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업체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인공지능(AI) 기반 능동형 취약점 점검 기술과 블록체인을 이용한 비대면 근무환경 보안 서비스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AI 기반 능동형 취약점 점검 기술과 블록체인을 이용한 비대면 근무환경 보안 서비스 기술’은 엔드포인트 계층 제로트러스트 및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를 비롯한 단말의 신뢰 기반 접근통제 기능을 내재화한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기술적용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 사업’ 과제로 개발됐다.어성율 케이사인 연구소장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을 통해 전국 보건정보망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2월 8일 북한 내나라는 박창섭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원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내나라는 첨단기술개발원이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 재료공학, 기계전자기술과 같은 핵심기초기술 부문의 종합적인 연구 및 개발기관으로 2014년 조직됐다고 설명했다.또 첨단기술개발원에 수십 개의 연구실과 실험실, 생산실이 있으며 전시실, 토론회실, 공동개발실 등이 있다고 전했다. 기계전자제품개발구역, 생물공학
북한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남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뉴시스, 시사저널, 민플러스 등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현 당국을 비난했다고 12월 7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언론들이 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최근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고 소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한 달이 지나면서 확진자와 중증환자가 연일 최고를 기록하고 사망자도 늘어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여기에 기존 변이 바이러스 보다 전염력이 높은
안녕하십니까.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입니다.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11월 30일 오후 NK경제가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이사회 안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가. 포털 검색 제휴 실패에 따른 대표이사 책임 및 거취에 관한 건 나. NK경제 기존 협력 사업 재검토 및 2022년도 협력 방안에 관한 건다. NK경제 홈페이지 개편에 관한 건 이번에 이사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2018년 6월 창간 후 지금까지 NK경제의 여정을 돌아보고 방향성을 재정립하기 위해서 였습니다.우선 NK경제 운영 전반에 대해 대표이사의 책임
북한이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에 활용된 mRNA 백신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북한이 mRNA 백신을 연구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북한 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12월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생명과학 2021년 제67권 제3호에 ‘정보리보핵산(mRNA) 왁찐의 연구와 응용’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효과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으며 쉽게 생산할 수 있는 백신 제조 및 적용은 유행성 전염병의 예방 및 치료에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CDC)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대표 장석주)가 데이터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X-LOG for ILM(Information Lifecycle Management)’을 출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X-LOG for ILM은 데이터의 생성과 저장, 소멸까지의 전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데이터의 수명주기에 따라 보관 방식을 달리해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운영 서버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X-LOG for ILM은 수작업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대용량 데이터를 정책과 스케쥴에 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세계적으로 또 다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보다 전염력이 5배나 강한 새로운 종류의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가 발견돼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11월 29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중앙비상방역 부문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들의 급속한 전파 상황에 대처해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최대로 각성 분발하고 국가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는 것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일꾼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보다 위험하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는 공간과 허점들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하
북한 로동신문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소식을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프리카 대륙의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고 11월 2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새 변이 바이러스가 지난 11월 9일 남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으며 그곳에서 하루 감염자가 이달 초 100명 정도로부터 1200명으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남아프리카에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심각한 우려를 자아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월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ICT를 활용한 남북한 원격교류 협력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행사는 남북 접촉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ICT를 활용한 남북한 원격교류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마련됐다.남성욱 고려대 교수가 ‘김정은 시대 북한의 ICT발전전략과 강성대국 건설’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김흥광 전 북한 공산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북한의 ICT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 또 신영진 배제대 교수가 ’남북한 전자정부
