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파주시 보건소에 AI기반 ‘딥체스트’(DEEP:CHEST XR-03)를 구축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딥체스트는 의료기관이나 의사들이 사람의 흉부 엑스레이(X-ray) 영상에서 이상부위(폐경화, 기흉)를 검출해 의사가 관련 질환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보조 소프트웨어다. AI를 활용해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주요 폐질환이 의심되는 부위를 자동으로 검출해 의료기관 및 의사가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지역의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기본 의료 업무 외에도 각종 보건행정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파주보건소는 딥노이드의 ‘딥체스트’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져 신속히 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영상전문의가 부족한 보건소 현장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을 보조할 수 있도록 AI 영상판독시스템을 통해 파주 시민의 빠른 진료 업무룰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딥노이드, 심평원 영상진료 판독시스템 실증랩 인프라 고도화 사업 계약
- 딥노이드, ‘딥팍스프로’ 식약처 인증 획득
- 딥노이드, AI 활용 ‘폐 질환 및 위치 탐지 논문’ 네이처 파트너저널 게재
- 딥노이드, AI 보안솔루션 기술인정 혁신제품 지정
- 딥노이드, 병원 메타버스 솔루션 선보여
- 딥노이드,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에서 최신 의료AI솔루션 소개
- 딥노이드, ‘X4 AI 컨퍼런스 2022’ 개최
- 딥노이드, 노코드(DEEP:PHI) 해커톤대회 개최
- 딥노이드, 의료·산업AI 디지털전환 협의체 ‘X4 AI 얼라이언스’ 결정
- 딥노이드 “의료AI에서 산업AI, AI교육 등으로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