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여야 의원들이 손을 잡았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은 융합혁신경제포럼, 한국언론인협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융합, 그리고 더 나은 미래로의 동행’을 주제로 융합일자리 창출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공동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변재일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대표되는 독일은 2011년부터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과감한 경제 체질변화를 이뤄냈다”며 “독일의 사례는 미래
전 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블록체인 육성과 합리적 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블록체인 서울 2018 - B7 서밋 & B7 CEO 서밋’이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서울 2018과 함께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 추진되고 있는 최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블록체인 엑스포가 함께 열려 생활 속에서 구현될 블록체인 기술을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9
남과 북이 백두산에 화산, 광물자원, 천연물, 천문 등 4개 연구센터로 구성된 과학기지를 건설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년부터 3년 간 준비 기간을 거쳐 2022년 실제 과학기지를 만들자는 것이다.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정책기획본부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백두산 과학기지’ 구축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백두산 인근에는 광물 자원이 많고 천연물 연구나 천문 관측에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며 “남북협력의 상징으로 백두산에 남북 과학기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최 본부장은 “과거 백두산 화산
올해 4월 27일 판문점 선언에 이어 내년에 '남북기본협정'을 추진하자는 내용이 통일부에 제안된 것으로 확인됐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올해 2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전략 비전'에 관한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수행했다.NK경제가 입수한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전략 비전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문재인 정부의 가교국가(link state) 전략에 초점을 맞춰 작성됐다. 가교국가는 한국이 가교국
김종훈 의원(민중당)은 민중당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제시 잭슨 목사가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의원 연구모임 ‘한반도경제전략연구회’에서 특강을 한다고 23일 밝혔다.제시 잭슨 목사는 ‘당신은 평화를 만드는 지도자인가요?’라는 제목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실현을 위해 한국 국회의원들께 드리는 제안을 할 예정이다. 잭슨 목사는 특강에서 “한반도 평화는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를 위한 중요한 사안”이라며 “정치인들은 역사와 인류에 대한 책임감, 사명감을 갖고 국민들의 평화를 위한 운동을 앞장서
북한과 미국의 핵폐기와 안전보장에 관한 후속 합의가 어떤 형태로 이뤄질지 여부가 합의 유지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최근 국회입법조사처는 '미국의 군사·안보 합의서 체결 유형과 후속 북·미 합의에의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지난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공동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안전보장을 제공하기로 약속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 통신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KT와 SK텔레콤이 남북 통신 협력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두 회사는 자신들이 강점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남북 통신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후원한 ‘남북 ICT 교류협력 방안 정책 세미나’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SK텔레콤과 KT의 대북 사업 임원들이 참석해 각사의 입장을 밝혔다. 김순용 KT 상무는 “위성은 필수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북측의 인프라 시설에 대해서 알지 못
대표적인 남북 공동 문화사업 중 하나로 알려진 개성만월대 발굴 사업이 남북 관계 경색, 예산 등의 문제로 비정상적으로 진행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신준영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사무국장은 4일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개성만월대에서) 1년에 44일 즉 한달 반 정도 발굴했다. 이런 발굴은 세상에 없다”며 “10년 간 해온 것은 비정상적인 발굴이었다”고 지적했다.개성만월대는 고려왕궁터로 지난 10년 동안 남과 북이 공동으로 발굴해왔다. 남북 관계가 경색된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개성만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남북 관계는 긴장 상태였다. 하지만 2018년 4월 27일, 5월 26일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지면서 남북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통일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비핵화 정책을 고수하면서 북한과 교류, 협력을 늘려나가는 것을 기조로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약집을 보면 향후 문재인 정부의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의 통일정책의 큰 기조는 6가지다.1. 북한 핵문제를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