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1대가 아니라 연속으로 여러 대 발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연속적으로 여러 개의 정찰위성을 다각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는 것이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특히 정찰위성 개발 사업은 북한의 자주적 권리와 국익을 수호하고 국위를 제고하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5월 28일 정찰위성 발사 준비 소식을 전했다.조선의오늘은 2021년 1월초 진행된 당 제8차 대회에서는 군사정찰위성 설계가 완성된 것과 가까운 기간 내에 군사정찰위성을 운용해 정찰정보수집 능력을 확보하며 500㎞ 전방 종심까지 정밀정찰할 수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최근 진행된 제36차 전국과학기술축전 성과를 5월 14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관계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한다.관계자는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을 주제로 해 열린 제36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금속, 화학, 전력, 석탄, 농업, 경공업분과 등 30여개의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축전은 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가상전시회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올해 축전의 특징은 과거에 비해 그 준비 단계에서부터 광범위하게 진행된 점이라고 한다. 과거 진행된 과학기
북한 IT업체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다양한 휴대폰 앱 프로그램들을 개선해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정보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민들의 생활에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켜나가는 기업체들 중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있다고 3월 22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최근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개발한 통합정보봉사프로그램 ‘나의 길동무’, 법규정열람프로그램 ‘의무’, 다국어대사전과 조선말대사전인 ‘새세기’, 다국어입력프로그램, 도시길안내프로그램 ‘길동무’ 등 휴대폰용 프로그람들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나의 길동무, 새세기,
북한 선전매체가 한 번 결혼하면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평생 같이 살아가는 것이 오랜 역사적 전통이라고 강조했다.조선의오늘은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려온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은 한 번 결혼하면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일생을 같이하는 것을 응당한 도리로, 풍습으로 여겨왔다”고 2월 26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옛 기록에 의하면 고조선에서 ‘여성들이 행실이 단정하고 신의가 있었다’고 했는데 이것은 고대부터 부부 사이의 신의가 매우 두터웠으며 서로를 아끼고 도와주는 아름다운 풍습이 널리 발현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시에서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생산을 늘리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2월 2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특히 평양시 중심 구역들에 여러 단위가 공동으로 전력생산에 참가하는 계통병열형태양빛(태양광)발전소를 많이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수년 간 중구역과 평천, 보통강, 동대원구역에서는 일조율이 높은 곳에 발전소들을 건설해놓고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구역들에서 지역의 자연지리적 조건과 단위들의 실정을 과학적으로 타산해 발전소건설 적지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각지에서 지방공업 공장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2월 12일 보도했다.이 사업은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해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각 지역을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부류별, 단계별로 계획이 수립됐으며 이를 위해 선정된 200여개 대상들의 현대화 준비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조선의오늘은 평양시인민위원회 일꾼들과 기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새로 만들어진 대부법을 2월 11일 소개했다.앞서 2월 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4차 전원회의에서 대부법이 채택된 바 있다.조선의오늘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대부사업에서 제도와 질서를 세워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자금을 원만히 보장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28개 조문으로 된 대부법을 새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제1조~제5조에서는 대부법의 사명과 본질에 대해 밝히고 대부사업에 대한 지도 내용들을 규제했다고 한다.또 제6조~제11조에는 은행의 대부원천이 중앙은행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시산업미술전시회가 2월 9일에 시작됐다고 1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번 전시회가 ‘위대한 강국의 꿈과 리상을 최상의 경지에’라는 주제로 경제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각종 도안들을 통해 산업미술의 발전 면모를 과시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정은 총비서가 지도한 330여점의 산업미술도안들이 출품됐다고 한다.또 평양시 산업미술부문, 교육부문, 공장, 기업소 등 일꾼, 창작가, 도안가, 교원, 학생들, 애호가들이 630여점의 각종 도안들과 모형, 견본
북한이 경제의 모든 부문을 현대화, 정보화하는 것이 경제강국건설을 위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리금옥 김일성종합대학 부교수가 쓴 과학기술 중시 관련 글을 1월 31일과 2월 5일 연이어 소개했다.리금옥 부교수는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이 국가의 종합적 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로 된다며 과학기술력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원이며 사회발전, 경제강국건설의 강력한 추동력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로동당이 과학기술중시를 경제강국건설의 중요한 전략적 노선으로 제시했다며 과학기술을 중시한다는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정월대보름이 우리 민족이 오랜 옛날부터 즐겨온 민속명절 중 하나라고 2월 4일 보도했다.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을 민속명절로 이르는 말로서 설명절 다음에 맞는 보름이라는데로부터 유래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5일이라고 전했다.조선의오늘은 보통 음력으로 1월 14일이 작은보름이라고 하고 다음날은 대보름이라고 했다며 과거에는 정월대보름을 상원이라고도 했는데 그것은 새해에 들어서서 처음으로 맞는 보름이라는 점에서 쓰인 말이라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역사 기록에 의하면 우리 민족은 정월대보름을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 과학기술 자료들을 신속 정확히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월 27일 보도했다통보사 일꾼들과 종업원들은 세계적인 경제발전 추세와 북한 국내외에서 이룩된 최신과학기술성과자료들에 기초해 금속, 화학, 전력공업 등 주요 부문들에서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고 생산 활성화를 실현하며 교육 기관들에서 혁신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자문봉사와 자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통보사는 정보검색관리체계 ‘광명’의 자료검색속도와 정확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경제
북한이 다량의 화폐를 빠르게 소독할 수 있는 화폐소독기를 새로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보통강첨단기술제품개발사가 성능 좋은 화폐소독기를 제작했다고 12월 22일 보도했다.개발사는 과거 이용돼 온 화폐소독기들의 장단점과 결함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소독기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한다. 새로 만들어진 회전식 열풍 및 알코올훈증화폐소독기는 특정한 온도의 열풍과 기체화 된 알코올을 이용해 화폐를 순차적으로 골고루 회전시키면서 소독하도록 만들어진 설비라고 한다.조선의오늘은 이 소독기로 화폐에 부착된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