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회평화외교포럼이 1월 25일 비대면 화상 토론회 방식으로 북한 노동당 8차 당 대회를 분석하고 향후 남북관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특별 강연에 나설 고유환 통일연구원장은 노동당 8차 대회에서 나타난 북한의 정책 노선을 자력갱생·자급자족을 강조한 북한식 보수주의로의 회귀, 핵보유국의 전략적 지위와 영향력 강조, 노동당 기강 바로 세우기 등으로 분석했다.국회평화외교포럼 대표의원인 김경협 의원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회복을 위해 우리의 주도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뿐만이 아니라 의원
북한이 이례적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행보를 비난하는 보도를 소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재확산과 남한 민생을 외면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야당인 국민의힘에 대해 자주 비난했지만 여당에 대해서는 그동안 비난을 삼가해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데 이를 외면하고 권력싸움에만 몰두하는 여야 정치권에 대한 각계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12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뉴스1 등 남한 언론들이 “부동산 정책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황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하 교류협력법)’,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법(이하 남북관계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월 11일 밝혔다.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북이 평창 통계올림픽, 판문점선언, 북미 정상회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왔지만, 남북교류 관련 법률은 변화되는 남북관계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남북관계가 다소 답보상태에 놓여있지만 한반도에 다시 불어올 훈풍을 대비해 관련 법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김 의원은 북한주
대북 전단 살포행위 등 남북합의서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법개정안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처리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대표 발의한 '대북전단 살포금지법’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송 의원은 6월 30일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송 의원의 개정안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확성기 방송행위, 시각매개물 게시행위 및 북한 전단 살포행위 등 남북합의서에 위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전자금융거래법은 2006년 제정된 이래 수 차례 부분 개정을 거쳤으나,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마트폰과 핀테크 혁신의 등장으로 급변한 디지털 금융의 현실을 제대로 규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정부·여당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오픈뱅킹, 빅데이터, 마이데이터(MyData) 활성화, 핀테크․디지털금융 등 금융혁신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제정과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 전략’ 토론회를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와 함께 주최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박성현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고문은 인공지능(AI), 데이터 과학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 젼략 방안으로 AI와 데이터과학 인재 10만명 양성, 데이터 컨트롤타워 설립, 교수 겸임 범위 확대, AI 및 데이터과학 국제협력 허브 국내 구축, 데이터 산업의 적극적 육성, 효율적인 AI 및 데이터 과학 R&D 전략 수행,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사상을 연구·교육하고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이순신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11월 10일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법률안에 따르면 이순신재단은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조사·연구, 홍보·교육, 출판·보급, 기념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국무총리가 재단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범국가적 차원의 종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송 의원은 현재 국내에 전남대학교 산하 이순신 해양문화연구소, 순천향대학교 산하 이순신 연구소 등 서울
지난 10월 30일 국회 의원실에서 보도자료를 받았다. 여야 의원들이 합심해서 북한이탈주민 출신 기업인들을 돕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국회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는 것이었다.이번 행사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영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이학영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장(더불어민주당), 박진 의원(국민의힘), 심상정 의원(정의당), 이태규 의원(국민의당) 등이 공동 개최하고 통일부, 중소벤처기업부, 남북하나재단이 후원했다.이에 NK경제는 행사 개최 사실을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더불어민주당), 박진 의원(국민의힘), 심상정 의원(정의당), 이태규 의원(국민의당)과 ‘2020년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국회 특별전시회’를 11월 2일과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 개막식은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제1로비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김상희 국회부의장, 이인영 통일부장관,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박진 의원, 이태규 의원 등이 참석할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월 23일 통일부의 고위공무원 중 여성 공무원 비율이 10.3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상민 의원실이 통일부에서 받은 여성 공무원 현황에 따르면 2020년 9월 기준 통일부의 고위공무원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0.34%로 집계됐다. 3급 공무원의 비율도 15.38%에 불과했다.3급 및 고위공무원수는 2018년 5명 2019년 7명에서 다시 5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부 여성공무원 비율이 2018년 42.86%에서 2020년 45.3%로 증가했지만, 고위공무원 비율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10월 16일 북한이탈주민의 특수성을 반영해 미래행복통장제도의 수혜율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남북하나재단은 