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기상수문부문이 국가망기상봉사(서비스) 및 재해경보프로그램 ‘날씨 2.0’을 개발해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의 과학성과 신속성을 철저히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12월 13일 보도했다.새로 개발 완성된 날씨 2.0은 폭우와 많은 비, 강풍과 홍수, 해일 등 기상, 해양, 재해경보가 국가망과 연결된 컴퓨터들에 사용자의 조작이 없이도 자동적으로 보여주는 정보화체계(시스템)이라고 한다.조선의오늘은 이 프로그램이 재해경보알림 뿐 아니라 경보의 대상과 종류, 급수와 예견시간, 피해예상지역 및 예상피해정도, 여러 부문에 필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가 자체 기술로 탄광교류전차를 제작, 완성했다고 12월 11일 보도했다.기업소의 기술자, 노동자들은 운반능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교류전차를 제작할 목표를 세우고 평성석탄공업대학 연구원들과 협력해 설계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들은 과거 축전지식교류전차를 만든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접촉식교류전차를 제작했다고 한다. 새로 제작된 교류전차는 득장청년탄광에 도입됐으며 기존 것보다 전기를 절약해주고 견인력과 속도조종의 유연성도 개선됐다고 한다.조선의오늘은 종전의 전차보다 우수한 교류전차가 경제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시 시찰을 다니면서 원격강의실을 방문하고 원격강의 현황에 대해서 확인하는 등 원격교육을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2월 2일 김정은 위원장이 원격강의실을 방문한 일화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북한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에 원격교육체계가 확립돼 다양한 나이,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교정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자기의 요구와 수준에 맞게 선진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김정은 위원장이 원격교육을 확립하는 것을 전민과학기술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국가과학원 청년과학자들이 첨단과학기술의 개척자로 불리고 있다고 11월 27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새것에 대한 창조가 국가과학원 청년과학자들의 이상이며 목표라고 설명했다.최근 수년 간 청년과학자들이 첨단과학기술 분야를 개척하고 발전시키며 주요 공장, 기업소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서 큰 전진을 이룩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 기술과 미소전자 기술, 생리활성물질 생산기술, 나노기술 등을 개발하는데 청년과학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조선의오늘은 지적했다.국가과학원 정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전기공학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과학자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전기공학부 전기공학연구소 김혁철 실장이 북한식 지하전동차 고속도차단기를 설계한 것을 비롯해 전기기계기구 분야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11월 26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지하전동차의 핵심부분인 고속도차단기가 운행 시 차량에서 발생하는 단락, 과전압 및 저전압 등의 비정상 상태로부터 차량 안에서의 인명사고와 설비의 파손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조선의오늘은 김혁철 실장이 단 몇 달 동안 고속도차단기제작을 제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중앙교수강습소가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지리학습지원프로그램 ‘삼천리강산’을 개발했다고 11월 1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 프로그램이 북한의 현실과 해당 과목의 특성에 맞는 교수과정, 교수수단과 수법, 교수형태들을 창조하고 구현하는 것에 대한 로동당의 뜻에 따라 교육위원회 중앙교수강습소와 모란봉구역 민흥고급중학교에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중앙교수강습소는 학생들에게 생동한 지리적 표상을 주고 교수내용을 보다 원리적으로 인식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진행했다고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선박해양공학부 연구원들이 무인 선박에 의한 양식장 수질측정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1월 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 양식장 수질측정체계가 말단조종단, 무선통신모듈, 중계기 및 조종단, 기지국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말단조종단은 수신된 자료에 기초해 기관조종 및 항해설비조종을 진행하며 측정한 수질과 선박의 위치, 화상자료 등을 전송한다고 한다. 무선통신모듈로부터 수신되는 조종자료는 무인조종을 위한 기관시동, 정지 및 키조종자료, 항해설비동작을 위한 조종자료, 촬영기조종자료, 수질측정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11월 7일 로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열린 중앙산업미술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 10월 6일 로동신문은 당 창건 75주년 중앙산업미술전시회가 개막됐다고 보도한 바 잇다. 이 전시회는 11월초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전시회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2년 4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지도한 980여점의 도안들과 지난 전시회들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580여점의 도안, 모형 등이 전시됐다고 한다.조선의오늘이 소개한 도안을 보면 소형 전기차 형태의 도로청소차가 보인다. 이 차량은 승차인
북한이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남한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부정부패사건이라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남한에서 위정자들이 저지른 대형금융사기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며 “일명 ‘라임 및 옵티머스 환매중단 사건’이라고 하는 이번 대형금융사기 사건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저들의 치부와 향락에만 미쳐 돌아가는 남한 위정자들의 구린내 나는 정체와 썩을 대로 썩고 병들대로 병든 남한 사회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부정부패사건이다”라고 10월 2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남한이 이승만 전 대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철도운수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이 첨단기술이 도입된 6축교류전기기관차를 개발했다고 10월 2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 전기기관차가 출력이 높고 견인력과 속도, 조종성이 우월한 새로운 교류전기기관차로 북한 연구진들에 의해 자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조선의오늘은 6축교류전기기관차의 제작완성이 80일 전투의 성과라고 주장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아동문학가 방정환 선생을 소개하는 기사를 10월 18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역사적으로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쓴 이름난 아동문학작가가 있다“며 ”그가 바로 이름난 소년운동자였던 방정환이다“라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의 약속’이라는 글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어린이는 어른들보다 더 높게 대접하시오. 어른은 뿌리라 하면 어린이는 싹입니다. 뿌리가 근본이라고 위에 올라앉아서 싹을 내리누르면 그 나무는 죽어버립니다. 뿌리가 싹을 위해 키워주어야 그 나무는 뻗어나갈 것입니다”라고 지
북한도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며 여행하는 일명 '맛집 투어'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0월 1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행한 경제연구 제2호에 ‘음식맛보기 관광과 그 발전 추이’라는 글이 수록됐다.글은 "사회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오늘 날 음식맛보기 관광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글은 "음식과 음료는 에너지 보충수단이 될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조사결과에 의하면 영국을 찾아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