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고구려 시절부터 태양흑점을 관찰하고 있었다며 그 증거 중 하나가 고구려의 상징인 삼족오(세발까마귀)라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우리 선조들은 오래 전부터 천문학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천문관측을 진행했다“며 ”특히 태양에 대한 관측을 매우 중시했고 그 변화를 빠짐없이 장악해 기록했다“고 10월 2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고구려 왕궁터인 안학궁 옆의 첨성대(천문대)와 고려의 개성 만월대 옆의 첨성대, 신라 경주의 첨성대 등 많은 천문관측 기지들이 있었는데 선조들은 이러한 천문관측 기지들에서 태양과 달, 별의 관측,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TV를 생산하고 있는 보통강전자제품공장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방진 시설을 비롯해 북한 종업원이 TV를 조립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그러나 사진 속 생산 시설은 대규모 설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소규모로 TV를 조립하고 있는 공정으로 추정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건설정보모델링(BIM)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는 일화가 소개됐다. 북한 건축 분야에서 IT 기술 적용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9월 21일 김정은 위원장이 백두산건축연구원을 방문한 일화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김 위원장이 2017년 3월 설계부문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백두산건축연구원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6년 7월 백두산건축연구원을 방문한 김 위원장은 연구원을 설계부문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시킬 것에 대해 지시했다고 한다. 2016년 현대화를 지시하고 20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과학기술보급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화가 공개됐다. 식자재 생산장을 과학기술보급실로 바꾸도록 직접 지시했다는 것이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015년 3월 김정은 위원장이 한 공장을 방문해 물고기소시지와 같은 식료품을 생산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여기에 과학기술보급실을 꾸리라고 가르쳐 줬다”고 8월 3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해당 소시지 생산장이 없어지고 그곳에 과학기술보급실이 꾸려졌다고 전했다. 조선의오늘은 당시 공장 관계자들이 소시지 생산장을 운영해 나오는 이윤으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과학기술전당을 ‘국보’, ‘배움의 집’으로 표현하고 전시 내용에 대해서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위원장은 과학기술전당이 전시를 보는 곳이 아니라 과학기술 자료를 확인하고 배우는 곳일고 강조했다고 한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정은 위원장이 “과학기술전당은 후세에 길이 전해야 할 국보적인 가치가 있는 과학기술보급중심기지, 배움의 전당이다”라고 말했다고 8월 20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전당과 관련된 김정은 위원장의 과거 행보를 설명했다. 조선의오늘에 따르면 2015년 10월 김 위원
북한이 미래에 가정 내 전자제품들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연결될 것이며 특히 부엌에 첨단기술이 적용되는 지능부엌이 급속히 발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8월 1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발행한 과학의세계 2020년 제1호에 ‘미래의 지능부엌’을 소개하는 글이 수록됐다.글은 “미래에 모든 가정들의 부엌에서는 새로운 지능가정용 전기제품이 식품재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개별적인 사람들의 건강상태에 맞는 요리를 만들어 소비자의 편리성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글은 “우선 가정 내의 모든 지능가정용 전기제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종합병원 건설현장에서 방대한 건축공사와 전력, 체신 계통을 비롯한 각종 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운데 얼마 전 수만m의 체신계통 외부망(네트워크) 케이블 연장 작업이 진행됐다고 8월 12일 보도했다. 이는 평양종합병원 건설과 관련된 네트워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조선의오늘은 케이블 연장 작업에 참가한 중앙정보통신국 직원들이 체신계통 외부망 케이블 연장을 짧은 기간에 끝냈다고 설명했다.중앙정보통신국은 공사과제를 받은 즉시 현지답사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세우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집체적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북한 유치원에 어린이교육지원 프로그램 ‘해바라기들’이 도입되고 있다고 8월 1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시 서성구역 하신유치원이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1차 전국교육과학성과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조선의오늘은 유치원교육강령에 제시된 50여개의 단어를 생동한 그림들과 결부해 3D화상기술로 직관화한 이 프로그램이 임의의 컴퓨터에 입력해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글 단어글자에 대한 눈 익힘, 읽고 쓰기 뿐 아니라 직접 마우스를 조종하면서 대상의 모양과 생김새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김일성종합대학이 학생들이 학습을 중단 없이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통합통신 및 교육지원프로그램들을 연구, 도입했다고 8월 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이 국가망(인터라넷)과 구내망 등을 이용해 학생들이 학습을 원만히 진행할수 있게 하는 다기능화 된 통합통신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최신 다매체통신기술이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이 컴퓨터를 이용한 음성통신으로 학생들의 학습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여러 명의 학생을 동시 호출해 안내강의 등을 할 수 있다고 한다.조선의오늘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통합생산체계 구축을 칭찬한 사례가 공개됐다. 김 위원장은 시스템을 개발한 IT개발자들에게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는 김 위원장이 IT 부문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정은 위원장이 2016년 7월 29일 어구종합공장을 방문해 공장의 통합생산체계를 살펴본 내용을 8월 7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어느 한 어구종합공장이라고 표현했지만 김 위원장은 당시 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방문했었다.조선의오늘은 “그날 새로 건설된 공장의 여러
북한이 전자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3차원 다람이와 고슴도치’ 게임을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전자기술제품연구소가 자체의 힘과 기술로 북한식의 전자오락프로그램들과 기가들을 개발했다고 8월 2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전자기술제품연구소가 각 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여러 오락프로그램들을 보다 현실감이 나고 조작이 편리하도록 개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프로그램 원천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기기조작프로그램과 오락프로그램을 자체의 힘으로 새롭게 작성
북한이 유치원 어린이들의 로봇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국가과학원 지능정보연구소가 유치원 어린이들의 지능교육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 교육지원 프로그램 ‘꼬마박사 1.0’을 개발했다고 7월 26일 보도했다.꼬마박사 1.0은 우뇌 개발 교육과 예술기초교육, 바둑, 컴퓨터와 영어, 로봇교육 등을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게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과외교양을 종합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어린이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꼬마박사는 점개수기억 놀이, 주산기억 놀이, 색도형 기억놀이 등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