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보안 산업 진흥 및 유망 AI 보안 기업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AISEC2023)’를 서울 콘래드호텔과 온라인에서 11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다양한 AI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AI 보안 기업에게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컨퍼런스는 ‘The safer AI, The richer opportunity’라는 대주제 아래, ‘안전과 신뢰의 시대, AI 기술의 활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포레스터 웨이브(Forrester Wave)의 2023년 3분기 보고서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 프로바이더 부문에서 선두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리서치 및 자문 업체인 포레스터는 이번 보고서에서 체크포인트가 중앙 집중형 관리 및 가용성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체크포인트의 인피니티 시큐리티 매니지먼트 포탈(Infinity Security Management Portal)은 리더 위치를 차지했으며, 보고서에는 일상적인 작업 수행을 위해 여러 개의 창이나 탭을
국가정보원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는 ‘국정원발 관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선관위 보안점검과 관련한 관권선거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18일 주장했다.국정원은 보안점검이 선관위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국정원, 선관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선관위 정보시스템(선거시스템 포함)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검 과정에는 여야 참관인도 참여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선관위 보안점검 결과 발표 보도자료 배포 계획에 대해 KISA측에 사전에 알렸으며 KISA는 합동 점검은 물론 9월 13일 ‘선관위
국방부는 10월 17일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제8차 사이버워킹그룹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포럼은 2014년부터 개최돼 이번이 8회째를 맞게 된다.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총 30개국 및 1개 국제기구에서 약 180명의 국방사이버안보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국방부장관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의 축사와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의 기조연설, 각국 정부 및 민간 사이버전문가의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미소정보기술이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치안 산업 전문 B2B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찰청 연구개발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치안홍보관이 운영되며 각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의 첨단치안시스템, 과학수사기법, 경찰관 건강관리 연구개발 성과 등이 선보인다.미소정보기술은 경찰관의 효율적인 치안활동 및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외 7개 심뇌혈관센터, 연세대학교 산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은 국가 위성정보 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활용 기술 개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위성활용컨퍼런스 2023를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국정원은 지난해 해외 주요 위성 활용 업체들을 초청해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위성정보 활용의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우주 빅데이터의 활용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주제로 소통의 장을 기획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해 정부 부처, 산하 기관뿐만 아니라 대학교,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AI 데이터 활용 및 AI 모델 개발지원을 위한 오픈랩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공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AI 모델 개발 환경과 데이터 활용의 장애요인을 해결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과 오픈랩 환경 구축에 있다.‘K-Health’플랫폼과 ‘aTOPS’(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연계 구축을 통한 통합 의료데이터 활용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1~3차 병원 및 라이프로그센
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가 각 지역 협력사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파트너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이번 비즈니스 로드쇼는 공공 및 기업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각 지역의 협력업체들과 함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제시하고자 진행됐다.엑스로그는 대전, 부산, 대구, 광주를 방문해 국내 주요 도시의 공공 및 기업 고객에게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더불어 실시간 DB동기화 솔루션인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와
성신여자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하는 정보보안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날로 지능화되고, 다양화 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사이버침해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교육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를 활용한 보안체계 구축, 운영, 컨설팅 능력을 학습해 실제 보안 업무를 수행하는 기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다.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자격증(SC-900) 시험을 무료로 응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애플의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허위, 과장 광고를 통한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일명 성지점에서는 125만원 상당의 아이폰15를 포함해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인터넷 카페나 오픈채팅방을 통해 은밀하게 영업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선택약정할인이나 신용카드 제휴할인의 이용조건을 마치 판매점에서 단말기 가격을 깎아주는 것으로 오인 설명하며 이용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는 것이다.