한국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정된 은행에 일정 금액을 저축할 경우 남북하나재단이 똑같은 금액을 적립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미래행복통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이상민 의원이 분석한 미래행복통장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전체 가입자 중 일시중지, 중도해지자는 502명(26.3%)에 달하는 반면 만기 해지자는 163명(8.5%)에 불과해 정책 수혜자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월 8일 북한이탈주민 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이 일반 국민의 40%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상민 의원이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경제활동참여율은 꾸준히 증가해 62.1%로 일반 국민과 큰 차이가 없는 반면 평균 근속기간은 일반 국민의 4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북한이탈주민 임금 근로자들은 일반국민 대비 높은 단순노무직, 일용직 비율과 낮은 임금의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상민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경제활동이 증가했으나 임금 격차와 고용안정성은
서해상에서 실종됐던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피살된 후 화장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9월 24일 국방부는 공무원 A씨가 피살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9월 21일 낮 13시경 소연평도 남방 1.2마일 해상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1명이 실종됐다는 상황을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실종된 어업지도공무원 A씨는 지난 9월 21일 소연평도 인근 해상 어업지도선에서 어업지도 업무를 수행 중이었다고 한다.국방부는 군이 다양한 첩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A씨에 대해 총격을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기반을 조성하고, 블록체인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블록체인 진흥 및 육성 등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상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기반을 조성하고, 블록체인 산업을 진흥함으로써 과학기술의 혁신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안에는 블록체인 기술의 정의, 연구개발 촉진 및 산업진흥방안, 관계부처 장관의 산업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계획, 연구개발 특구 지정 및 조성 등의 내용이 담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연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현재 국가연구개발사업이 점수, 등급을 매기는 정량제 평가와 단년도 예산편성으로 연구자들을 소극적으로 만들고, 협약 이후에는 경쟁이 없어 도전적 연구에 대한 유인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20조원이 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투자에도 불구하고, 달성 가능한 수준의 손쉬운 목표를 설정하는 등 선도형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개발의 도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남북관계 발전과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자체-민간단체 교류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원 시책을 수립하는 남북교류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9월 7일 밝혔다.안 의원은 발의된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정부의 책무에 관한 규정에 남북관계 발전과 교류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민간단체 등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류협력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그동안 민간단체들
북한이 남한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당리당략에만 몰두하고 안일과 부패에 빠져 경제위기와 민생악화를 몰고와 민심의 배척을 받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북한은 그동안 야당인 미래통합당을 주로 비난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한 것은 이례적이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앞길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8월 26일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불과 몇 달 전인 총선 당시까지만 해도 보수 야당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급격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7월 21일 오전 코리 가드너 미국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공화·콜로라도) 및 테드 요호 하원 외교위 아태비확산소위 간사(공화·플로리다)와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화상회의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석했다. 양측은 코로나19 동향 및 대응현황을 공유하고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송영길 의원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전에 나선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을 언급하며 미국 의회 차원의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경제회의가 7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80여명의 회원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상임의장과 공동의장 5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한반도 평화경제회의 상임의장에는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공동의장에는 강경숙 교수, 김창현 대표, 심재환 변호사, 정기섭 대표, 정진호 교수가 선출됐다.송 의원은 한반도 평화경제회의가 4.27, 9.19로 상징되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통일, 평화, 남북경협 관련 정부 정책제안 및 국민인식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아동성착취물 범죄자에 대한 처벌은 국경을 가리지 않고 엄단해야 한다”며 법원의 범죄인 인도결정에 대한 불복절차를 신설하는 내용의 ‘범죄인인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7월 8일 밝혔다.개정안에 의하면,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단심제로 이뤄지는 법원의 범죄인 인도심사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재항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한편, 개정안의 시행일을 2019년 1월 1일로 소급해 손정우에 대한 대법원의 범죄인 인도심사가 가능하도록 했다.송영길 의원은 “범죄인 인도절차에서 범죄인에 해당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