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11일 KF-X 탑재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에 자동지형추적 기술을 적용하는 총 470억 원 규모의 사업 계약을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자동지형추적 기술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지형을 감지하고 일정 고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며 비행하도록 제어하는 소프트웨어(SW) 기술이다.한화시스템은 자동지형추적 기술이 일부 선진국만 개발에 성공한 기술로, 첨단 전투기가 근접항공지원, 무장 투하 등 임무 수행 시 지형을 따라 낮은 고도로 안전한 비행을 하고 적 레이더에 의한 피탐 확률을 최소화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2월 9일 한국 해군의 차기고속정(PKX-B) 13~16번함 4척에 함정 전투체계를 탑재하는 총 490억 원 규모의 사업 계약을 한진중공업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전투체계는 탐지, 무장, 항해를 네트워크로 통합해 지휘 및 무장 통제를 지원한다. 차기고속정은 기존 고속정을 대체하는 200톤급 차세대 전투함정으로 전투력, 기동 성능과 탐지, 방어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유도탄고속함과 함께 전방 함대에 배치해 국가 해역을 사수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방위사업청은 지난 10월 한진중공업과 13~16번함 차기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12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플러그 앤 플레이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 거점을 둔 엑셀러레이터 겸 벤처캐피탈로, 신생 기업 투자와 스타트업-기업 간 협업을 위한 혁신 플랫폼 구현을 전문으로 한다. 2018년 미국 내에서만 562개 스타트업을 육성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인슈어테크(InsurTech) 등 기술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12월 6일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에어택시 선도기업인 오버에어에 대한 2500만 달러(한화 약 298억 원) 투자 계약을 최종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지난 7월 에어택시 시장 진출을 위해 오버에어와 지분 투자를 통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버에어는 에어택시 사업을 위해 수직이착륙기 전문업체 카렘 에어크래프트(Karem Aircraft)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승차공유서비스 기업 우버가 추진 중인 ‘우버 엘리베이트’의 파트너사 중 하나다.이번 투자 승인 완료로 오버에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1월 4일, 5일 이틀 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6.84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무리해 13일 코스피에 상장한다고 밝혔다.전체 공모주의 20%인 657만2285주를 대상으로 이틀 간 진행된 한화시스템의 청약에는 총 1억1070만7340주가 접수됐다. 청약 금액의 50%인 증거금 규모는 약 678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관 투자자의 관심과 대형 주문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일반적으로 국내 상장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일 방위사업청과 1300억 원 규모의 천마 탐지추적장치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PBL는 무기체계 개발 단계부터 사업에 적합한 생산 업체를 선정해 개발, 배치, 운영, 유지 등 전 분야 또는 일부분을 업체에 전담시키는 제도다.이번 계약은 육군의 단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인 천마의 탐지, 추적 장비에 대한 운용 유지를 위한 후속 PBL 사업 계약 건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9월 고장 복구 기간의 단축과 가동률 향상 등 성과를 거두며 5년 간 진행된 1차 사업을 완료
방산 및 IT 서비스 기업인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결과 1만225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1월 1일 공시했다.한화시스템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719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경쟁률은 23.61대 1로 집계됐다. 한화시스템은 주관사단과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1만225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한화시스템의 시가총액은 확정된 공모가 1만2250원을 기준으로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2022년까지 진행되는 600억 원 규모 다출처 영상융합체계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다출처 영상융합체계는 상용 및 군사 위성, 유무인 정찰기 등 주요 정찰 자산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확보한 다양한 영상을 실시간 전천후로 수집하고 통합 분석 및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한화시스템은 작년 12월 800억 원 규모의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개량 사업에 이어 다시 한 번 대형 국방 시스템통합(SI)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ICT 부문의 시스템 통합 역량과 시스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10월 17일 항공전자용 소프트웨어 개발 툴 부문 국제표준인증인 RTCA/DO-330에서 최고의 안정성을 의미하는 TQL-1 레벨을 획득했다고 밝혔다.RTCA(Radio Technical Commission for Aeronautics)는 항공 규격을 생성하는 비영리법인으로 항공기와 항공기 전자시스템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공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TQL(Tool Qualification Level)은 도구 자격 수준으로 1~5단계 중 1 단계가 최고 등급이다.한화시스템은 RTCA/DO-3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은 용인종합연구소 인근 군부대 장병들의 안전한 병영생활과 복무환경 도모를 위해 17일 육군 제 5171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는 안전보건공단 주관 KOSHA 18001 인증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등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에 걸맞은 수준의 환경안전관리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처럼 연구 생산성 및 품질 신뢰성 향상을 위해 발전시켜온 안전관리 노하우를 군과 공유하고 장병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은 27일 필리핀 해군이 운용 중인 3000톤급 호위함(Frigate) 3척의 성능 개량을 위해 함정 전투체계를 공급하는 3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필리핀 국방부와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함정 전투체계는 함정 두뇌에 해당되는 대형 장비로 함정 탑재 탐지, 무장, 항해 지원 장비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통합전술상황 정보를 생성, 공유하며 지휘 및 무장 통제를 자동화해 함정 전투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통합 시스템이다.한화시스템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함정 전투체계뿐만 아니라, 전자전 장비(ESM)와 소나(음파탐지
한화시스템(대표 김경한)이 30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중훈)과 인공지능(AI) 기술로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인간중심인공지능(HCAI)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HCAI’ 센터 설립을 통해 AI 기술 공동 연구 및 자문, AI 전문가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커리큘럼 개발 및 액션러닝 프로그램 진행, AI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AI 학술대회 참가 및 관련 네트워킹 활동 참여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한다.두 기관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화시스템의 AI 전문 연구원