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2023년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민간경상보조)을 시행한다고 1월 13일 밝혔다.

2023년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은 대한민국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국제연대 및 캠페인 활동, 북한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 북한인권 활동가 보호 육성 및 역량 강화 등 그 밖에 북한주민의 인권(자유권, 사회권 등)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4주간이며 이후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사업자선정위원회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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