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경제 2022년 10월 03일 (148호)

북한 김책공대, 한국 기술 비교해 블라인드 워터마킹 연구

북한 연구진이 한국 연구진의 논문을 인용해 불법복제 방지, 암호 전송 등에 사용되는 블라인드 워터마킹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연구진들은 자신들의 기술과 한국 연구진의 기술을 비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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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딥러닝 기술을 스마트스피커(Smart Speaker)에서 음성을 인식하는데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연구진이 온라인을 통한 취재와 기사 작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사회교제망(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를 통한 취재는 신속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정확성 판별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 기관지 민주조선이 사설을 통해 과학기술중시 기풍 확립이 로동당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조선은 사상, 무력과 함께 과학기술이 강국건설의 3대 기둥이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이 이념, 무력만큼 북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크다는 것이다.
북한 IT 총괄조직인 정보산업성의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 관계자가 국제 정보보호관리체계 ‘ISO 27001’에 관한 원격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로동신문이 해외에서 앞으로 출현할 수 있는 코로나19 변이를 예측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도구가 개발됐다고 9월 28일 소개했다.

10월 6일 '2022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오는 10월 6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2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NK경제가 독자님들에게
10월 3일은 민족의 명절 개천절입니다.
추석, 설날처럼 개천절 역시 남과 북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최초로 건국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남과 북 모두 단군을 기리면서도 서로 갈등하고 또 일부 사람들이 한민족임을 부정하는 것을 보면 답답합니다.
언제쯤 남과 북이 함께 개천절을 기념하는 날이 올까요? 추석, 설날, 광복절 등을 함께 하고 축하하는 것은 어려운 것일까요?  
NK경제 만큼이라도 남과 북 그리고 해외동포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모두 가족이고 형제이며 한민족입니다. 함께 해줘서 감사합니다.
부산에 사는 청년도, 황해도 해주에 사는 할머니도, 중국 연변에 살고 있는 동포 아저씨도, 일본에 살고 있는 동포 어린이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단군 할아버지가 이땅에 터전을 잡은 이후 그 후손들 즉 우리의 선조들은 수많은 고난을 이기고 민족의 명맥을 유지하며 살아왔습니다. 어떤 고난 속에서도 우리 역시 살아남고 미래로 나아갈 것입니다.
모두들 힘 내십시오. 모두 다 잘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NK경제 구성원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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