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NK경제에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NK경제 사이트와 관련해 약간 변경 사항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기존에 NK경제 사이트는 http://www.nkeconomy.com 으로 접속하실 수 있었습니다.변경으로 https://www.nkeconomy.com 으로 접속을 하셔야 합니다.HTTP는 인터넷에서, 웹 서버와 사용자의 웹브라우저 사이에 문서를 전송하기 위해 사용되는 통신 규약을 뜻 합니다.그리고 HTTPS는 HTTP의 보안이 강화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HTTPS가 보안이 더
북한이 생물산업(생명공학, BT)이 21세기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기둥산업 중 하나라며 김정은 총비서에 의해 생물공학이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주장했다.8월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조선에서 생물산업의 발전과 그 전망’이라는 글을 8월 18일 게재했다.대학은 “첨단기술산업을 창설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자력갱생을 보다 높은 과학적 토대 위에 올려 세워 국가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전환시키며 당이 제시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첨단기술산업
[인사] 전자신문▲ 전자신문인터넷 대표이사 심규호 ▲ 편집국장 강병준
북한이 미국 MIT이 만든 미국 의료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인공지능(AI) 기반 엑스레이(X-ray) 분석 연구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월 1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수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정면 및 측면 페장 X-ray 화상의 분류를 위한 한 가지 심층학습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에서 북한 연구자들은 “우리는 심층신경망(딥러닝)을 이용해 폐장 엑스레이 화상자료기지(DB)에서 정면화상과 측면화상을 분류하는 한 가지 방법을 제기하고 실험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했다”고
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이 광복을 맞이한지 76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북이 대립하고 있고 통일에 대한 열기도 식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우려되는 것은 이땅의 청년들이 통일에 대해 무관심해지고 나아가 통일을 부정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이에 어떤 사람들은 청년들을 비판하지만 저는 청년들 사이에서 그런 경향이 나타나는 것을 이해합니다.청년들이 통일에 대해 무관심하고 부정하는 것에는 기성세대들의 잘못이 큽니다.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부조리가 만연돼 있고 경제 상황 역시 어렵습니다. 때문에 청년들은 일자리를
북한이 인공위성의 고장 등에 대비해 자세를 조정하는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월 1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위성자세조종체계의 수감부고장검출 및 고장허용조종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위성자세조종체계(시스템)에서 나타나는 고장을 제 때에 검출하고 고장허용 조종을 진행하는 것이 위성이 자기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논문은 선행연구에서는 미끄럼방식관측기를 이용해 고장을 진단하고 수감부 여유에
북한이 골프장 잔디 관리를 위한 전용 비료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8월 1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생명과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골프장종착지잔디밭의 잎색지수에 미치는 몇 가지 전용 비료들의 영향’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잔디의 생육에 필요한 영양성분들을 충분히 보장해 주는 것이 잔디밭 관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골프장잔디밭의 품질을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자면 비료주기를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논문은 골프장의 잔디밭 관리에서 비료주기를 보다 과학적으로 하기 위해
북한이 컴퓨터 사용이 늘어남에 따른 컴퓨터시력증후군 증상에 대해 경고하고 시력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8월 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TV는 최근 '콤퓨터시력증후군과 시력보호'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컴퓨터를 많이 사용했을 때 시력 문제와 눈 보호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영상은 모든 사업이 정보처리수단으로 진행되는 오늘날 컴퓨터시력증후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컴퓨터시력증후군이 눈이 자주 피로하고 먼거리 물체를 잘못보는 현상, 눈에 이물감이 나타나고 눈알이 불어나는 증상, 어
안녕하십니까. NK경제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 캐릭터에 대한 오해에 대해 해명하고자 합니다.2020년 5월 NK경제는 창간 2주년을 기념해 캐릭터를 제작했습니다.[알립니다] NK경제 2호 캐릭터를 소개합니다 이후 기사 이미지, 기념품, 뱃지 제작에 캐릭터를 활용했습니다.그런데 캐릭터의 정체를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캐릭터가 고양이라는 것입니다.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면 NK경제 캐릭터는 백두산 아기 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NK경제 캐릭터 제작을 준비하면서 여러 독자님들의 의견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음성인식, 화상인식에 기반한 안내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8월 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1년 제67권 제1호 서문에 현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IT과제들이 소개됐다.학보는 “오늘 우리 앞에는 당 제8차 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겹쳐드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투쟁임무가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학보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로 삼아 경제발전
