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농업연구원 본원지구와 각지 농업과학연구기지 개건현대화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4월 3일 보도했다.

농업과학연구기지건설 현장지휘조의 일꾼들은 대상공사들을 추진하기 위한 임무분담, 작전과 지휘를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고 한다.

농업연구원 본원지구에서 과학연구기지들을 완공하기 위한 작업이 고조되고 있으며 벼연구소건설을 맡은 화성건설사업소에서는 골조 공사를 최단 기간에 마무리했다고 한다. 또 탁아소건설과 양어장의 휴식터 공사를 위한 준비사업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지 일꾼들과 근로자들도 농업과학연구기지건설 대상들의 완공의 날을 앞당겨 가고 있다고 한다. 함경북도 명간군 관계자들은 강냉이연구소 명간강냉이연구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토지자원연구소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평안남도에서도 작업 실적을 매일 평균 1.2배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한다.

또 내각과 위원회, 성, 중앙기관의 해당 일꾼들도 노력과 자재, 필요한 물자들을 제때에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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