연구, 개발 및 앱,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수 있다. 

딥노이드는 이번 노코드 해커톤대회를 통해 어렵고 힘든 코딩작업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딥러닝과 AI엔진으로 코딩을 전혀 몰라도 누구나 간편하게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환경부터 분야별 컨설팅, 심화교육, 스토어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딥파이’는 상반기 기준, 전국에서 4,770건의 AI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440건의 이미지 프로세싱모듈이 개발됐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노코드 해커톤대회를 통해 SW개발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AI개발자 저변을 넓힐 것이라며 반도체, 바이오 등에 정부가 계획한 디지털 인재 100만명 육성에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디지털전환(DX) 전문 인재양성에 사회적, 산업적, 현실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노코드 해커톤대회는 딥노이드의 ‘X4 AI컨퍼런스2022’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AI이론과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 교육, 실습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의미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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