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민과 함께 기관을 혁신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제3기 KISA혁신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2월 2일 밝혔다.혁신참여단은 KISA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기관 경영·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자문 그리고 청렴, 윤리, 지역상생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기관 혁신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참여자에게는 위촉장 수여 및 활동 내용에 따른 소정의 사례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이 부여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지원 방법은 KIS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는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외 접속 시스템 개선 및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소프트웨어정의경계(SDP) 제품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이 도입하는 ‘이지스커넥트 온 리스키(AegisConnect on RISKi)’는 애플리케이션 접속을 제어하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네트워크 위험을 상시 감시하며 자동화 된 위험 관리 기술로 위험을 탐지해 대상 단말과 사용자의 네트워크 접속을 해제시킬 수 있다. 또 지속적으로 위험을 발생시키는 대상은 네트워크
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 간사 회사 이노그리드(대표이 김명진)는 지난 11월 27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DA 5차 기업 업무협정식과 데이터컨퍼런스 2020 & EXPO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K-DA는 국내외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모델(BM) 육성을 위해 지난해 3월말 인텔코리아, 현대BS&C 등 14개 기업의 참여로 출범했다. 이번 5차 기업 합류로 K-DA는 총 62개사로 확대됐다.이번에는 한국NFC(대표, 황승익),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 스켈터랩스(대표 조원규), 소리바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전자금융거래법은 2006년 제정된 이래 수 차례 부분 개정을 거쳤으나,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마트폰과 핀테크 혁신의 등장으로 급변한 디지털 금융의 현실을 제대로 규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정부·여당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오픈뱅킹, 빅데이터, 마이데이터(MyData) 활성화, 핀테크․디지털금융 등 금융혁신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제정과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A&C는 12월 9일, 10일 이틀 간 온라인을 통해 ‘티맥스데이 2020’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티맥스는 ‘상상이 현실이 되다: A&C SaaS’라는 메인 슬로건 하에서 인공지능(AI) 및 콜라보레이션(협업)과 관련된 다양한 상상과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 티맥스의 AI, 콜라보레이션 기반 제품 및 솔루션을 다룰 예정이다.티맥스데이는 고객, 파트너, 일반 참여자를 대상으로 티맥스의 IT 전략과 신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연례 최대 행사다. 그 동안은 오프라인 행사 중심으로
하태경 의원(국민의힘)은 군 감시 장비에서 중국 서버에 군사 기밀을 넘겨주도록 설계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11월 26일 주장했다.그는 지난 10월 7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이른바 ‘중국산 짝퉁 국산 CCTV’에 대한 감사결과 군에 납품될 감시 장비 215대 모두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고 긴급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국방부가 제출한 해ᆞ·강안 경계시스템 취약점 점검 결과에 따르면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중국업체가 군사 기밀을 몰래 빼돌리는 악성코드를 심은 후 군에 납품한 것을 확인했다. 이 악성코드는 백도어를 통해 다수의 다른 악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는 대전시, 고용노동부와 인공지능(AI) 개발자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혁신학교 ‘아이펠(AIFFEL) 대전’을 설립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아이펠 대전은 고용노동부가 혁신적인 에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K-디지털(K-Digital) 사업을 통해 수강료가 전액 지원된다. 6개월 풀타임 교육과정 지원서 접수는 아이펠 홈페이지(https://aiffel.io)에서 가능하며, 강의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위치한 아이펠 대전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모두의연구소
오픈소스 전문기업 OSBC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생존전략,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한 웨비나가 11월 25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오픈소스 시장에 대한 다양한 기술과 관리사례를 공유하고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FossID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오스카 스윌튼(Oskar Swirtun)이 키노트 세션에 나섰으며, 그 외 김경애 LG전자 파트장, 이준수 OSBC 과장, 장학성 SK텔레콤 매니저, 박종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글로벌 바이러스 백신 전문기업 비트디펜더는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그라비티존(GravityZone)’의 기능과 성능이 강화된 업데이트 버전을 제공한다고 11월 25일 밝혔다.비트디펜더의 그라비티존 제품군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원격근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출시된 보안 솔루션이다.그라비티존 제품군은 편리한 보호 기능을 원하는 중소기업용 비즈니스 시큐리티(Business Security), 종합적인 보호를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용 어드벤스드 비즈니스 시큐리티(Advanced Busin
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는 오는 11월 27일 서울드레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K-DA 데이터컨퍼런스 2020 &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K-DA 데이터 컨퍼런스는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데이터경제를 위하여’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SW·ICT총연합회 조풍연 회장의 ‘K뉴딜, 데이터댐의 수문을 열다’ 축사가 진행된다. 또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데이터와 지적노동 자동화’에 대해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
케이사인은 자회사 세인트시큐리티(대표 김기홍, 어성율)가 운영하고 있는 멀웨어스닷컴(malwares.com)을 통해 최근 맥 운영체제용 악성코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11월 24일 밝혔다.멀웨어스닷컴은 국내외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해당 정보를 공유하는 악성코드 수집, 분석 플랫폼이다. 오픈 플랫폼으로 누구나 악성코드에 대한 분석 요청을 할 수 있고, 분석된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세인트시큐리티 인텔리전스팀은 멀웨어스닷컴을 통해 수집한 맥용 악성코드를 별도로 분류하고 통계를 내본 결과, 2020년
한화디펜스(대표 손재일)는 11월 23일 방위사업청과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체계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체계개발 계약은 약 180억원 규모로 오는 2023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전·평시 병력을 대신해 지뢰와 급조폭발물 등을 탐지 및 제거하는 미래형 국방로봇이다. 한화디펜스는 2017년 폭발물탐지제거로봇 탐색개발을 시작해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 기술성숙도(TRL) 6단계를 획득하며 체계개발에 진입하게 됐다.한화디펜스가 개발한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급조폭발물(IED) 탐지/제거뿐 아니라 지뢰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