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지난 12월 24일 방위사업청과 약 1846억원 규모의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방공C2A체계) 2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방공C2A체계(Command Control and Alert)는 군단 및 사단지역의 방공무기체계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적의 공중위협에 대한 항적정보유통, 경보전파, 사격통제 등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자동화한 지휘통제경보체계다. 2017년에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초도양산을 통해 성공적으로 전력화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계약은 한국 육군의 방공C2A체계 전력화를 위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선도형 핵심기술 과제인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및 플랫폼·서비스 통합 기술’ 과제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 과제는 미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본격적으로 군 지휘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첫 개발 사례다. 선도형 핵심기술 프로그램인 ‘지휘통제 지능정보 플랫폼 및 전장인식 지능화 기술 개발’의 종합과제로 4년 간 15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한화시스템은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개발을 수행하고, 2과제인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구현과 3과제인 전장상황 모의 및 모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1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서울 실증 및 드론택시 시연비행 행사 '도시, 하늘을 열다'에 UAM 팀 코리아 업계 대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한화시스템은 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의 목업(실물모형)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UAM 기술과 UAM 사업 추진현황을 공개했다.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도시, 하늘을 열다'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UAM 신기술과 드론택시 비행을 공개적으로 선보이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 ICT 부문이 110억대 규모의 동양생명보험 IT 서비스 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약 36개월 간 동양생명 보험 업무 전반의 IT 시스템 및 웹서비스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진행한다.동양생명이 다양한 고객 요구를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IT 업무 프로세스를 선진화, 고도화 시키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한화시스템은 미래에셋생명·AIG손해보험 등 금융보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9월 21일부로 ICT 부문이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면 중심의 일하는 환경과 방식을 언택트(비대면)와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해 근무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근무제도다.한화시스템은 이 제도가 인원 밀집도와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하고, 어디서든 근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원격근무제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의 주 근무지인 서울 여의도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 거점 오피스를 장교동, 신설동, 불광동, 판교에서 운영하며 근무지를 총 5곳으로 확대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약 120억원 규모의 ‘아리랑 위성 7A호 IR(적외선) 영상장치 개발’에 착수했다고 9월 2일 밝혔다.위성의 IR 영상장치는 빛의 파장 중 적외선 영역을 관측하며 물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해 영상화시키는 장비다. 기존 전자광학(EO) 장비가 풋급(신발 식별이 가능한 수준)까지 정밀관측이 가능하나 야간 관측에는 한계가 있었던 반면 전자광학 장비로 식별이 어려운 야간에도 IR 영상장치는 증기·발열 지점까지 24시간 관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개발 착수한 ‘아리랑 7
한화시스템은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대학원(원장 정송)과 'AI 분야 연구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 공동연구 과제 개발과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8월 28일 밝혔다.한화시스템과 KAIST는 AI 분야 관련 영상인식, 자연어처리 부문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한화시스템 AI 브랜드인 '하이큐브(HAiQV)' 플랫폼, 솔루션 검증(PoC) 사업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한화시스템은 앞으로 3년 동안 KAIST측에 AI 분야 공동 과제 발굴 및 연구수행 제반 지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방위사업청과 올해부터 향후 10년 간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K1A1전차의 조준경에 K2급 최신 열상 장치를 적용하는 약 1500억원 규모의 양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7월 28일 밝혔다.이날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213억원 규모의 ‘K1A1전차장 및 포수 조준경 부품류 공급계약’을 체결해 올해 한해 우선적으로 70대의 K1A1전차 조준경에 최신 열상 장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차의 ‘눈’ 역할을 하는 조준경은 주간, 야간 표적을 정확하게 관측하고, 조준해 적 전차의 공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중추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항공기의 첨단 방어 시스템인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 초도 운용시험평가 지원 용역’ 사업을 계약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7월 9일 밝혔다.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는 아군 항공기를 공격하는 적의 휴대용 적외선 유도탄(MANPADS)의 위협에 대응하는 장비다. 항공기에 장착해 적의 미사일 공격이 탐지되면 고출력 적외선 방해 레이저(기만 광원)를 발사해 미사일을 교란시켜 아군 항공기의 생존성을 향상시킨다.한화시스템은 지난 2014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시험개발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한국공항공사(KAC, 사장 손창완)와 손잡고 에어택시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와 지난 7월 3일 서울시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두 회사 간 워킹 그룹을 구성해 UAM 통합감시, 관제, 항로운항, 이착륙 시설, 탑승 서비스 관련 소요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UAM 운항 실증을 위한 단계별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로 했다.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저소득 참전 유공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한화시스템 임직원은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참전 유공자 및 배우자 270가구에 위문품을 준비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전병 세트에 위로의 편지를 담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문 앞에 배송한 뒤 안내하는 ‘비대면 안전배달’ 방식으로 진행했다.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더 큰 외로움을 겪고 계실 국가유공자들에게 따뜻한 위로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차세대 디지털 전환 사업과 언택트(비대면) 비즈니스에 최적화 된 인공지능(AI) 브랜드 '하이큐브(HAIQV)'를 공식적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하이큐브는 'Hanwha AI Quality & Value'를 축약한 것으로, 고품질의 가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정육면체의 큐브가 돌면서 생기는 조합만큼 다양한 고객 산업군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한화시스템의 하이큐브 브랜드는 AI 관련 플랫폼 및 솔루션으로 구성되며, 비대면 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