북한이 코로나19로 인한 비상방역 조치에서 과학적인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해 방역 전선을 철통같이 다지는데서 중요한 것은 국가의 방역기반을 과학적 토대 위에 확고히 올려 세우는 것”이라고 11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가 억제되지 않고 계속 확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2억5000만명, 사망자수는 500만명을 훨씬 넘어섰으며 기온이 내려가면서 보건위기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전했다.로동신문은 “이런 현실은 대중적인 방역 분위기와 전 사회적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조세일보, 뉴스1, 머니투데이 등을 인용해 남한에서 정권교체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고 11월 17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의 4개 여론조사기관들이 11일에 발표한 공동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다음 대선을 계기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51%로서 여당이 재집권해야 한다는 주장에 비해 13%나 높았다고 소개했다.통일의메아리는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것이 경제 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민심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민의힘이 벌리는 여당에 대한
내년에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공격이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조직들이 내년에 직면하게 될 핵심적인 보안 도전과제들을 담은 ‘2022년 사이버보안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사이버범죄자들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을 악용하는 동시에 딥페이크, 가상자산(암호화폐), 모바일지갑 등을 통해 새로운 공격 기회를 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체크포인트는 가짜 영상이나 음성을 만드는 기술을 무기화해 목표가 뚜렷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여론, 주가 또는 더 심각한 것들을 조작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동북아공동체ICT포럼이 오는 11월 24일 'ICT를 활용한 남북한 원격교류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회4차산업혁명포럼, 한국IT전문가협회, 한국어정보학회, 전자신문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황동현 한성대 교수가 좌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남성욱 고려대학교 교수가 '김정은 시대의 북한의 ICT 발전 전략과 강성대국 건설'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이후 김흥광 전 북한 공산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북한의 ICT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가상 방식으로 진행된 북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서 인공지능(AI)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정보산업성 동영호 부상이 이번 전람회에서 가장 주목을 끈 것은 인공지능 프로그램 경연이었다고 하면서 수자화(디지털화), 지능화에로 나아가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더 높이 비약하는 나라의 인공지능 기술 수준과 발전 면모를 새롭게 보여줬다고 말했다”고 11월 7일 보도했다.이번 전람회는 북한 내부망에 전국정보화성과전람장 사이트에 마련된 3차원, 2차원 전람장을 통해 진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인공지능(AI) 영상판독서비스를 위해 메디컬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두 회사의 이번 사업제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위드 코로나를 위해 첨단 ICT기술이 병원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이노그리드가 보유한 풀스택 클라우드 솔루션과 최신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멀티클라우드서비스(TabCloudit), 쿠버네티스 기반의 PaaS 서비스(SECloudit
북한 대학생들이 10월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2021 ACM-ICPC 월드 파이널스(World Finals)’ 출전권이 있었음에도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리사 도너후 ICPC 글로벌 콘테스트 매니저는 11월 2일 NK경제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팀은 모스크바 ICPC 세계 결승전에 출전할 자격이 있었다"며 "우리(주최측)는 북한 팀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지 대회 몇 달 전부터 여러 방법으로 북한 관계자에게 연락했지만 불행히도 답변을 받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리사 도너후 매니저는 북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문화예술 기업들이 미국 넷플릭스의 배만 불려주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의 문화예술관련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영화관상영과 극장공연 등이 침체상태에 빠져들자 미국 인터넷 동영상봉사업체인 네트플릭스(넷플릭스)를 통해 처지를 개선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미국 기업들의 배만 불려주고 있다”고 10월 31일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의 영화, TV극 등 수많은 작품들이 넷플릭스에서 상영돼 수십 억 달러의 수입을 얻고 있지만 정작 남한의 영화제작사들은 제작비의 10%정도밖에
티맥스에이아이(대표 이동석)와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교육플랫폼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사들의 효율적인 지도를 돕는 AI 기반 교육 플랫폼 ‘티맥스 와플클래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두 기관이 함께 만들 AI 기반 교육 플랫폼 ‘티맥스 와플클래스’는 인공지능이 학생들의 수준 및 학습 패턴, 맞춤 커리큘럼 등을 자동으로 분석 및 추천해준다. 교원은 이를 기반으로 앱을 통해 손쉽게 강의 콘텐츠 및 학습 문항을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다. 다른 교원들이 만든
인성정보는 우송대학교와 우송정보대학에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를 통합 운영·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IMO)를 제공 중이라고 10월 28일 밝혔다.인성정보는 향후 우송대의 학사관리, 행정, 조직관리 등을 아우르는 대학정보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 유연한 대처를 지원할 예정이다.인성정보의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부터 마이그레이션, 서버 가상화, 운영에 이르기까지 인프라 운영 전반에 걸쳐 제공하는 서비스다. IT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일괄 턴키 방식으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오는 11월 6일 사업장 통합 및 본사 확장이전을 위해 서울 을지로에 새둥지를 튼다고 10월 26일 밝혔다.이노그리드는 이달 창립15주년을 맞으며 최근 3년 연속 최대 매출 기록, 10년 넘게 집중해온 클라우드 솔루션 풀스택 라인업과 공공 클라우드 사업 증가, 사업 다각화, 우수인력 증가, 기업문화 강화, 위드 코로나 전환 등으로 업무환경 개선이 필요해 본사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이노그리드는 올해 비대면 디지털전환사업(69억원), 우수혁신제품지정 공공조달증가(20억원), 한국조폐공사 등 대형 공공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