지난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채택한 북한이 올해 주민들의 남한 용어 사용을 단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지만 명확한 실체는 베일에 쌓여있는 상황이다. NK경제는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게 문화어(북한 표준어) 사용을 위해 올해 상반기 배포한 내부 문건을 단독입수했다. 이 문건에는 어떤 말이 문제가 된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대체하는 용어는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 정확히 담겨있다.NK경제가 입수한 북한 내부 문건은 '괴뢰말찌꺼기'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었다. 남한 용어, 남한식 말투가
북한이 한 번 로그인으로 여러 사이트와 서비스를 이용하는 싱글사인온(Single Sign On) 기술을 개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한에서 다양한 시스템과 인트라넷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7월 3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기업정보체계들에서 자동가입을 실현하기 위한 단일서명체계구성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NK경제가 입수한 논문은 “기업정보체계(Enterprise Information System)가 웹 기술에 기초하고
북한이 오픈 소스 지리정보시스템(GIS) 서버를 활용해 대규모 3차원지리정보 환경을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7월 3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지구환경과학 및 지질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3차원망지리정보체계에서 GeoServer에 의한 대규모 지형자료봉사 방법’이라는 논문이 실렸다.지오서버(GeoServer)는 지리 공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편집할 수 있는 자바(Java)로 개발된 오픈 소스 GIS 소프트웨어 서버다.논문은 “최근 수년 간 3차원망(네트워크)지리정보체계(시스템)가 교육과 보건
[부고] 이상일(디지털데일리 기자)씨 모친상▲ 김규원씨 별세, 이상일(디지털데일리 기자)씨 모친상, 백지영(디지털데일리 기자)씨 시모상 = 29일 오후 11시,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1일 오전 10시, (031)382-5004)
2020년 얼어붙었던 남북 관계가 지난 7월 27일 남북 통신선 복원으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앞으로 정부, 민간단체, 기업, 연구자들이 다시 남북 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필자는 앞으로는 남북 협력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자고 제안하고 싶다. 바로 데이터 기반의 남북 협력이다.지금은 데이터의 시대이고 사회, 경제의 원천도 데이터다.데이터를 통해 경제 활동이 체계화, 효율화되고 다시 그 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해 활용할 수 있다.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의 활용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 양질
북한이 사회활동에 있어서 숫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여기서 숫자는 숫자로 정량화된 표기를 하는 의미로 해석된다.7월 2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사회생활과 사회발전에서 수자가 노는 역할’이라는 글이 최근 게재됐다.글은 “오늘 수자(숫자)는 그 어느 사회생활 분야에 깊이 침투돼 사람들의 생활과 떼어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 되고 있다”며 “정치와 경제, 군사와 문화 등 큰 분야는 더 말할 것도 없고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심지어 가정에 이르기까지 수자가 없는 곳이 없다. 한마디로 수자가 없는
북한에 대해서 논의할 때 나오는 주요 문제 중 하나가 인권 문제다.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개선하고 강화하자는 기본 전제에는 동의한다.하지만 북한 인권을 다루는 좌우, 여야의 내로남불식 행태에는 실망를 금할 수 없다. 필자는 양비론(兩非論)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양비론을 펼치고자 한다.인권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 권리를 뜻한다. 인권에는 생명권, 자유권, 평등권, 사회권 등이 있다.인권에는 자유에 대한 권리 뿐 아니라 생명 가치를 존중받아야 하는 권리와 인간 답게 살 권리도 포함되는 것이다.한국에서도 북한 인권 문제와
북한 로동당이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경제 전략으로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비전략, 보강전략은 북한의 내부 힘을 전면적으로 재편성해 그것을 토대로 난관을 정면돌파하겠다는 것이다.7월 2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북한의 경제건설 방향을 설명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경제건설방향과 목표’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경제건설은 항상 일정한 국가를 단위로 해 설정된 방향과 목표에 따라 진행된다”며 “북한에서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 자체의 실정과 사회주의경제발전의 합법칙적 요구에 맞게 경제건설방향
코로나19로 비대면 화상회의가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당국이 올해 3월 국제 화상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7월 2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국가해사감독국이 지난 3월 2차례에 걸쳐 국제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국가해사감독국은 북한의 기관으로 해상교통, 안전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가해사감독국은 평양시 중구역 련화 2동에 위치해 있다.NK경제는 국가해사감독국의 문서 2건을 입수했다. 북한 국가해사감독국은 문서에서 국제해사기구 오염방지대응분과위원회 제8차 회의가 2021년 3월 22일부터 26일까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경제발전, 국가 전략적 관점에서 직접 과학기술의 역할을 강조하고 또 지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7월 1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매일 김정은 총비서의 ‘말(또는 어록)’을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NK경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조선의오늘이 게재한 177개의 김정은 총비서의 ‘말’을 분석한 결과 그중 20개가 과학기술과 관련된 것이었다. 20개 어록은 11개(A~K)개 유형이었으며 최소 1번에서 최대 3번까지 언급됐다.우선 올해 1월 3일에는 “사상으로 억척불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