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이 만연하고 있다고 전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동아일보 등을 인용해 최근 남한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더 심하게 앓고 있다고 7월 2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올해 3월 19살부터 71살까지의 성인 21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 우울증 등에 대해 분헉했는데 20대의 30%, 30대의 30.5%가 우울 위험군이었다고 설명했다.북한은 남한에서 이른바 코로나19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전골이 전투 중 군인들이 먹던 음식에서 유래했다고 7월 22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골이 전골판에 잘게 썬 고기, 남새, 두부 등을 넣고 끓이면서 먹는 민족음식 중 하나라며 전골이란 이름은 음식을 끓이는 그릇 모양이 전립과 같다는 것으로부터 유래됐다고 전했다. 전립은 군인들이 쓰던 모자 등을 지칭한다. 아리랑메아리는 옛날 어느 해 겨울 용맹한 군사들이 외적을 물리치는 싸움을 할 때 아침부터 적들을 추격하며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먼 길을 달린 군사들이 전투에서 승리한 후 저녁식사 준비를 하게 됐다고 설
북한 로동신문은 삼복 더위가 한창인 요즘 북한 어디서나 건강에 좋은 전통적인 민족 음식들이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7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표적인 삼복철 음식이 단고기장이라고 소개했다. 단고기는 북한에서 개고기를 지칭하는 단어다.로동신문은 “인민들은 열로 열을 다스린다는 의미에서 오랜 옛날부터 삼복철에 조밥을 더운 단고기장에 말아먹으면서 땀을 푹 내는 것을 훌륭한 몸보신으로 여겨왔다”며 “단고기장과 함께 단고기등심찜, 단고기갈비찜, 단고기위쌈, 단고기간볶음 등 부위별 단고기 요리들은 사람들의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그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가 연합뉴스, 경향신문, 프레시안, CBS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코로나19 전파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7월 18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서울과 경기도의 영어 학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최근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네자리수로 치솟았다고 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전체 일일확진자의 80% 이상, 전파력에 있어서 기존보다 두 세배에 달하는 델타(δ) 변이에 감염된 사람들의 90%가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서울에서
북한이 임진왜란과 관련된 총서를 출판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사회과학출판사에서 도서 ‘임진조국전쟁총서’를 새로 출판했다고 7월 18일 보도했다.북한은 임진왜란을 임진조국전쟁이라고 표기한다. 아리랑메아리는 임진조국전쟁이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본침략자들을 물리치기 위해 벌린 반침략 전쟁이라고 소개했다.임진조국전쟁총서 편찬에는 조선왕조실록, 비변사등록, 징비록, 이충무공전서 등이 이용됐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총서 군사제도편에서는 역사학계에서 이룩한 성과들에 기초해 임진왜란 이전 시기 군사제도와 전쟁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한국경제, 시사저널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7월 1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현재 남한에서는 극심한 생활난 등으로 인해 전체 주민의 34%가 결혼을 포기하고 있으며 특히 20대의 53%가 결혼을 기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한 청년들이 어차피 결혼을 해도 행복을 찾기가 어렵다며 결혼을 하려면 전세집이라도 구해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 결혼해서 아득바득 살바에는 차라리 혼자 사는 것이 낫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난 1월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등 남한 언론을 인용해 남한에서 1인 세대가 크게 증가하면서 주택 부족과 취약 계층의 생활고가 심각한 사회적 현상이 되고 있다고 7월 1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에서 계속 집값이 오르고 있는 것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1인 세대의 증가와도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남한에서 1인 세대의 40%가 제집이 없어 월세를 내고 비좁은 단칸방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1인 세대의 증가로 주택 부족 문제 해결이 불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이다.아리랑메아리는 20~30대 젊은층의 1인 세대는
북한 로동신문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람다(λ) 변이 바이러스가 델타(δ) 변이처럼 전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7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아메리카지역에서 람다 변이가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며 이 변이가 다른 변이들과 마찬가지로 세포와 잘 결합되기 때문에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페루에서 새 감염자들 중 람다 변이에 감염되는 사람들의 비율이 81%에 달하고 있다며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는 하루 감염자의 약 3분의 1이 람다 변이 감염자라고 전했다.또 로동신문은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서울신문, 뉴스1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최근 남한 주민 10명중 6명이 만성적인 울분을 표시하고 있다고 7월 1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발표한 2021년 한국 사회의 울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8.2%가 만성적인 울분상태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2020년(47.3%)보다 10.9% 높아진 수치로서 만성적인 울분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울분을 느끼는 문제가 ‘정치, 정당의 부도덕과 부패’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모든 주민들이 비상방역사업의 주인이라며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오늘의 비상방역전은 철두철미 자신과 사랑하는 자식들의 생명을 지키는 사활적인 투쟁이며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결사전”이라며 “비상방역 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전이 보다 강도높이 전개되고 있는 지금 전체 인민이 투철한 관점을 뼈에 새기고 최대의 긴장상태를 견지하면서 각성 분발해야 할 때”라고 7월 1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코로나19 사태가 날로 심각해지는 변이 바이러
북한 선전매체 류경이 고추장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7월 9일 소개했다.류경은 “사람마다 식성은 다르다고 하지만 누구나 흔히 고기 반찬 보다 먼저 찾는 것이 고추장이다”라며 “그만큼 고추장은 조선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인 인기 있는 부식물”이라고 설명했다.류경은 고추장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흰쌀, 찹쌀, 보리 등으로 지은 밥이나 떡에 메주가루와 고추가루를 섞어 적당히 발효시킨 붉은빛이 나는 매운장을 말한다고 소개했다. 고추장은 고추가 재배되기 시작한 17세기부터 만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류경은 고추장이 부식물로 많이
북한 선전매체가 ‘몸캠’ 범죄로 적발된 일명 김영준 사건에 대해 제2의 N번방 사건이라고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시사저널 등 남한 언론을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사람들을 또 다시 경악시킨 제2의 N번방 사건이 발생했다고 7월 1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N번방 사건에 대해 조주빈이 미성년을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사진을 찍어 돈벌이를 한 패륜적인 범죄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지난 6월 남한 경찰이 일명 몸캠이라고 불리는 사진과 성녹화물을 8년 동안에 걸쳐 제작하고 유포, 판매한 혐의로 김영준을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성폭력처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