또 판매점 특약 할인 조건을 내걸며 상당한 금액(30~40만원)이 추가 할인돼 구매금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의 조사 및 처분 규정(고시)’을 개정해 10월 16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고시 개정은 지난 9월 15일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에 따라 조사 및 처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사건처리를 위해 추진되었다.우선 조사 및 처분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절차적 권리를 강화하였다. 사건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현장조사를 할 때 긴급사항 시에도구두통지가 아닌 조사공문을 교부하도록 하고, 조사 종료 후에는 이후의 사건처리절차를 안내하도록 했다. 그리고 사건이 종료됐을 때에는 조사대상자에게 처리결과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월 11일 제16회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3개 사업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신일전자, KB국민은행에 대해 총 2억3199만원의 과징금과 1620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개선권고를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와 신일전자는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해 해킹으로 이용자 개인정보와 관리자 계정이 탈취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일전자는 개인정보 수집 당시 명시한 보유기간을 경과한 개인 정보를 파기하지 않은 사실과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지연한 사실도 추가로
미소정보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어워즈 2023’시상식에서 AI빅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통한 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국내 지능형사물인터넷(AIoT)산업 육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기술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카페24 창업센터 답십리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답십리점은 카페24 창업센터의 105번째 지점이다. 카페24는 서울에서 3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카페24 창업센터 답십리점은 인구 밀도가 높은 ‘답십리동’에 자리 잡았다. 지난 7월 기준, 지점 반경 1㎞내 창업 수요가 높은 20~40대 거주 인구는 3만6000명이 넘고, 하루 평균 유동 인구는 15만명 이상이다. 인근에는 주민센터, 우편취급국 등 각종 행정 인프라가 인접해 비즈니스 운영 편의성이 높다.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2023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 심화과정’을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암호모듈검증은 국가·공공기관의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중요 정보를 보호하는데 사용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이다.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암호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암호 관련 업계 및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암호 알고리즘 및 암호모듈 개발 시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이후 현재까지 3년
국가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이 22개 부처에서 3조6326억원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4.6% 감소한 규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주요 R&D 예산 삭감 폭이 가장 큰 부처는 27.8% 가 깎인 국토교통부다. 2023년 5807억원에서 4190억원으로 삭감액은 1617억원이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27.4%(4,669억원), 교육부 26.7%(1442억원), 농촌진흥청 26.4%(1827억원) 순으로 감소 폭이 컸다.
미소정보기술이 호남 국공립 거점병원 전남대학교병원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통합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0월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미소정보기술의 ‘스마트빅’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남대병원에 맞춤형 의료통합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스마트빅은 병원내부에 프라이빗(폐쇄형)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 보건의료 데이터 임상연구 분석 시스템, AI 개발 환경부터 최신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개발, 배포, 그리고 AI 인퍼런스 서비스까지 원클릭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엔터프라이즈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공공분야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사례‧아이디어 공모전’을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0월 10일 밝혔다.지난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지피티(ChatGPT)가 출시되면서 행정, 복지, 안전,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공공의 업무추진 과정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활용사례 자랑하기’, ‘활용아이디어 발산하기’ 등 2가
미소정보기술이 ‘2023 AIoT 국제진시회’에 참가해 병원, 헬스케어 IoT 다비이스, 건설, 공장등 생산현장의 IoT센서들의 데이터통합 빅데이터플랫폼 ‘스마트빅(SmartBIG)’과 인공지능(AI) 가상비서 ‘미소봇(MISOBOT)’, 생산현장 이슈분석솔루션(SVI) 등을 선보인다고 10월 10일 밝혔다.스마트빅은 병원·건설·유통·금융 분야는 물론 우주·항공 분야의 각종 IoT센서들와 디바이스가 연동해 클라우드 기반 AI 학습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AI 개발환경부터 최신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개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이버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협조체계 점검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할 기업을 10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업들의 사이버위협의 인식과 대응능력 향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KISA가 실시한 올해 상반기 모의훈련에서는 기업 399개사, 임직원 16만5000여명이 참여해 2022년 평균(310개사, 12만6000여명) 대비 참여기업 및 인원이 각 29%, 31% 이상 증가했다.KISA는 이번 하반기 모의훈련도 작년과 동일하게 업종·규모 상관없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