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당 간부 즉 일꾼들이 과학기술학습을 소홀히 하지 말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오늘의 투쟁은 일꾼들이 과학기술학습에 보다 큰 힘을 넣어 무슨 일에서나 막힘이 없는 다재다능한 실력가가 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7월 16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과학전시관에 과학기술성과들을 배우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그들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람들이 성, 중앙기관, 주요공장, 기업소의 책임일꾼들을 비롯한 일꾼들이라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2018년 1월 국가과학원 과학전시관을 방문해 “특히 당 일꾼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과학기술로 무장하기 위한 사업을 잘해야 한다. 일꾼들이 과학과 교육부문에 대한 정책적 지도, 당적 지도를 잘하기 위해서는 발전하는 현실적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학습을 강화해 거기에 능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과학전시관을 방문한 김 총비서의 지적을 잘 이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이것이 일꾼들이 본분을 다하기 위한 길에서 매일, 매 시각 되새겨보아야 할 귀중한 지침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로동신문은 모든 일꾼들이 학습을 강화하는 바로 여기에 높은 실적으로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 길이 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변혁적 투쟁에서 맡은 책무를 다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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